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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용진 대변인 - 북의 북미고위급 회담제안 박용진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16일 오후 3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북의 북미고위급 회담 제안에 대해 북한이 미국에 대해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다자간 회담인 6자회담도 필요하지만 남북대화, 북미대화 등 양자회담도 필요하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수레의 양 바퀴라 할 수 있는 남북대화, 북미대화 복원을 통해 좋은 결론을 만들었던 6자회담 합의 정신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3년 6월 16일 민주당 공보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홍반장에서 홍막장 된 홍준표의 독불장군 독재정치 박용진 대변인, 진주의료원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13일 오후 4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재의 관련 복지부가 경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에 대해서 재의를 요구한 것은 중앙정부의 정상적이고 당연한 역할로 환영한다. 이번 재의 요구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해산조례 날치기 통과는 원인무효라는 민주당의 요구를 복지부가 수용한 것으로 민주당은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 나갈 것이다. 진주의료원 해산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벌인 정치노름이라는 점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저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 홍반장에서 홍막장 된 홍준표의 독불장군 독재정치 황당하게도 홍준표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복지부의 재의 요구..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박근혜정부, 뒷짐정부에서 남탓정부로 진화? / 남북당국 상호 책임전가가 아니라 책임수행 자세 요구 / 새누리당의 진주의료원 이중플레이는 더블플레이의 운명 맞아야 / 인..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13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정부, ‘뒷짐정부’에서 ‘남탓정부’로 진화하나? 현정부 100일 평가에 진주의료원, 밀양송전탑, 쌍용차 등 온갖 현안과 갈등을 조정하지 못하고 수수방관한다하여 ‘뒷짐정부’로 규정했다. 그런데 이제 보니 ‘남탓정부’로 재빨리 전환중인 모양이다. 원전문제와 전두환 등 추징금 문제가 불거지자 “과거정부는 뭘 했느냐?”고 책임을 떠넘기고, 남북당국회담이 성사에 이르지 못하자 그 책임을 “굴종”, “굴욕”이라는 단어를 동원하여 과거정부의 잘못된 관행 탓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잘되면 내 탓, 안 되면 조상 탓이라더니 전형적인 ‘남 탓 정부’의 모습이다. 94년 성수대교 95년 삼풍백화점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참아줄 수 없는 새누리당의 진주의료원 이중플레이 박용진 대변인, 진주의료원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11일 오후 4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참아줄 수 없는 새누리당의 진주의료원 이중플레이 새누리당의 강은희 원내대변인이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하여 유감이라며 공공의료는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오늘 아침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를 연기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며 “새누리당은 어떤 이유에서도 공공의료서비스 역할과 기능이 축소되거나 기능이 변질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재고와 제도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주의료원이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재고와 제도선진화의 걸림돌이었다는 말인가. 기가 막힌다. 새누리당의 진주의료원 관련 이중플레이는 더 이상 봐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정부의 당국간 회담 제의 수용의사와 관련 박용진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6월 6일 오후 4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정부의 당국간 회담 제의 수용 의사와 관련하여 정부가 북측의 정부당국간 회담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은 당연하고도 다행스런 일이다. 이미 회담의제와 당면현안이 분명한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당국간 회담을 개최하여 개성공단 정상화, 금강산 관광재개, 이산가족 상봉 및 인도적 지원 재개 등에서 좋은 합의점을 찾기 바란다. 또한 정부당국간 회담이 개최되면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사업도 재개토록 하여 남북간 대화의 폭이 넓고 깊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즉각적인 방북승인으로 자산보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고, 열흘 앞으로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북의 남북 당국간 대화제의 환영, 국면전환 기회 되길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6월 6일 오후 1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북의 남북 당국간 대화 제의를 환영하고, 국면전환 기회가 되기 바란다 북한 조평통이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 등을 위한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제의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북간 대화를 촉구해왔던 민주당은 이번 북한의 공식 제의를 환영한다. 북한 당국이 도발위협 등 긴장고조를 위한 태도에서 벗어나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제의한 것은 의미 있는 일로 환영한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민간교류 허용에 앞서 당국간 대화를 요구해왔던 만큼 이번 북한의 제의를 수용하여 지금의 긴장 국면을 완화시키는 전환점으로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2013년 6월 6일 민주당 공보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아쉬움 남긴 박근혜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 평화와 사회갈등 해소로 나라에 헌신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 '노무현 종북'발언논란 시사평론가의 민주당 대변인 고소관련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6월 6일 오전 11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아쉬움 남긴 박근혜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에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라는 말씀만 반복했을 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하지 않았고, 현재의 긴장국면을 전환시킬만한 획기적인 제안없이 북 당국의 변화만 촉구하고 있어서 매우 아쉽다. 호국영령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우와 보답은 그분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나라가 평화와 안정 속에 번영하는 것이다. 첫째도 평화 둘째도 평화이고 이를 실현하는 길에 첫째도 대화, 둘째도 대화이다. 어제 김한길 대표의 국회대표연설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금은 “두려움 때문에 타협하지는 않지만, 타협하기를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던 J.F.케네디 미 대통령의 말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국민재산권 보호해야 할 통일부장관 거친 입과 경직된 태도 우려 / 100일 앞둔 박근혜 정부, 갈등과 위기 관리 시스템 확보 절실 / 진주의료원 폐업 막는 방법은 새누리당에 /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5월 30일 오전 9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재산권 보호해야 할 통일부장관의 거칠어진 입과 경직된 태도는 우려스럽다 오늘은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가 공장 점검 등을 위해 공단을 방문하겠다고 정부에 승인을 요청한 날이다. 정부의 방북 승인 불허 방침은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남갈등이니 통민봉관이니 하는 접근은 모두 정치적 접근이고 관료적 중심적 사고이다. 정치적 접근이 서로 통하지 않으면 경제적 접근이, 관료적 사고가 막히면 민간의 행동이 앞장서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무엇보다 개성공단 업체 사장들은 헌법상의 권리인 개인재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인데 그것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어 안타깝다. 우리국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MB맨 낙화 한자리에 친박으로 결실 맺나?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5월 29일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한길 대표-벳쇼 코로 일본대사 접견 비공개 부분 김한길 대표는 공개 부분에 이어서 비공개 부분에서도 “‘한국민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사죄’ 담은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지고 있는지, 계승할 것인지를 본국 정부에 분명하게 상기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일본 대사는 비공개 부분 말미에 “김한길 대표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본국에 보고하겠다.”라고 답했다. 참고로 1998년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파트너쉽의 바탕인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제2항은, “오부치 총리는 일본이 과거 한때 식민지 지배로 인하여 한국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안겨주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진주의료원 폐업, 새누리당 홍준표 징계하라 / 부의 대물림 온상 국제중학교 허가를 취소하라 / 방통위는 종편 심사자료 즉각 공개하라 / 라오스 탈북 청소년 강제북송 우려 /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5월 29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10차 최고위원회 결정사항 6월 3일 제1차 당무위원회가 소집됐다. 지명직 최고위원 인준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 등 당무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 진주의료원 폐업, 새누리당은 홍준표 당원 징계하라 온 국민의 반대와 공공의료 축소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 도정을 일삼는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징계가 없다면 새누리당의 공공의료 확대정책은 거짓말이다. 새누리당이 도지사의 권한을 무소불위 권력으로 착각해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했는데도 이를 방치한다면 말리는 척 등 떠미는 한통속으로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야 한다.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홍준표 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에 반대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