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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박용진 대변인 - 오전에는 당대표가 정쟁중단하자 , 오후엔 대변인이 또 노무현 대통령공격/ 새누리 황우여 대표 제안에 대해 / 새누리 국조 특위에 정문헌 의원 포함, 국정조사 진정성은 있는..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8일 오후 3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오전에는 당대표가 나서 정쟁중단하자더니, 오후엔 대변인이 또 노무현 대통령 공격 앞서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께서 지금 온갖 정쟁 담화를 늘어놓고 가셨다. 오전에 황우여 당대표께서 “엔엘엘 논란 정치권에서 종식시키는데, 여야가 함께 하자. 민생 현안에 집중하자”고 제안 하시고, 오후에 당의 대변인은 이렇게 온갖 정쟁 유발 언사를 쏟아내는 게 타당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엔엘엘 논란 과정에서 이게 정상국가인가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정상정당이냐는 생각이 든다. 당대표 따로, 당대변인 따로인가. 오전에는 잘해보자고 꽃다발 보내고, 오후에 발길질하는 건가. 저는 그 말을 믿고 황..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민주당 '좌 경민 우 원식' 두 날개로 간다 /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운동본부로 전당적 국민운동 / 발언자 색출이 아니라 책임이 먼저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8일 오전 10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민주당은 ‘좌경민 우원식’ 두 날개로 간다 국정원의 대선개입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져 가고 있고 이를 규탄하는 국민의 목소리도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민주당은 6월 국회를 시작할 때 민생국회 ‘을’을 위한 국회로 명명하고 우리의 역할을 ‘을’을 위한 민주당으로 규정했다. 그런데 6월 국회 들어서면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국정원의 대선개입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야당의 두 가지 길이 있다. 선명야당과 대안야당의 길이 그것이다. 이 두 가지의 길은 어느 하나에 치중할 수 없고 어느 것 하나도 버릴 수가 없다. 민주당은 국정원선거개입진상조사특위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김무성 권영세 등 국정조사 포함 당연 / 국정원의 대학가 사찰의혹 / 국민행복연금위 파행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3년 6월 27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김무성 권영세 등의 국정조사 포함은 당연하다 이번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전·현직 국정원 직원의 대선·정치개입 관련 의혹과 비밀누설 의혹 ▲기타 필요한 사항이 조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비선라인이 작동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대선 시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의 불법 유출 사건은 당연히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 따라서 이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김무성 당시 총괄본부장과 권영세 상황실장 등에 대한 증인채택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김무성 의원이 지난해 12월 14일 부산유세에서 너무나 많은 말..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대통령의 방중성과를 기대한다 / 조평통의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비난에 대해 / 서상기 정문헌 의원직 사퇴 촉구 / 새누리당은 김무성 권영세, 국정원 비선라인의 검은 커넥션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7일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통령의 방중성과를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한중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했다.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공개 파문, 국정원의 대선개입 행위, 새누리당의 조직적 연관성 등 국내정세가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방중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길 기대한다. 이미 우리나라의 최대교역국이고 한반도 정세와 미래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중국과 원만한 관계를 갖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의미있는 양국간 합의가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지금의 한반도 긴장국면을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양국의 일치된 합의 도출과 함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김무성 의원의 궁색한 해명, 이미 진실은 드러나 / 박근혜 대통령은 보고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 / 민주당은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국조 통해 밝히겠다. 검찰 역시 철저..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6일 오후 5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무성 의원의 궁색한 해명, 이미 진실은 드러나 지금까지 국정원과 관련된 사건들은 흔히들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 김무성 의원의 발언으로 빙산의 일각이 아니라, 거짓과 음모라는 빙산의 일각이 이제야 허물어지고 있고,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대선승리 탈취작전의 전모가 드러났다. 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전혀 질이 다른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바라보고 있다. ‘원문이 아니라 문건이다’고 해명했지만, 저희가 확인한 김무성의원이 12월 18일 부산역 찬조연설의 내용은 너무나 원문과 일치한다. 특히 그날 이야기 한 ‘작계 5029’ 관련 발언은 정문헌 의원이 작년 6월..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정문헌, 여러말하지말고 명예롭게 의원직 사퇴하라 / 고 노무현 대통령을 이적행위자로 규정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 2009년 노대통령 서거비난, 국정원 광기 그끝은 어디.. 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6일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정문헌, 여러 말 하지 말고 명예롭게 의원직 사퇴하라 적어도 저는 정문헌 의원이 누드사진 몇 장 몰래 훔쳐본 것으로도 민망해 두문불출한 심재철 의원처럼 며칠은 그러실 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 정문헌 의원이 하는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정문헌 의원을 너무 많이 잘못 알고 존중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국민들은 NLL 호국영령 이름을 불러가며 정치생명을 초개처럼 버릴 것 같았던 정문헌 의원의 작년 10월 기자회견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 초개처럼 버릴 것 같았던 정치생명을 붙잡기 위해서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허우적거리는 몹쓸 정치인의 모습을 보고야 말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서상기 정문헌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5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서상기 정문헌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다. 서상기, 정문헌 두 국회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한다. 정문헌 의원은 NLL포기발언의 첫 번째 문제 야기자다. 그는 다른 것도 아닌 이 곳 정론관에서 국민과 기자 여러분 앞에서 작년 10월 12일에 노무현의 대통령 NLL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했다. 기자 여러분들의 정치생명에 국회의원직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것은 지금 곳곳에서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정문헌 의원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NLL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 앞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이 사실이..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先국조 後공개로 국회의 책임을 다하자 / 남북정상회담 내용 불법공개, 국정원에 대한 청와대의 책임을 묻는다 / 또다시 도진 새누리당의 중증 당리당략 고질병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3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先국조 後공개’로 국회의 책임을 다하자 민주당은 오늘 ‘국회의원-지역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통해 국정원의 대선 불법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합의 이행을 촉구할 것이고,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의 결의를 모아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담아내고자 한다. 오늘 자리는 정국의 여론 흐름을 중앙당으로 수렴하고 이후 당의 행보에 대한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민주당은 이미 합의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은 물론이고 새누리당의 국론분열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원문을 적법절차에 따라 공개하자고 수용한 만큼 새누리당이 ‘先국조 後공개’로 국회의 책임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민주당이 두려운건 원본공개가 아니라 새누리당의 정략행위에 붕괴되는 국익 / 국정원-NLL 동시국정조사 실시는 정략정치가 만들어낸 난센스 / 청와대의 발뺌, 박근혜정부는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21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민주당이 두려운 건 원본공개가 아니라 새누리당의 정략행위에 붕괴되는 국익 어제 벌어진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또 다른 국기문란 행위는 국민적 요구사항인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진행한 악의적 물타기이지만, 무리수 중에 무리수이고 하책(下策)중에 최하책을 꺼내 든 것이다. 오히려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국익을 망가뜨리고 법을 위반하고 사실을 왜곡해 가면서까지 무언가를 다급하게 숨기려 한다는 사실만 드러내고 있다. 국민들은 도대체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등 뒤에 감추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길래 이런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묻고 있다. 새누리당과 국정원은 불리하게..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목불인견 수준인 새누리당의 적반하장 대행진 /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수장 모임, 경제민주화 저지 대책회의인가?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6월 18일 오후 2시 25분 □ 장소 : 국회 당대표실 ■ 목불인견 수준인 새누리당의 적반하장 대행진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검찰조사가 끝나는 즉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는 여야합의사항을 뒤집기 위해서 새누리당이 6월 국회를 ‘혼탁국회’로 만들기 위해 온갖 왜곡을 진행하고 있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적반하장 대행진’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앞 다퉈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번 사건을 맡은 주임검사가 과거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수사결과에 대해 부정을 하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검찰 지청장까지 지낸 김진태 의원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친정집인 검찰의 수사결과를 통째로 부인하고 이번 수사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