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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

민주당 신임 대변인단 인선 브리핑 및 임명 소감 민주당 신임 대변인단 인선 브리핑 및 임명 소감 □ 일시 : 2013년 5월 6일 오후 4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용진 대변인, 신임대변인단 인선 관련 대변인단 인선을 발표 하겠다. 수석 대변인에 김관영 의원, 대변인에 배재정 의원이 임명됐다. 저는 유임됐다. 이번 대변인단 인사와 관련해서 김한길 대표께서는 선거기간 국민과 당원들에게 약속했던 ‘대탕평인사의 신호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40대 정치인들을 당의 전면에 배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언론, 법조, 시민사회 경험을 두루 갖춘 대변인단 임명으로 당이 폭넓게 인재를 활용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또 지역적으로는 호남, 부산, 서울이다. 지역적 안배까지 된 대변인단이다. ■ 김관영 수석대변인 민주당의 신임 대변인을 맡게 된 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삼성전자 2차 불산누출사고는 새누리당을 고발하는 또 다른 인재 박용진 대변인, 추가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5월 2일 오후 5시 45분 □장소 : 국회 정론관 ■ 삼성전자 2차 불산누출사고는 새누리당을 고발하는 또 다른 인재(人災) 지난 1월 불산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또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사고가 두 번이나 반복해서 벌어진 삼성전자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삼성전자 관계자가 관계당국에 신고할 사항은 아니지만 지난번 사고도 있어서 사고 상황 파악 후 당국에 신고했다며 마치 아무 일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는데 대해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삼성전자의 태도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연이은 사고와 대기업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감싸는 새누리당의 태도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선관위의 선거법 개정 의견안에 대하여 박용진 대변인, 오후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5월 2일 오후 3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선관위의 선거법 개정 의견안에 대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정치신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상시선거운동을 허용하는 등 개정방향은 돈을 묶고 입을 푼다는 열린 선거법 개정으로 볼 수 있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선거방송토론에 대한 개정의견의 경우, 선관위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으나 자칫 소수 정치세력에 대한 지나친 권한 침해 논란 및 위인설법(爲人設法) 시비를 가져올 수 있어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말하고 토론하는 권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제약은 지극히 신중해야 할 것이다. 국민 각..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문희상 비대위 민주당의 체질변화를 위한 4개월 마무리 / 손톱 밑 가시 뽑다 상생경제 안전핀까지 뽑아서는 안된다.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5월 2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문희상 비대위 민주당의 체질변화를 위한 4개월 마무리 문희상 비대위의 마지막 비공개 회의가 있었다. 비공개로 진행됐고 5.4전대 대의원 명부 및 선거인 명부 최종 승인의 건이 있었다. 당헌 발의 및 당규개정과 관련한 조문정리 및 유권해석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특별히 중요한 사항이 아니어서 비공개로 진행됐고 문희상 비대위는 당에 필요한 마지막 결정을 실무적으로 진행했다. 내일 확대간부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회의 일정은 마무리된다. 비대위 공식회의는 오늘 비공개회의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문희상 비대위는 5월4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대표 선출 직후 모든 권한을 새 대표에게 위임하고 그 역..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통일부 개성공단 실무협의 제안관련 서면브리핑 박용진 대변인, 통일부 개성공단 실무협의 제안관련 서면브리핑 ■ 개성공단 실무협의 제안에 대하여 민주당은 통일부의 개성공단 실무협의 제안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우리정부의 의미 있는 대화 제안 조치로 평가한다. 다만, 회신 시기를 못 박고 “중대조치”를 언급한 것은 대화 압박을 넘어 대화 제의의 진정성마저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민주당은 정부가 인내와 장기 전략을 가지고 개성공단 정상화 및 남북대화를 위한 조치를 해나가기를 기대한다. 또한 민주당은 북한 당국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를 수용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줄 것을 동시에 촉구한다. 2013년 4월 25일 민주당 대변인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4.24재보궐선거 결과 서면브리핑 박용진 대변인, 4.24재보궐선거 결과 서면브리핑 ■ 4.24재보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객관적으로 어려운 지역과 조건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 재보선 결과는 민주당을 향한 차갑고 무거운 민심의 밑바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 민주당이 제자리에 머무르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하는 민심의 준엄한 최후통첩으로 재보선 결과를 받아들이고자 한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 선거에서 보내준 국민 여러분의 비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5.4 전당대회를 통해 혁신과 쇄신의 대장정을 시작하겠다. 당선된 모든 후보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민주당은 야권의 단결을 위해 양보한 안철수 후보의 당선을 더욱 축하한다. 안철수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대선비용검증 문건 관련 비대위 의결사항 / 일본정부의 우경화 발언 관련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4월 24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선비용검증 문건 관련 비대위 의결사항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선비용 검증 문건은 비대위에 공식적으로 보고되거나 채택된 문건이 아니다. 비대위에 조사 개요만 보고 됐으나 보고된 내용만으로는 객관적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문건의 내용은 주관적인 진술 위주로 작성되어 객관적 사실과 다르고, 검증단의 평가가 왜곡된 것이다. 민주당 대선비용 평가단의 조사가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문건이 유출되어 왜곡된 보도가 나갔고, 그로인해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심히 유감이다. 아울러 비대위는 이 문건 유출자를 색출해서 엄중하게 조사하고 문책하기로 했다. ■ 일본 정부의.. 더보기
민주당을 꼭 선택해서 박근혜 정부에 경종을 울려주십시오 민주당을 꼭 선택해서 박근혜 정부에 경종을 울려주십시오 오늘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해 전국 12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민주당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모든 후보들이 깨끗한 선거운동과 정치혁신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 유권자들과 함께 새 정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 50여 일 동안 보여준 잘못된 국정운영과 인사 참사에 국민적 경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정치와 인사 참사, 공약 후퇴에 따끔한 경종을 울려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 국민여러분께서 박근혜 정부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주시길 바란다. 박근혜 정부가 잘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말씀을 잘 듣는 거대여당이 아니라 정부여당의 독주를 감시하고 견제할 튼튼한 야당이 필요하다. 국민여러분께서 제1야당 민주당의 후보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경찰수사결과 발표 관련 브리핑 박용진 대변인,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경찰수사결과 발표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3년 4월 18일 오후 2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민주당은,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사건이 국가안보의 첨병이 되어야할 국정원이 정권안보와 정권연장의 시녀로 전락해서 국기를 문란케 한 사건이라고 규정해왔다. 이것은 나라를 지키라고 준 총칼로 쿠데타를 일으켰던 쿠데타 세력과 태도와 전혀 다를 바 없는 국기문란사건이라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다. 경찰의 오늘 수사결과 발표는 늑장수사에 따른 부실한 결과 발표로서 국민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대통령선거 기간 불법적인 선거개입 활동을 전개해 국정원법을 어겼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니라는 황당한 결론 역시 정치적 결론일 뿐이다. 경찰의 결론은 담을 넘어와 강도짓을 일삼던 범..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윤진숙 임명강행 박근혜, 승자의 저주 걱정 / 새누리당은 당명에 불복하고 당 위신 훼손한 홍준표와 경남도의원 징계하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4월 18일 오전 10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윤진숙 임명강행한 박근혜 대통령, ‘승자의 저주’가 걱정이다 온 국민과 국회가 반대한 사람을 기어코 장관에 앉힌 대통령의 모습은 마지막 단추를 억지로 꿴 사람의 어색한 옷차림처럼 불안해 보인다. 먼저 민주당이 들러리 선 것 아니냐는 의문에 답하겠다. 역으로 민주당이 대통령의 인사권 문제를 들어서 만찬 제의에 응하지 않았다면 결국 소통의 정치를 요구하더니 식사자리마저 거부한다고 비난이 쏟아졌을 것이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문희상 비대위는 안보와 민생문제는 언제든 협조하고 어떤 형식의 대화도 거부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법은 국회에서 만들고 행정과 집행은 대통령과 내각에서 한다.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