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의 생각과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용진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2012년 8월 22일 박용진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 일시 : 2012년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문 어제 하루 선거인단 참여 숫자가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이었다. 68,706명이 어제 새로 선거인단으로 등록해주셨다. 바야흐로 경선 관련한 선거인단 모집에 불이 붙었다고 표현해도 되겠다. 예전에 한번 시스템이 중단되어 하루 동안 모집을 못했던 적도 있어서 어느 정도까지 버틸 수 있느냐고 물으니 하루 9만에서 10만 명까지는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한다. 지켜보겠다. 뒤로 가면 갈수록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것이라는 것이 기본 예측인데 이로써 흥행에 대한 언론인들의 우려가 이번 장마와 함께 쓸려간 것 같다. 어제 뉴스를 보니 박근혜 선거캠프 해단식의 마지막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메르켈 총리 서한 관련 브리핑 2012년 8월 21일 박용진 대변인, 메르켈 총리 서한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8월 21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메르켈 총리의 외교적 결례인가, 새누리당의 부풀리기 편지조작 사건인가? 새누리당이 19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보내온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 대선 승리 기원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다. 비록 기민당 대표의 자격으로 보낸 편지지만 독일의 현직 총리로 있는 분이 다른 나라 대통령선거의 한측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그것도 새누리당이 밝힌 바에 의하면 대선승리를 응원했다는 것이 아닌가. 국제 정당간 교류를 통해 선린우호관계를 맺어온 경우가 많고, 민주당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있다. 그 러나 이번의 경우엔 아무리 기민당 대표 자격으로 서한을 보냈다고 하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2012년 8월 20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8월 20일 오후 2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독일 메르켈 총리 축사로도 어쩌지 못하는 김빠진 맥주같은 선출대회 오늘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통해 12월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이미 박근혜 의원이 당의 후보로 결정된 상황에서 확인절차만 번거롭게 거치는 요식행위가 될 뿐이다. 오늘 새누리당 선출대회를 한마디로 규정하면 김빠지고 미지근한 맥주 1천cc 원샷하는 것으로 이런 분위기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박근혜 후보다. 이 른바 비박 주자들의 처절한 경선룰 변경 요구를 차갑게 거절해서 경선흥행을 막아선 것도 박근혜이고, 5.16 쿠데타를 미화하여 역사왜곡 논쟁을 불러 이목을 분산시킨 사람도 박근혜이며, 경선에 찬물을 끼얹은 공천장사의 최종책임자..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2012년 8월 16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8월 17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현영희 의원 제명 결정에 대해 현영희 의원 제명결정은 새누리당의 꼬리 자르기,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의 책임 떠넘기기의 결정판으로 국민비판을 모면하려는 수준 낮은 정치술수일 뿐이다. 현기환, 현영희 두 사람은 금권정치의 몸통 새누리당 공천장사라는 도마뱀의 두 가닥 꼬리일 뿐이며, 박근혜라는 최종책임자를 향하는 민심의 분노를 육탄저지하기 위한 희생양일 뿐이다. 두 사람의 제명으로 새누리당은 할 일을 다 했다고 하겠지만 제기되고 있는 광범하고 조직적인 공천비리 의혹을 서둘러 덮는 노력만 했을 뿐이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꼬리자르기와 책임 떠넘기기 태도를 유지하는 한 차떼기당 본성을 벗어..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2012년 8월 16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8월 16일 오후 3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승연 회장 법정구속이 경제정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늘 재판부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그리고 법정구속했다. 거액의 회사 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수천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김승연 회장의 범죄는 엄중한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동안 엄청난 경제범죄를 저지른 재벌총수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이 ‘유전무죄’의 사법적 불평등을 상징하는 동시에 경제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켜왔다는 점에서 오늘 판결은 매우 의미 있는 판결이다. 이번 판결이 재벌총수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각종 경제범죄를 사실상 방치해왔던 잘못된 사법 불평등을 바꾸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현기환 전의원 제명 관련 서면브리핑 2012년 8월 16일 박용진 대변인, 현기환 전의원 제명 관련 서면브리핑 ■ 현기환 전 의원 만장일치 제명 관련 새누리당이 오늘 공천장사 사건의 당사자로 거론된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확정했다. 또한 현영희 의원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의원총회를 잡아 제명을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대변인에 따르면 “1초도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태껏 미적거린 이유를 알 수 없다. 이번 사건에 대한 새누리당의 태산 같은 책임을 생각할 때 늦어도 너무 늦은 결정이다. 이리저리 눈치를 보며 미적거리다 마지못해 제명을 한 것을 국민이 어떻게 납득하겠는가. 사건 발생 5개월, 사건이 알려진지 보름이 나서 겨우 제명처리라는 꼬리자르기에 나선 새누리당의 무책임과 몰염치를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 도덕불감증의 새누리당이 .. 더보기 장준하와 박근혜 2012년 8월 15일 고 장준하 선생 의문사 진상규명과 유신독재 정치적 계승자 박근혜후보의 사과와 태도변화를 촉구한다 민 주당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가였던 고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와 관련해 그가 타살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구체적인 단서가 드러난 것에 큰 관심과 함께 37년 동안이나 묻혀 있었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고 장준하 선생의 민주화 유지를 받들고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밝히기 위해 애써온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유골 검시를 통해 드러난 단서를 계기로 진실규명의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기를 바란다. 사망 당시 이미 독재정권에 의한 타살의혹이 광범위하게 제기되었고 경찰의 초동수사나 검찰에 의한 시신검안 등이 부실하게 진행되었던 점, 당시 중앙정보부의 개입 등 밝혀져야 할 부분들은 여..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8월 15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2년 8월 15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서민경제위기에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대안제시 없는 자화자찬만 늘어놓은 임기내 마지막 광복절 연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대통령이 제시한 외형적 통계 수치를 듣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나아졌다고 믿을 국민은 없다. 오늘 연설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안이한 현실인식과 국민들 피부에 와 닿는 고통 사이에는 한강보다 더 큰 민심과의 불통이라는 강이 흐르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4년 반 동안 반목과 대립으로 후퇴를 거듭해온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한마디 언급이 없는 것은 실망을 넘어서 놀라울 정도이다. 민 주정부 10년동안 쌓아온 남북관계 .. 더보기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2012년 8월 14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해방된 지 6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억울한 눈물을 흘리고 계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을 비롯한 일제 피해자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67년이라는 긴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난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한다. 덧붙여 일본 정부에 한반도 및 아시아지역 국가들에 대한 부끄러운 침략사에 대한 진실된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배상에 전향적 태도를 촉구한다. 이명박 정부 또한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에 67주년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2012년 8월 9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2년 8월 9일 15:05 □ 장소: 국회 정론관 ■ 이종걸 의원 발언에 대한 새누리당의 과도한 정치공세가 국민 불편하게 한다 이종걸 의원이 오후에 트위터에서의 부적절한 표현과 관련해 앞으로 신중하게 언행을 하겠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 문제를 가지고 거듭 정치공세에 이용하고 부풀리고 있다. 새누리당의 윤리위 제소 주장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공천장사 비리의혹이 박근혜 의원을 향하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지나친 정치공세로 오히려 국민적 지탄에 직면할 것이다. ■ 박근혜 후보 후원자들 분석 - 부적절한 후원으로 어떤 정치를 할 수 있을까? 박근혜 의원과 관련해 이미 많은 이야기가 있다. 이정현, 현경대 두분에게 간 이른바 ‘차명후원’ 관련해서..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