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9월 민주당은 국회도 광장도 민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 새누리당 단독국회 시도는 국회파행 강행일 뿐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8월 25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9월의 민주당은 국회도 광장도 민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국정조사는 끝나고 정기국회는 다가오는 시점이라 민주당의 원내외병행투쟁 방향에 대해 많이 물으신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정기국회라는 공간에서 장외투쟁의 동력을 확보하고 장외투쟁으로 정기국회의 활력을 확보할 것이다. 민주당은 바다와 육지를 자유롭게 오가며 전술운용의 폭을 넓히는 수륙양용차처럼 국회와 광장을 종횡무진 움직이며 국정원 개혁과 책임자 처벌을 이뤄낼 것이다. 김한길 당대표가 지난 청계광장에서의 국민보고대회에서 말씀하신 대로 “국회 일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천막에 많이 못 있게 되면, 그때는 제가 낮이나 밤이나 새벽에도 천막을 집 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도대체 경제살릴 생각과 계획은 있는가? / 박근혜정부 출범 6개월 / 양건 감사원장 사퇴와 관련 의혹을 밝혀야 한다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일시: 2013년 8월 25일 오전 11시 □장소: 국회정론관 ■ 도대체 경제 살릴 생각과 계획은 있는가? 28일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고 29일에는 국민경제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한다. 경제위기 전망속에 아마도 재계 총수들을 모아 놓고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단순한 처방으로 경제의 구조적 위기가 치유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무엇보다도 박근혜 정부는 빚더미 정부로 그것도 단순 빚더미가 아니라 산더미 수준의 빚더미 정부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는 가계부채 1000조 시대, 국가채무는 1632조 7천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낡은 경제대책만 붙잡고 있다. (국가부채 902조 4천억원, 정부공기업의 부채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청와대 정쟁 조장행위, 도대체 의도가 뭔가? /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박원순 릴레이 제압 액션플랜 가동 / 서청원 재보선 출마설, 친박이면 다들 한 자리하는..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3년 8월 23일 오후 3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와대 정쟁 조장행위, 도대체 의도가 뭔가? 청와대는 그동안 주요 정치현안에 대해 “국회가 알아서 할 일”이라거나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는 식으로 거리두기를 해왔다. 그런데 대통령이 당연히 입장을 밝혀야 하는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무책임과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유독 ‘귀태’ 논란이나 이번 ‘3.15 부정선거’ 논란 등 정쟁의 한복판에 서는 일에는 전광석화와 같이 움직인다. 야당을 대화의 상대로 삼지 않고 야당을 정쟁의 상대로 삼아 대립과 다툼의 정치를 펼쳐나가려는 박근혜 정권의 적대적 정치인식이 국정혼란의 원인이다. 청와대는 금도를 이야기 하지만 문제는 대화는 멀리하고 정쟁.. 더보기 [논평] “박근혜가 바꾸네”...? 박근혜가 말바꾸네! “박근혜가 바꾸네”...? 박근혜가 말바꾸네! 작년 7월 29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서 후보 캠프 건물 외벽에 내걸린 현수막에는 “박근혜가 바꾸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국민이 기다려온 변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이한 지금 “박근혜가 바꾸네”는 “박근혜가 말바꾸네”로 변질되고 있고 국민의 실망과 배신감은 심각한 지경이다. 선거 때 했던 말은 뒤집으면 그만이고 공약은 안 지키면 그만이며, 대통령은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가 국민 불행과 정권불행의 시작이다. 동학농민전쟁 당시 저자거리에 아이들의 동요가 있었다.“가보세 가보세 갑오(甲午)년에 가보세, 을미(乙未)적 을미적 하다가는 병신(丙申) 되어 못 가네.” 대통령이 선거당시 약속을 헌신짝처럼 생각..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전월세 대책에 대한 당정협의 결과에 대해 / 단독국회 소집 운운, 여당이 국회파행을 조장하는가? / 새누리당의 어설픈 조명철 일병 구하기에 준엄한 경고..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3년 8월 20일 오후 5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전월세 대책에 대한 당정협의 결과에 대해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있자마자 새누리당과 정부가 또다시 일 하는 척 흉내만 내는 ‘하는 척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전월세난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를 가졌고, 28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해서 발표하겠다고 했다. 그 내용중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 가격이 무려 50주 연속 상승하고, 전세난민이 발생하는 등 전세대란이 발생한지 한참이 지났는데 아무 대책도 없이 수수방관하던 정부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얼렁뚱땅 내놓은 날림정책에 국민들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김한길 당대표 을지로위원회 100일 메시지 / 박근혜정부 6개월, 선거에는 여왕 공약실천은 무수리급 / 관변단체 자유총연맹 선거개입이 민생이냐? / 어제 국..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8월 20일 오전 9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한길 당대표 을지로위원회 100일 메시지 관련 을지로 위원회 활동 100일 평가와 관련 토론회에 김한길 대표가 참석해서 발표하려고 했던 메시지를 발표하겠다. 오늘 대표가 참석하지 못한 것은 치과치료 때문이다. 취임 100일 동안 당 일정을 수행하면서 치료를 받아야 상황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시기를 놓쳐 오다 주변의 강력한 권유로 어제 시술을 받게 됐고, 오늘 하루 정도는 쉬는 게 좋겠다는 소견에 따라 오늘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대표는 오늘 상황을 몰랐기를 바랐는데, 다른 오해가 없길 바라는 차원에서 알려 드린다. 다음은 김한길 당대표의 메시지다. 정치가 현장을 떠나면 ‘특권정치’, 정.. 더보기 [논평] 새누리당은 권은희 청문회를 즉각 중지하라 국정원 대선개입 청문회를 로 만들고 있는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난데없는 권은희 청문회를 즉각 중지하라. 오늘 오후 5시 이후 속개된 청문회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진실이 드러나자 당황한 새누리당의 부당한 권은희 공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오늘 청문회가 “국정원의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가 아니라 인 것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심지어 윤재옥 의원의 경우 직장 내 왕따 조장행위까지 진행했다. 경찰측 증인들에게 권은희 증인의 의견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행위는 진상규명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권은희 증인을 공격하고 직장내 왕따를 조장하는 비열한 행위이다.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들의 비열하고 국정조사 취지를 망각한 행위를 강력 규탄하며 즉각 엉뚱한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북의 이산가족상봉 수용과 금강산 관광 재개 실무협의 제안에 대하여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8월 18일 오후 5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북의 이산가족상봉 수용과 금강산 관광 재개 실무협의 제안에 대하여 북한이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진행할 것을 수용했다. 남북이 이산가족상봉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하게 된 것은 남북에게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좋은 소식이고 막혀있던 남북교류가 하나씩 풀려나가는 의미 있는 일이다. 이미 당사자들의 고령의 나이와 건강문제 때문에 하루가 급한 일이 바로 이산가족상봉 문제이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지만 이산가족상봉이야말로 일사천리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금강산 관광 사업은 남북화해와 교류협력의 상..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윤상현과 박준우. 박근혜의 두 남자가 보여주는 “정치실종 박근혜식 통치”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8월 18일 오후 2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윤상현과 박준우. 박근혜의 두 남자가 보여주는 “정치실종 박근혜식 통치” 대통령이 야당에게 간접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측근 인사들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식라인인 정무수석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다. 물론 여당에게는 문자로 뜻을 전달하는 방식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저희는 그것까지는 당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다. 최근 이 두 가지 역할 자체가 박근혜 대통령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최측근을 자인하는 윤상현 원내수석은 자기역할을 잊고 여당 대표의 존재까지 흔들어 가며 야당을 상대로 막말정치를 이끌고 있고, 정무수석인 박준우..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서면 브리핑 -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에 부쳐 박용진 대변인, 오전 서면 브리핑 ■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에 부쳐 오늘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지 4주기가 되는 날이다. 4주기 행사 주제를 “평화․희망 그리고 김대중”으로 정한 추모위원회의 표현대로 김대중 대통령은 이 땅에 평화와 희망을 심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켜 단절과 대립의 세월만 쌓고 있던 남과 북의 평화를 심었고, ‘국민과의 대화’라는 소통방식으로 국민과 직접 대화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으려 노력했던 첫 번째 대통령이다. 정치는 그 사회의 가장 지혜로운 자의 몫이다. 지금 ‘정치’가 아닌 ‘통치’만 남아 ‘지혜’가 아닌 ‘지배’라는 단어가 난무하는 시절, 국민들은 대화와 소통을 시도하고, 평화와 인권을 실현한 故 김대중 대통령의 지혜로운 정치가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