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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

박용진 대변인, 변협 부당이득 반환소송관련 브리핑 2012년 6월 26일 박용진 대변인, 변협 부당이득 반환소송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6월 26일 오후 6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변협이 국회의원 전원에게 부당이득 반환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회 개원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하루 빨리 국회가 열리기를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도 잘 헤아리겠다. 하지만 변협이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정치적으로도 논란만 일으킬 법률소송 이벤트에 나서는 것은 변협 본연의 역할과 의무에서 벗어난 일이다. 변협은 사법개혁과 대국민 법률서비스 개선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호응하기 위해서 역량을 기울이기 바란다. 민주통합당은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해 개원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 19대 국회에 바라는 바를 단단히 움켜쥐..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6월 26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6월 26일 오전 10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박근혜 근위병들에 의한 친위쿠데타 새누리당이 어제 대선후보 경선방식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의 경선방식 확정은 사실상 박근혜 근위병들에 의한 친위쿠데타이다. 박근혜 의원은 마이너주자, 난장이 후보로 폄하하던 상대후보자들이 요구하는 경선룰의 변경을 한 톨도 받아들이지 않는 불통의 태도, 잔인한 리더십을 드러냈다. 박근혜의 한계이자 새누리당의 한계이며, 이런 불통의 태도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대한민국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지 국민들이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일사천리로 통과된 대선후보경선방식에 의해 치러지는 새누리당의 8.20당대회는 사실상 박근혜 추대대회가 될 것이라는 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박희태 국회의장 선고 관련 서면브리핑 2012년 6월 25일 박용진 대변인, 박희태 국회의장 선고 관련 서면브리핑 ■ 박희태 국회의장 선고 관련 전당대회 때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기소됐던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국회의장으로서 구태정치 주범으로 밝혀져 사퇴하고 사법처리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은 우리 정치사의 비극이다. 돈봉투를 뿌려 집권여당의 당대표가 되고 드디어는 3부 요인의 한사람으로 대한민국 국회를 상징하는 국회의장이 되었다는 사실은 국민들에게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남았다. 이번 사건을 비롯해서 우리 정치사를 돈 공천과 금권선거로 더렵혀왔던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쇄신을 약속했지만 그것으로 면죄를 받은 것은 아니다. 앞으로 자신들의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을 위해 말뿐이 아닌 실천을 통해서 노력할 때만 국민의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2012년 6월 25일 박용진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 일시 : 2012년 6월 25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제58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정무직 당직자 임명이 이루어졌다. 전국여성위원장에 유승희, 전국노인위원장에 선진규, 전국청년위원장에 박홍근, 전국대학생위원장에 손한민이 임명됐다. 전략기획위원장에 진성준, 대외협력위원장에 문병호, 국제위원장에 송영오가 임명됐다. 상근 부대변인 김진욱, 김영근, 이규의, 김정현, 정은혜 5인이 임명됐다. 사무직 당직자인사위원회 위원으로 서재관, 차영, 김태년 3인이 임명됐다. 사무부총장과 일부 정무직 당직자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정무직 당직자가 임명됐다. 6월 27~28일 이틀간 19대 국회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행사가 .. 더보기
[박용진브리핑] 박근혜 당원명부 유출 첫발언 "혹시 박근혜가 두명인가?" / 140일만에 MBC 첫발언, 박근혜 숟가락얹기 박용진 대변인, 박근혜 의원의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MBC 발언 관련 브리핑 □ 일시: 2012년 6월 22일 14:50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근혜 의원의 유체이탈 화법, 혹시 박근혜가 두 명인가?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 "유출경위가 어떻게 됐는지 자세히 밝혀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얘기는 이런 문제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 할 말이다. 박근혜 위원장이 말씀하실 만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다. 박근혜 의원의 책임회피를 위한 유체이탈 화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유출경위를 밝히고 책임을 명확하게 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박근혜 의원 본인이다. 예전에 7인회 관련해서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6월 22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6월 22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사건과 경선부정 의혹 관련 방귀 뀐 사람이 성낸다고, 새누리당이 자기들 당에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명부를 팔아먹고 나서 이제 민주통합당도 같이 책임지자고 나섰다. 어제 박민식 조사팀장의 부실수사에 대한 사과는 하나 없이 민주통합당도 관련됐다는 투의 이야기에 대꾸 할 필요가 있겠느냐 싶었지만 오늘 보도를 보니 그런 말도 보도가 다 되서 대응을 해야 할 것 같다. 친박(박근혜)계 서병수 사무총장께서도 민주통합당에 대한 “공동 책임,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자면 같이 해야 할 사람 많다.”라고 얘기한바 있고, 지금 새누리당이 아주 잘하고 있다는 식의 말도 했다. 주요당직자회의.. 더보기
새누리당의 부실특검 환영논평에 경악한다 2012년 6월 21일 새누리당의 부실특검 환영논평에 경악한다 특검의 수사결과에 대해 한마디 평가도 없이 황급히 수용하겠다는 새누리당의 태도는 보기에도 민망하다. 자당 관계자들이 벌인 희대의 국기문란사건을 사과 한마디도 없이 부실수사를 핑계로 서둘러 묻어버리겠다는 태도이다. 이번 특검이 새누리당이 국정조사는 못하겠다고 버텨 이루어진 것이었다. 민주통합당이 합의한 것은 진상 파악을 위한 특검이지 부실수사결과까지 합의해준 것은 아니다. 새누리당은 책임을 모면했다고 착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은 손발이 척척 맞는 특검과 새누리당의 관계가 수상하다. 특검의 수사결과로 규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새누리당이야말로 정략적 태도를 버리고 국가기관에 대한 전대미문의 테러의 진상을 밝히는데 동참해야 한다. 이번 수사결과는 특검의 근본적 한계에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현안브리핑 2012년 6월 21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6월 21일 오후 5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일본의 핵무장과 군국주의화를 우려한다 일본 국회가 원자력 관련법의 목적에 ‘안전보장’을 추가한 것은 핵의 군사적 이용을 위한 길을 마련한 것으로 강력한 항의와 분명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망각하고 다시금 군국주의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일본이 그동안 자랑해온 평화헌법이 무너진다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이어질 것이며, 주변국가들을 자극해 동북아에 새로운 긴장을 유발하게 될 것을 우려한다. 법안이 중의원을 통과하기까지 일본 국회가 공론의 기회도 마련하지 않고 일본국민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은 배경이 무엇인지도 분명하게 밝혀져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일본.. 더보기
디도스특검 부실특검 의혹무마용 전락 / 군의 정치편향 종북교육, 김관진 장관 사퇴 촉구 / 새누리당 경선부정 의혹 당선자 5명도 사퇴!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6월 21일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디도스 특검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이번 특검은 진상을 밝혀내기는커녕 의혹 무마용 특검, 부실특검으로 전락했다. 국가기구에 대한 테러라는 중대 사안을 단순 개별범죄행위로만 규정했고, 국민적 의혹을 하나도 밝혀내지 못한 부실특검이었다. 민주통합당이 민간인 불법사찰 등 정권비리와 의혹사건에 대해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우선 실시하자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실 수사로 전락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특검보다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우선 실시하자고 했던 주장의 근거를 잘 보여준 특검결과라고 할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디도스테러사건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 사건이라고 규정한다. 국회 차원에서 진실규명을 위해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현안브리핑 2012년 6월 20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6월 20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경선부정 활용여부로 수사확대하라 당원명부 유출사건이 박근혜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당을 책임지고 사실상 공천권을 행사하던 시절에 벌어졌다는 점에서 박근혜 의원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새누리당 당내 일각의 주장처럼 이 명부유출이 특정계파 후보들의 공천과정에 유리하게 활용되었다면 단순히 실무자의 책임만 물을 수 없는 중대한 정치적 사건으로 통합진보당 사건에 못지않은 공천부정 사례가 될 것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서 유출 경과 및 사용처로 수사를 한정짓겠다고 한다. 사실상 개인비리로 수사를 덮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과 관련한 사건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