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용진의 생각과 글

박용진 대변인 - 감사원 4대강 감사결과 발표 관련 브리핑 박용진 대변인, 감사원 4대강 감사결과 발표 관련 브리핑 일시 : 2013년 1월 17일 오후 6시 5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감사원의 4대강 감사결과발표에서 다시 확인된 부실공사, 수질악화, 재정부담 감사원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가 있었다. “설계부실로 총 16개의 보 중 11개 보가 내구성이 부족하고, 불합리한 수질관리로 수질악화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또한 “비효율적인 준설계획으로 향후 과다한 유지관리비용 소요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총체적 부실이다. 그동안 야당과 국민들이 지적해왔던 4대강 사업의 총체적 부실이 감사원의 감사로 다시 확인된 것으로 차기정부에서 이에 대한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엄중 규명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 내내 국민들의 반대와 야당의 문제제기를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인수위 국가망신, 해킹소동 사과해야 / 꽃 한 송이 서류 한 장 없었던 인수위의 빈손방문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17일 오후 5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묵과할 수 없는 인수위의 국가망신, 해킹소동 엄중조처 대국민 사과 요구한다 인수위원회는 이 문제를 해프닝, 단순실수, 보안철저를 강조하다 생긴 소동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모양이지만 그렇다면 정말 큰일이다. 저희가 볼 때는 어처구니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국가망신이다.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 오늘 하루 종일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했고 우려와 걱정을 했었는지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아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한민국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대낮에 벌어질 수 있나? 그래놓고 대변인이라는 사람은 얼렁뚱땅 책임을 실무자에게 떠넘기려고 하고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양파껍질 같은 이동흡 후보자의 자진사퇴 거듭촉구/ 대선 공약번복은 속도조절 아닌 국민기만일뿐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17일 오전 10:45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인수위측 방문의 성격 관련 잠시 뒤에 인수위의 진영 부위원장과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이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예방한다. 그런데 오늘 방문의 성격에 대해 미리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다. 어제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오늘 두 분의 방문에 대해서 야당측에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 당은 인수위의 이런 목적의 방문이 야당에게 사전 설명도 없이 정부조직개편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해놓고 상생정치, 화합정치와 반대로 가는 행보라는 비판과 지적이 생기자 이를 무마하려는 면피성 행보라고 보고 이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통보했었다. 그런 뒤에 인수위 측에서 재논의를 통.. 더보기
박근혜 당선인 공약수정 혹은 폐기움직임 안된다. 국민과의 약속을 하늘처럼 여겨야! 박용진 대변인, 박근혜 당선인 대선공약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16일 오후 6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당선인은 국민과의 약속을 하늘처럼 여겨야 한다 오늘 인수위는 윤창중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 개별공약들의 수준이 서로 다른지 중복되지 않는지 지나치게 포괄적이지 않은지 분석·진단하겠다고 밝히고, 정부 업무보고가 종료되는 대로 대선공약 이행계획을 포함해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해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구체적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중 대변인의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선공약 이행과 관련해서 일종의 공약수정, 공약철회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뉘앙스가 강하다는 것이 언론의 평가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 20만원, 군복무기간 단축..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MB정권말 안전관리대책 불안 / 박근혜 중국특사 파견 좋은 성과있길 기대/ 이동흡은 청문회 설 자격조차 없다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16일 오전11시 1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임기말 이명박 정권의 안전관리대책이 불안하다 지난해에는 구미 내에서 불산이 누출돼 주변 나무들이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엔 경북 상주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불산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맹독성 물질들의 유출사고가 빈발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위험물질 관리에 대한 정부차원의 점검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당선인의 새 정부가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행정부로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면 불산, 염산, 황산 등 위험물질에 대한 관리체계에 대해 점검을 지금부터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한다. 국민 안전의 경우 박근혜 당선인이 척결을 강조한 ‘4대 사회..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인수위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브리핑 박용진 대변인, 인수위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15일 오후 7시 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에 대해 먼저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 정권교체에 성공했을 경우에 대비해서 마련한 정부조직개편안이 있고 그것이 문재인 후보의 공약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그 역할을 총괄했던 곳이 민주정책연구원이고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책임을 맡아 진행했다. 오늘 발표한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논의도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내일 중심이 되어 대책회의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새정부의 원활한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견제할 것은 확실히 견제하겠다는 입장으로 가능하면 당선인과 인수위의 입장을 존중하겠..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계파갈등 아닌 치열한 평가/ 헌재소장은커녕 일반 공무원 자격도 없는 이동흡 후보자의 도덕성/ 불법민간인 사찰 보고까지 받은 불법대선자금 최시중. 특사는커녕 추가처벌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15일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비대위원회 향후 계획 오늘 광주전남, 내일 부산경남 일정이 있다. 그리고 내일 부산경남에서 2차 비대위 회의가 진행될 것이다. 기존의 최고위와 마찬가지로 월수금 3일을 비대위원회 공식회의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어제 오후 비대위원들간의 간담회가 있었고 어제 간담회를 통해 향후 일정, 공석인 정무직 및 상설특위 위원장의 인선,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밝힌 3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3개위원회는 대선평가, 정치혁신, 전대준비가 있다. 어제부터는 구성된 비대위원들과 외부인사 영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문희상 위원장이 그동안 혼자 지고 있었던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한 짐을 나눠지기 시작했..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국가지도자 연석회의 관련 / 제주 해군기지 공사 불법강행 상황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11일 10:50□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가지도자 연석회의 관련 맞선 제안도 오지 않았는데 결혼날짜 잡는다는 소문이 돌아 당황스럽다.그리고 2005년 여야 대표로 만났을 때 새끼손가락 걸었던 사진이 곳곳에 보도가 되면서 국민들 중에서는 벌써 만난 것 아닌가 착각하는 분도 계실 것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국가지도자들이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책임을 함께하는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좋은 일이다. 그런데 박근혜 당선인이 선거기간 국가지도자연석회의라는 이름만 내놓았을 뿐, 아직 아무런 제안도 구상발표도 없었다. 누가 참석하는 것인지, 의제는 무엇인지. 정기적인 형식을 띠는 것인지, 아니면 단발로 끝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박근혜,이명박 권력비리 사면추진에 대한 입장 밝혀야/ 검찰총장 졸속 날림추천. 당장중지!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월 10일 오전 9시 50분□ 장소: 국회 정론관 ■ 이명박 대통령의 권력비리 사면추진, 박근혜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다. 청와대가 권력형 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특별사면 방침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보인다. 말은 민생사범 및 대화합 차원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것은 말장난에 불과하고, 이번 사면추진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및 친인척 등 권력남용을 통한 비리사건 연루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사일 뿐이다. 국민 무서운 줄도, 하늘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이명박 정권의 끼리끼리 ‘셀프사면’은 이 나라가 법치국가인지 의심하게 하는 일이다.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해 법의 제재를 받은 측근들에 대해 대통령 권한을 사적으로 악용해 자기 임기 안에 사면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가권..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모시기 수사 특혜논란/ 이동흡 내정자 지명 철회촉구/ 박준영지사 김지하 발언관련/ 박정희 키즈 우려/ 이명박 정권 마지막 측근비리 특별사면 2013년 1월 9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월 9일 오전 10시 2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중진의원 간담회 결과 오늘 중진의원 간담회는 이낙연, 이상민, 이종걸, 안민석, 강기정, 김성곤, 설훈, 조경태, 박지원, 오제세, 전병헌, 오영식, 김춘진, 변재일, 김동철, 주승용, 이석현, 신학용 의원 등 모두 18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도 결론적으로, 박기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오늘 연석회의에서 추천하는 인사에 대해 추인하는 방식으로 결론을 내리자는 의견에 합의했다. 비대위원회장의 요건은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 있는 자리에 있었던 인사가 아니고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당 쇄신의 의지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비대위의 주된 역할은 선거 평가, 전대 준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