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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박용진 대변인, 새누리당 반값등록금 약속 관련 추가 서면브리핑 2012년 3월 29일 박용진 대변인, 새누리당 반값등록금 약속 관련 추가 서면브리핑 ■ 반값등록금 지연 책임 떠넘기는 새누리당에 대한 반박 1. 지난해 손학규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간 회담 당시에도 반값등록금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나 결국 재원마련 등 이유로 실질적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한 것은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때문이었다. 2. “2012년 예산을 편성할 때, 새누리당은 1조 75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서 국가 장학금, 그리고 965억 원을 배정해서 등록금 대출 이자 제로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장은 여야 합의 사항이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고, 이나마도 민주당이 더 많은 혜택을 돌아가도록 하자고 주장했었다. 3. 반값등록금은 장학금 정책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혜택 받도록 하는 등록.. 더보기
김상도 후보는 포천판 도가니사건 변론을 해명하라 2012년 3월 29일 김상도 후보는 포천판 도가니사건 변론을 해명하라 지난 2009년 포천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시설원장이 7~13세의 여자 어린이원생 5명을 7년 동안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포천판 도가니사건’의 항소심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가 지금 새누리당 의정부갑 김상도 후보라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당시 의정부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연대회의는 김 후보가 가해자가족을 시켜 피해자인 지적 장애아동에게 과자를 사주며 가해자의 탄원서에 지장을 찍어갔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는 점이다. 당시 시민대책연대회의는 또 “의정부 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퇴임한 후 의정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계속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장애인 성폭력사건만을 변호하면서 피해자의 인권유린 행위를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추가 현안브리핑 2012년 3월 29일 박용진 대변인, 추가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3월 29일 오후 4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의 반값등록금 약속 환영한다. 새누리당이 여러 가지 토를 많이 달기는 했지만, 반값등록금 정책을 찬성한다는 입장과, 이 약속을 지켜서 입법발의에 공동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힌 것은 환영할일이다. 이제라도 중요 민생현안이자 우리 청년들과 대학생자녀를 둔 부모들의 바람인 반값 등록금 문제에 한 걸음 진전을 이룬 것은 매우 다행이다. 아마 오늘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반값등록금 입법약속을 하게 된 것이라면 이번 총선 들어 첫 번째 정책합의로 19대국회 1호 법안이 확정된 것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 오늘 새누리당의 약속이 진심이라면 국민들은 늦어도 내년부터는 구체적인 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청와대발 괴문서 관련 서면브리핑 2012년 3월 29일 박용진 대변인, 청와대발 괴문서 관련 서면브리핑 ■ 청와대발 괴문서는 이명박근혜 정권의 조직적 정치공작의 일부일 것 새누리당 조전혁 의원이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과장이 써준 문건으로 KB한마음 대표 김종익씨를 공격했다는 장진수 전 주무관의 발언이 나왔다. 더욱 문제되는 것은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새누리당 조전혁 의원에게 전달했다”며 청와대의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장 전 주무관이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조 의원의 해명이 가관이다. 조 의원은 1-2장짜리 문건을 의원회관 팩스로 제보 받아 기자회견을 했으나, 그 출처는 모른다고 한 것이다. 조 의원은 출처도 모르는 괴문서를 들고 기자회견을 했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되는 얘긴가?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민간인 불법사찰이라는 초유의 사..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2012년 3월 29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3월 29일 14:00 □ 장소 : 국회 정론관 ■ 문대성 후보, 지켜야 할 명예가 없단 말인가? 박사학위 논문표절에 이어 석사학위까지 논문표절까지 그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우리는 국민적 태권영웅의 명예를 생각해 지금까지는 정치적 비판에 있어서도 예의를 충분히 갖췄다. 그런데 문대성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정중한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된 해명요청에 대해 ‘정치공작’이라고 이야기 한 일과 관련해 제대로 된 답을 듣지도 못하고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문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문제제기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저급한 구태정치, 저질정치로 국민의 심기를 어지럽히고 있다. 본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표절이라고 정치공작을 자행하고 있다. 이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3월 29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2년 3월 29일 08:40 □ 장소: 국회 정론관 ■ 유세컨셉 관련 오늘의 유세컨셉부터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오 늘은 MB-박근혜 아바타 5개 지역 후보에 대한 심판유세가 진행되는 날이다. 다섯 개 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는 영등포을 권영세, 강남을 김종훈, 동대문을 홍준표, 종로구 홍사덕, 은평을 이재오로 꼭 심판받아야 할 새누리당 MB정권 박근혜 아바타 5인방으로 규정하고 이 지역에 대한 야권단일후보 유세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지된 대로 광화문에서 야권연대 공동대표 기자회견을 갖고 힘 있는 유세를 갖도록 하겠다. 광화문광장에서 야권연대 공동대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꼭 심판받아야 할 서울지역 MB 박근혜 아바타 5인방에 대한 심판유세가 시작될 것이다.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2012년 3월 28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3월 28일 오후 3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문대성 후보와 새누리당의 대국민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한다 문대성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을 넘어서 복사의 수준이라는 비판과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과 문대성 후보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한다. 문대성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정당한 후보 자질검증에 대해서 정치공작이라고 엉뚱한 반박을 한 것과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 자신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본인이 잘못을 인정한 이른바 “표기 없는 인용” 자체가 바로 표절을 이야기하고 인정한 것이다. 잘못을 인정할 때는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지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해서는 안 된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2012년 3월 27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3월 27일 오후 4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민간인사찰 은폐 의혹, 이 정도면 임태희 전 실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한 청와대 개입 의혹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검찰의 부실수사, 의심스런 돈의 흐름, 그리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진실 폭로의 입막음을 위해서 개입했다고 하는 사실들이 그것이다. 데스크탑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삭제되어 수사를 못하고 노트북 컴퓨터는 빼돌린 줄 몰라서 수사를 못했다면 이게 말이 되나? 검찰이 지원관실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대수도 파악하지 못한 채 압수수색을 했다는말 아닌가. 의도적인 부실수사 의혹을 어떻게 떨칠 수가 있겠나. 지금의 재수사가 제대로 되고 있다고 어떻게 믿을 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3월 27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3월 27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대답하라 오늘 아침 있었던 민주통합당 정책공약점검회의에서 한명숙 대표는 어제에 이어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19대 국회가 개원되면 즉시 반값등록금 입법을 공동으로 처리하자는 제안을 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반값등록금을 염원하는 국민의 바람에 맞춰 19대 국회 개원이후 즉각 이 문제를 처리하는데 합의하겠다는 대답을 해야 할 것이다. 오 늘 아침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박근혜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오직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가치로 하고 민생을 우선하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 새누리당은 한번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이야기 했다. 민주통합..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손수조-문대성 후보 자질시비 관련 브리핑 2012년 3월 26일 박용진 대변인, 손수조-문대성 후보 자질시비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3월 26일 오후 5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새누리당은 손수조, 문대성 후보의 자질시비에 대해 대답하라 손수조, 문대성 후보는 새누리당의 안방인 부산에 불어오는 민주통합당의 새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필승카드였다. 일부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평가절하하기 위한 사전꼼수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박근혜 위원장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공천했다”며 이를 불식했다. 그러나 손수조 후보는 계속되는 말 바꾸기와 약속파기 논란 속에 당으로부터도 외면 받을 처지에 놓여있고, 문대성 후보는 논문표절 의혹의 한복판에 서게 됐다.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고 IOC위원으로 국가의 스포츠 외교관이자 교육자의 위치에 있는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