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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

박용진 대변인 - 안보와 평화는 한주머니에 담아야 / 김용판 서울청장 고발장 접수/ 새누리, 이동흡 표결처리주장 흉한꼴 자청하는것/ 이동흡 자진사퇴하라/ 박근혜 당선 50일 평가 박용진 대변인, 오전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2월 6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안보와 평화는 한 주머니에 담아야 한다 오늘 오전 연평도에 방문하기로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늦어졌다. 다만 오늘 연평도 방문은 최근 북한 핵실험 위기 고조 국면에서 민주당이 평화라는 왼발과 안보라는 오른발로 한반도 안정화와 통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연평도에서 열리는 비대위회의에서는 한반도평화안보특별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 김용판 서울경찰청장 고발장 접수 관련 오늘 오후 2시에 민주당은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의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박범계 의원과 제가 함께 갈 예정이다. 형법상 직권남용, 경찰공무원법 위반의 혐의가 있다. 김용판 서울청장이 이번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북한 추가 핵실험 반대와 즉각 대화 재개를 촉구/ 이동흡이라는 이름은 이명박 박근혜 신구권력의 무책임 무능 무대책 상징/ 청문회는 죄가 없다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2월 3일 15:25 □ 장소: 국회 정론관 ■ 다시 한번, 북한 추가 핵실험 반대와 즉각 대화 재개를 촉구한다 조선중앙통신이 3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로켓발사 이후 유엔의 제재조치에 따른 긴장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한 반대와 규탄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북한은 추가 핵실험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는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 될 것이고, 우리정부와 미국은 군사적 응징을 운운하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대북 강..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 엄중한 불법행위이며 국기문란사건/ 김용준 낙마, 실시도 못한 청문회 탓이 아니라 박근혜 당선자 책임이다/ 정부 총리직 부적격인사가 정부 인수업..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31일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 엄중한 불법행위이며 국기문란사건 보도에 따르면, 지난 대선 당시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가 진보 성향 누리꾼들이 모이는 '오늘의 유머' 누리집에 야당 대통령 후보를 비판하는 등 정치적으로 편향된 글을 90차례 이상 직접 쓴 사실이 확인됐다. 국정원은 그동안 "김씨가 게시판에 직접 글을 쓴 적이 없다"고 설명해왔고, 오히려 민주당을 고발조치하는 등 행태를 생각해보면 사실확인보도가 주는 충격은 몹시 크다. 경찰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씨가 쓴 글이 있으나 대선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확인했던 점도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동안 국정원과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김용준 사퇴 후 / 이동흡도 자진사퇴 해야 / 이동관 발언에 대한 박근혜의 입장은?/ 정치와 행정이 개그, 코미디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30일 오전 10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용준 사퇴가 남긴 숙제들 불행한 일이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차라리 정권 출범 이전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 그런 면에서 김용준 후보자의 사퇴는 몇 가지 숙제를 남겼다. 첫째, 인사검증과정의 문제점이 밝혀졌고,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자택검증”에서 “시스템검증”으로 인사검증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론과 야당에게 철통보안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비판과 충고를 자진해서 요청할 필요..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 관련 브리핑 박용진 대변인,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29일 오후 7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에 대해 박근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첫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도 거치지 못하고 사퇴하게 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안타깝게 생각한다. 김용준 후보자의 전격사퇴는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준 계기이다. 국민과 언론, 야당과의 소통 없이 깜깜인사, 불통인사, 나홀로 정치가 빚은 안타까운 비극이다. 도덕적인 문제로 이번 일이 야기된 만큼 인수위원장직도 수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는 일이다. 또한 김용준 총리 후보자 검증과정에서 검증을 소홀하게 한 관련자들을 문책하고 박근혜 당선인이 직접 국민들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박기춘 원내대표 공무원노조 단식농성장 지지방문/ 김용준 청문회 임전무퇴/ 박근혜, '구관이 명관' 피해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28일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기춘 원내대표, 김중남 공무원노조 위원장 단식농성장 지지방문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김중남 공무원노조 위원장의 단식농성장에 다녀왔다. 지금 김중남 위원장은 공무원노조의 합법화와 해고자 원직복직 해결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2주차를 맞이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아직도 대한민국에 노동권을 보장 받기 위해 이런 투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정권교체의 실패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약자를 위해 손톱 밑 가시를 뽑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국..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이상득 전 의원 및 정두언 의원 판견 관련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24일 오후 4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이상득 전 의원 및 정두언 의원 판결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아온 이상득 전 의원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정두언 의원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국민들은 이상득 의원의 선고 직후 과연 항소를 할 것인지 매우 관심이 많았다. 항소를 하게 되면 이번 사면대상에서 제외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득 전 의원측 변호인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다. 그 사이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킬지 모르는 일이지만 분명히 말씀드린다. 사면은 꿈도 꾸지 말기 바란다. 권력남용으로 법의 처벌을 받은 사람을 또다시 권력을 남용해서 대통..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국무총리 지명 관련 브리핑 박용진 대변인, 국무총리 지명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24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용준 총리 지명자의 책임총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 박근혜 당선인이 차기 정부 국무총리로 김용준 현 인수위원장을 지명했다. 김용준 지명자는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훌륭한 법조인이자 장애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해온 사회통합적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박근혜 당선인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책임총리제 도입을 약속해왔다. 그런 면에서 그동안 김용준 지명자가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했던 책임총리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보여주었는지는 의문이다. 책임총리제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북한, 비핵화 민족적 약속이었다/ 국민의 판결 이동흡은 안된다/ 정권 바뀔때마다 역사를 고칠텐가/ 4대강 주범이 4대강 범죄를 수사?? 박용진 대변인, 확대간부회의 결과 및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23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확대간부회의 비공개부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전당적인 워크샵이 결정됐다. 대선평가를 통해 민주당의 상황을 진단하고 민주당의 향후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참가범위는 비대위원회 전원, 비대위 산하 3개 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위원이 함께 할 것이고 소속 국회의원, 원외 지역위원장, 당무위원 전원이 참여한다. 지도부, 국회의원, 원외 지역위원장, 당무위원, 3개 위원회 소속위원들은 250명 정도이고 보좌진과 당직자, 언론인까지 포함하면 400명 정도가 될 것 같다. 프로그램은 선거평가, 정치혁신과 민주당의 과제, 민주당의 진로가 될 것 같다. 장소는 2~3군데를 놓고 확인하고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이동흡 후보자 이미 헌재소장 자격잃었고 국민은 인내심을 잃고있다.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21일 오후 6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이동흡 후보자는 이미 헌재소장의 자격을 잃었고 국민은 인내심을 잃고 있다 첫날 청문회를 통해 확인된 것은 헌재소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지명되었고, 청문회까지 오지 말았어야 할 인물이 오늘 국회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무엇보다도 이동흡 후보자 본인이 국민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동흡 후보자에게 쏟아진 의혹들을 들여다보면 그가 공직자가 아니고, 법관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 아니었다면 “생활의 달인”으로 인정해줘야할 만큼 혀가 내둘러지는 수준이다. 청문회가 헌법의 최후 수호자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같이 수준 낮은 의혹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