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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2012년 7월 26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26일 10:2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은진수 전 감사위원 가석방 추진관련 법무부가 부산저축은행에서 뇌물을 받아 복역 중인 은진수 전 감사위원을 이달 말에 가석방할 것이라고 한다. 감사원 감사위원의 신분으로 부실저축은행으로부터 구명로비를 받아 서민들의 피해를 더욱 키워 온 인물을 가석방하겠다니 참담한 결정이다. 더욱이 이명박 정권에서 범죄를 저지른 대통령 측근을 이명박 대통령이 사면해주겠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인가. 이런 것을 두고 ‘사이후이(死而後已 죽을 때까지 소임을 그만두지 않는다)’한다는 말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한지 며칠이 됐는가. 은진수 전 위원을 시작으로 각종 비리에 연루된 현 정권 실세들이 줄줄이 석방되거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2012년 7월 25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25일 오후 5시 1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검찰의 3차 소환통보, 정치의도가 다시 확인된 것이다 검찰은 오늘도 조사하고 싶은 사람의 일정은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언론에 대고 소환장을 날렸다. 검찰은 소환조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박지원 이슈가 계속 살아남기를 바랄 뿐이고, 진실규명이 중요하게 아니라 박지원 공방으로 최시중과 이상득 대선자금의 진실 은폐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미 검찰의 정치적 의도가 있는 편향적 수사에 대해 응하지 않고 출석하지 않을 것임을 당당하게 밝힌 마당에 검찰이 소환 자체엔 관심 없이 소환행위 그 자체를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검찰의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3차 소환통보는 박지원 공방을 대선까지 끌고 가겠다는..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관련 브리핑 2012년 7월 24일 박용진 대변인,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24일 오후 2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구속된 지 14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러나 오늘 대통령의 사과는 너무 늦고 알맹이가 없는 말로만 하는 사과에 그쳤다. 무엇보다도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등 측근의 구속과 직접 연관된 대선자금에 대한 자기고백이 없었고, 사실상 청와대가 주도한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사과가 없어 매우 실망이다. 국민들이 마지못해 그저 말로만 그치는 대통령의 사과와 심기일전의 각오를 얼마나 믿어줄지 의심스럽다. 대통령의 사과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대선자금에 대한 솔직한 자기고백이 우선되었어야 한다. 또한 민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2012년 7월 20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20일 오후 3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지원 2차 소환과 대선자금 수사의 함수관계 검찰이 23일 오전 박지원 원내대표를 재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예상했던바 그대로다. 어쩌면 이렇게 한 치도 민주당의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이상득 잡아들일 때 박지원 이름을 걸었다. 정두언 소환할 때 또 박지원 이름을 등장시켰다. 최시중의 대선자금 고백이 나오자마자 박지원의 소환통보가 있었다. 당연히 청와대 문고리 권력 김희중의 소환일에 박지원 이름이 검찰에서 울려 퍼지리라 예상했던 일이다. 충고한다. 이제 검찰도 정치공작 수사의 낡은 매뉴얼을 업그레이드하기 바란다. 시대가 얼마나 흘렀는데, 야당이 지난 세월 당해온 방식대로 예측한..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이석현 의원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관련 브리핑 2012년 7월 19일 박용진 대변인, 이석현 의원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19일 오후 4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검찰이 깔아놓은 복선의 의미, 국민들은 알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던 당대표연설이 있던 날, 최시중의 대선자금 실토 법정 발언이 나온 직후에 허겁지겁 박지원 소환을 결정한 검찰의 의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어제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봉 제공 사실을 폭로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보좌관 자택을 압수수색한 복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국민들은 알고 있다. 검찰은 박지원, 이석현 의원에게 가한 일련의 행동이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수사상의 일이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국민은 검찰의 소환장과 압수수색..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7월 19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19일 오전10시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지원에 대한 정치검찰의 언론 통한 궐석재판 중지하라!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갑작스레 소환을 통보한 날이 오늘 오전 10시이다. 민주통합당은 당 차원에서 이번 검찰의 소환이 정치공작을 위한 첫발을 떼는 것임으로 부당한 수사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하고 박지원 원내대표의 불응을 천명했다. 그런데 검찰은 지금 언론플레이를 통한 궐석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있지도 않은 피의사실을 언론에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정치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총리를 흔들 때 쓰던 바로 그 수법이다. 정치검찰은 언론플레이를 통해 박지원 대표의 죄를 알선수뢰 및 뇌..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2012년 7월 18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18일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거듭되는 5.16 궤변 이젠 아예 쿠데타가 민주주의 기여했다니! 박효종 박근혜 후보 캠프 정치발전위원은 “5.16은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민주주의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5.16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두터운 중산층이 출현했다. 이 중산층이야말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등뼈와 같은 존재”라는 내용이다. 궤변 중 궤변이다. 박효종 교수는 일제시대 민족반역행위를 한 사람들을 오히려 피해자로 둔갑시켜 그들의 친일행위를 두둔했던 사람이다. 그의 친일행위 두둔 발언은 2009년 12월 16일 라는 단체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있었다. 주 로 이런 내용이다. “지도급 인사들은 일제시대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박지원 원내대표 검찰 소환관련 브리핑 2012년 7월 17일 박용진 대변인, 박지원 원내대표 검찰 소환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17일 오후 7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검찰의 박지원 원내대표 소환 통보 관련 민주당 정치검찰 공작수사 대책특위에서 이번 수사를 물타기 수사, 표적수사로 규정해서 소환에 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당의 이런 방침에 따라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검찰의 이번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더이상 정치검찰의 정치공작에 흔들리지 않는다. 검찰은 더 이상 정치공작수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 근거 없이 제1야당 원내대표를 소환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특히, 오늘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대선자금 법정고백이 나온 뒤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소환통보가 있었음을 주목한다. 최시중, 정두언 등 불법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추가현안브리핑 2012년 7월 17일 박용진 대변인 추가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17일 오후6시 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양심적 의원들의 총리해임건의안 가결 동참을 기대한다. 새누리당이 국무총리해임건의안을 정치적이고 대선용이라고 폄하했다. 국무총리해임건의안은 국회을 기만하고 속인 행정부에 대한 국회차원의 초당적 조치가 되어야 하는데 새누리당이 단지 여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명백한 행정부의 잘못을 감싸고도는 것이야 말로 정략적이고 정파적이며 속 좁은 처사이다. 새누리당은 처음 한일군사정보협정의 밀실처리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비판하는 야당과 국민들을 향해 국익을 도움이 되지 않는 반일감정 부추기는 행위라고 매도한 바가 있다. 한일군사정보협정의 밀실처리 행위를 비판하는 국민들을 국익을 앞세워 매도했던 새누리당이 이를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현안브리핑 2012년 7월 17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17일 오후 3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서병수 사무총장의 망언...새누리당 의원들 졸지에 박지원 도상훈련에 동원된 꼴 서병수 사무총장이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정두언 부결사태를 두고 “자신에 대한 투표동의안이 부결되게 진두지휘하며 예행연습까지 했다.”는 망언을 했다. 새누리당은 지금 국민을 웃기려는 모양이다. 새누리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던 이한구 원내대표가 박근혜 의원 지시 한 마디에 다시 돌아와 난데없는 종북발언으로 국민들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다. 또 자기 당의 당원명부 관리 하나 제대로 못해 싸구려 명부 시장에 떨이 값으로 팔아먹게 만든 사무총장이 무슨 낯으로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 망언을 일삼고 있는가. 당원 명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