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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

박용진 대변인, 새누리당 황우여 신임대표 선출 관련 브리핑 2012년 5월 15일 박용진 대변인, 새누리당 황우여 신임대표 선출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5월 15일 오후 6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황우여 신임대표 선출 관련 황우여 신임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 황우여 신임대표와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이미 약속했던 대로 민간인 불법사찰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회 청문회와 특검 등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해야 할 것다. 장기화하고 있는 언론사 파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함께 언론 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조치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했던 다양한 민생과제와 공약을 실천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황우여 신임대표가 민주통합당과 멋진 정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관련 서면브리핑 2012년 5월 15일 박용진 대변인,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관련 서면브리핑 ■ 이명박 대통령은 아웅산 수치 여사와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 미얀마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보도됐다. 비록 외교활동으로 나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어서 조심스럽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간인 불법사찰로 인한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 언론사유화와 언론자유에 대한 억압, 온갖 요직에 자기사람 심기,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에 대한 부당한 탄압. 친재벌 정책으로 인한 국민이익의 희생, 광우병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의 위협, 용산철거민·쌍용자동차 노동자 등 민간인에 대한 살인적인 경찰 진압, 촛불시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나꼼수 수사 관련 서면브리핑 2012년 5월 15일 박용진 대변인, 나꼼수 수사 관련 서면브리핑 ■ 나꼼수에 대한 전광석화 수사, 나꼼수의 정부비판 활동 옥죄기용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꼼수 멤버 김어준씨가 경찰에 출두했다. 검찰과 경찰이 야당 당선자나 지지자에 대한 선거법 수사는 전광석화처럼 진행하면서 여당 지지세력이나 관련자들은 거북이걸음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장 선관위의 고발조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외곽조직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누구는 봐주기 위해 수사를 미루고 누구는 정치적으로 옥죄기 위해 번개 같은 수사를 한다는 의혹이 사실이 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다. 나꼼수 멤버들에 대한 수사가 선거법 수사를 넘어서 정부비판 활동에 대한 옥죄기용으로 흐르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해둔다. 여야에 대한 검찰과 경..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2012년 5월 15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5월 15일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시도지사 민생정책협의회 결정사항 제주도지사가 입당하지는 않았지만 정례화하기로 한 시도지사협의회에 옵서버 자격으로라도 참여토록 하자는데 모두 동감했다. 정례화는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7시 30분에 하기로 했고, 6월만 13일에 열기로 했다. 오 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가 완전하게 실현되고 있지 않아 관련한 법제도 정비에 대해 시도지사들이 의견을 주면 당이 법제도 정비에 적극 나시기로 했다. 둘째로 복지관련 업무를 지방으로 대폭 이관하면서 생긴 재정 부담에 대해 중앙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셋째, 소방업무가 지방단체에 이관되어있는데 이에 대한 부담 역시 역할만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2012년 5월 14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5월 14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조현오를 즉각 처벌하라! 조현오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수사 받고 나올 때는 죄송 어쩌구 하더니 이제는 또 언론에 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욕되게 하는 소리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전직 경찰총장이었다는 자가 카더라 통신에 의지해서 자기 변명성 발언을 하고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 스스로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경찰청장 자리에 오를 수 없었을 거라고 했다더니 정말 그렇다. 경찰청장 자리에 있을 때나 퇴임 후에 보이고 있는 행동 모두 경거망동과 좌충우돌이다. 수준이하의 자질과 싸구려 인품의 바닥을 그대로 드러내는 발언을 연이어 하고 있다. 그래 맞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개성공단 방문 불허 관련 서면브리핑 2012년 5월 14일 박용진 대변인, 개성공단 방문 불허 관련 서면브리핑 통일부가 민주통합당 한반도 평화본부의 개성공단 방문을 불허한 데 대해 규탄한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19대 당선인들은 남북관계가 험악한 상황에서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방문해서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자 계획했다. 개성공단은 남북협력의 상징으로 남북이 협력하면 공동 번영할 수 있다는 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민주통합당이 개성공단을 방문해서 남북협력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정부에게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통일부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거듭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통일부의 각성을 촉구한다. 한반도 평화본부는 개성공단 방문은 불허됐지만, 같은 날(5월 16일) 도라산역과 남북출입사무소를 방문하고 남북..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비대위 결과 및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5월 14일 박용진 대변인, 비대위 결과 및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2년 5월 14일 11:30 □ 장소: 국회정론관 ■ 한중일 FTA 관련 그것이 군사협정이든 대외무역협정이든 간에 국가 간의 협정은 신중하고 전면적인 검토와 국민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최근 숨 가쁘게 협상개시를 선언하고 있는 한일 FTA, 한중 FTA, 한중일 FTA는 신중함도 실종되고 그 실익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정권이 일본과 중국의 외교적 압력에 밀려서 정권 말 정권 치적 홍보용으로 성급한 한중일 FTA를 추진하는 것을 우려한다. 또한 이명박 정부가 성급하게 한중일 FTA를 추진할 것이 아니라 차기 정부에서 신중하고 국민적 합의와 전면적 검토 속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차기정부에 이임할 것을 강력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진보당 폭력사태와 관련 현안브리핑 2012년 5월 13일 박용진 대변인 현안브리핑 ■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한 입장 어제 있었던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의 폭력사태는 매우 충격적이고 참담한 일이다. 당내 민주주의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태도와 자정능력을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준 있어서는 안될 모습이었다. 민주통합당은 연말 대선에서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라도 통합진보당이 당내 선거부정 의혹 진상규명과 어제의 폭력사태에 대해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더 이상의 폭력사태와 무책임한 혼란이 계속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말씀드렸던 16자 원칙, 예의주시 자정기대 책임촉구 연대지속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 현재로서는 통합진보당의 자정과 쇄신을 전제로 연말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 지속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2012년 5월 11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5월 11일 오후 4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광우병 조사단 결과 보고 및 정부 대책에 대한 입장 브리핑 미국 광우병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에 근거해서 미국 수입 쇠고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입장을 민주통합당은 수용할 수 없다. 관변인사로 채운 조사단의 구성이나 유람단으로 불릴 만큼 부실 투성이였던 조사단의 조사야말로 정부 입장이 얼마나 부실하고 불안한지 반증한다. 정부 입장의 근거들은 모두 미국 측의 입장과 해명일 뿐이며, 이와 다른 사실이 언론을 통해 이미 충분히 보도된 상황이다. 한마디로 조사단의 조사나 농수산식품부 장관의 발표는 모두 미국 측의 해명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조사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요식행위 주마간산식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2012년 5월 11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5월 11일 오전 11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영준을 통해 영포라인의 꼬리가 드러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불법 사찰 개입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한다. 검찰 수사팀이 확보한 보고서에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비위 사항이 담겨 있고, ‘박 차관 보고’라는 문구가 적시되어 있다고 한다. 지식경제부 차관이 자치단체장 감찰에 대한, 그것도 불법적인 사찰보고를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 박 전 차관이 불법사찰에 얼마나 깊숙이 개입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불법사찰의 은폐에 개입한 정황이 일부 드러났으나 이제 공직윤리지원관실 창설부터 불법사찰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개입해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