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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뻔뻔한 허위경력조작 박상은 후보는 사퇴하라 2012년 4월 10일 뻔뻔한 허위경력조작 박상은 후보는 사퇴하라 박상은 새누리당 후보(인천 중구동구옹진)의 경제부시장 경력이 허위로 밝혀져 선관위가 투표장에 공고문을 붙일 예정이라고 한다.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려한 인과응보이지만 투표장마다 박 후보의 허위경력사실에 대한 공고문이 나붙는다니 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더욱이 박상은 후보는 혹시라도 당선이 되도 재선거를 치룰 수도 있는 불안한 후보가 됐다. 박 후보는 허위경력은 물론이고 선거법이 매우 엄중하게 다루는 위반사항을 뿐더러 유권자 금품·향응 불법제공 의혹도 뒤따르고 있다. 당선을 위해서는 파렴치한 행태도 마다지 않는 박상은 후보는 스스로 후보 자격을 상실한 만큼 이제라도 유권자들께 사죄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2012년 4월 10일 민주통합당 대변인 박용진 더보기
꼼꼼하지만 어이없는 이채필 장관의 선거법 위반 2012년 4월 9일 꼼꼼하지만 어이없는 이채필 장관의 선거법 위반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가 지난 2월 28일 공무원이 아닌 산하기관에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에 대한 복무관리'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지침을 내린 시기는 한국노총이 정치방침을 놓고 노동부와 갈등을 벌이던 때였다. 가 입수한 노동부의 '총선 전후 공직기강 확립 철저' 공문에 따르면 노동부 감사실은 지난 2월28일 고용노동청(지청)·고객상담센터·위원회·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산하기관에 "총선 전후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하라"는 내용의 지침을 내려 보냈다. '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에 대한 복무관리' 부문을 살펴보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라는 소제목 아래 △특정 후보와 정당 지지·홍보 △정당결성 관여 및.. 더보기
조현오 사퇴 사필귀정에 영포라인 구축해선 안 된다 2012년 4월 9일 조현오 사퇴 사필귀정에 영포라인 구축해선 안 된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수원 살인사건 관련하여 사퇴했다. 당연한 일이다. 비단 이번 수원살인사건과 관련한 무능 뿐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발언’과 쌍용차 노조에 대한 살인적 진압을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생각한다는 발언 등을 생각할 때 너무 늦은 사퇴가 아닌가 생각한다. 조현오 청장의 사퇴는 민생치안에는 관심 없이 정권치안 역할에만 충실해온 경찰총수의 사필귀정이다. 그런데 국민은 후속 인사도 걱정이다. 정권안보 경찰청장에서 영포라인 경찰청장으로 오히려 한술 더 뜨는 인사가 이어지지는 것은 아닌지 눈 부릅뜨고 지켜보는 중이다. 노동자 때려잡고 정권치안에만 치중하던 경찰청장도 지겨운데, 영포라인 경찰청장이 웬말이란 말인가! 정권치안 총수에서 영포라인 치안..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4월 9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2년 4월 9일 11:20 □ 장소: 국회 정론관 ■ 한명숙 대표 유세일정 관련 한명숙 대표는 어제도 20개 일정을 소화하셨고, 오늘도 20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20대 투표 독려하면서 매일 20개 일정을 소화해나가는 강행군 중이다. 오늘 아침에 보셨듯이 투표참여에 대한 대국민 호소를 하셨다. 그리고 민주통합당 전체적으로도 48시간 투표참여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자 한다. 4월 8일인 어제 48시간투표참여위원회 위원장에 강금실 전 장관을 임명했다. ■ 지금 판세 상황을 누가 알겠는가? 지금 판세는 오리무중이다. 모든 것은 투표율이 말해줄 것이다. 특히 정권심판 의지가 높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지난 4년의 이명박 정권 실정을 심판하고자 하는 유권자들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현안브리핑 2012년 4월 8일 박용진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4월 8일 17:45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정원은 오이밭에서 신발끈 매는 중인가? 국정원으로 보이는 당국이 오늘 오후 통일부 기자실에서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한다. 이미 한달 전부터 북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보도가 있었고, 최근 북한 당국도 광명성 발사와 맞물려 자신들의 카드로 3차 핵실험 가능성을 이야기 한 바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고개를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다.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국정원이 새삼 보도자료를 통해서 국민과 언론에 이 사실을 부각시키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아 보인다. 오이밭에서 신발끈 고쳐 매지 말라고 했다. 국민들이 국정원의 업무수행이 어딘지 석연치 않고 부자..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추가현안 서면브리핑 2012년 4월 8일 박용진 대변인, 추가현안 서면브리핑 ■ 박근혜 위원장의 사전에 ‘사과’라는 말은 없는가? 박근혜 위원장의 사전에 ‘사과’라는 말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사과해야할 일은 많은데 박 위원장이 사과하지 않는 것이다. 박근혜 위원장은 정수장학회와의 관계를 계속 부인하고 있다. 박근혜 위원장은 정수장학회를 사회에 환원하지도 국민에게 사과하지도 않고 있다. 박근혜 위원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시절 ‘기초노령연금을 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 새누리당의 공약에서는 찾을 길이 없다. 자신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슬그머니 철회한 것이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사과 한마디 없다. 새누리당 문제 후보들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다. 무수히 많은 문제 후보들 모두는 아니라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기획정치공세 관련 브리핑 2012년 4월 8일 박용진 대변인,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기획정치공세 관련 브리핑 □ 일시: 2012년 4월 8일 13:50 □ 장소: 국회 정론관 ■ 관련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를 박근혜 선거로 치르겠다더니 박근혜를 위한 대선용 선거로 치르고 있다. 문재인 후보의 양산 자택 무허가 건물과 관련해 시비를 걸고, 정세균 후보에 대해서는 논문 관련 딴지를 걸고 있다. 문재인 후보 자택 건축물은 이전 소유주가 지은 것으로 문재인 후보와는 관련이 없다. 선관위에 신고해야 한다고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이 제기한 은 후보자에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선관위 공직자들에게 해당하는 조항이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 앞뒤 가리지 않는 폭로정치 하다 보니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새누리당의 헛발질이 안타깝다. 조윤선 대변인에 대한 공직선거..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2012년 4월 8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2년 4월 8일 10:40 □ 장소: 국회 정론관 ■ 민주통합당-민주노총 사상 첫 선거정책협약 관련 4월 8일 민주통합당과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과 제19대 국회의원 총선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의 의미는 민주당이 민주노총과 최초로 맺는 선거협약이다. 그리고 실질적인 총선협력과 선거연대를 이뤄내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이다. 내용을 보면 첫 번째는 올바른 노동문제 해결과 사회민주화 실현을 위한 정책협의기구를 구성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성, 소득, 지역, 자녀와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지지이다. 세 번째는 19대 국회에서 민주진보진영의 원내 제1당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2012년 4월 7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4월 7일 오후 2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4대강사업(낙동강)심판 유세지원단 4 대강사업은 이명박 정부의 가장 상징적인 실패사업이다. 4대강 사업은 단순히 환경을 파괴한 사업이 아니라 불법과 탈법, 소통부재, 부정비리, 대기업 몰아주기, 난개발, 자연착취, 예산낭비, 생태계 파괴, 민주주의 후퇴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전국민의 70%가 일관되게 반대했지만 전국토에 망치소리가 울려퍼지게 한 임여박 정부와 4대강 사업 찬동정치인 심판과 낙선을 위해 유세단을 만들었다. 유세단은 김진애 의원, 김상화 낙동강지키기부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경준 낙동강지키기경남운동본부 공동대표, 이준경 생명그물 정책실장 등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2012년 4월 6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4월 6일 오후 3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문대성 사퇴 촉구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정치공작이니 흑색선전이니 하는 말로 검증을 회피하려는 문대성 후보와 새누리당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국민대 논문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검증이 끝나려면 두 달이 걸린다. 새누리당과 문대성 후보는 말은 하고 있지 않지만 5일만 버티면 된다,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태도로 국민과 언론을 조롱하고 있다. 논문 심사결과 표절로 결론 나고, 박사학위가 취소되면 당선되더라도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반드시 약속하기 바란다. ■ D-5 판세관련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적으로 보면, 여야 지지층이 급속도로 결집 중이다. 그래서 부동층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