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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양특(특검, 특위)으로 대선개입 진상규명-재발방지책 마련하고 민생에 집중하자 / 한복에 걸린 발목은 조크로 때우면 되지만…/ 균열난 것은 남대문만이 아..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8일 오전 10시40분 □ 장소 : 정론관 ■ 양특(특검, 특위)으로 대선개입 진상규명-재발방지책 마련하고 민생에 집중하자 민주당은 오늘로 ‘권력의 시녀’, ‘김세의 호위병’으로 전락한 검찰 불신을 선언하고, “양특(특검/특위)해법”을 공식 제안한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관련 사건 일체를 특검에 맡겨 진상을 규명하고 국회는 국정원 등 개혁을 위한 특위를 통해 법적 제도적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국회와 정치권이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검은 기소되어 있는 사안을 제외한 모든 의혹 및 미수사 내용을 총괄하는 원샷특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위는 셀프개혁으로 시간끌기하는 국정원 개혁을 국회차원에서 논의하는 책임 있는 단위가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문재인 의원 검찰출석에 대해, 새누리당과 국정원 “유출사건” 공모행위를 즉각 수사해야 한다.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1월 6일 오후 3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문재인 의원 검찰출석에 대해, 새누리당과 국정원 “유출사건” 공모행위를 즉각 수사해야 한다. 문재인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조사에 당당하고 의연하게 응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제 국민의 관심은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공모하여 대화록을 대선직전에 유출하고 불법적으로 선거에 활용한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가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48%의 국민적 지지를 받은 대선후보이자 현직 국회의원이 검찰의 조사를 받는 전례 없는 일도 감수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법치질서를 비웃으며 희희낙락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김무성 권영세 등 의혹 연루자들에 대한 검찰 소환은 물론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불법비선라인의 존재여..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문재인 의원 검찰 소환, 이것이 대통합정치의 본 모습인가! / ‘민중’이 사회주의적 개념이면,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경찰은 뭐가되나? / 을지로위..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6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제77차 최고위원회 의결사항 오늘 제77차 최고위원회에서는 당헌 제28조 및 당규 제14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규정 제17조에 의거하여 인천 연수구 지역위원회와 충북 제천․단양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의결했다. ■ 문재인 의원 검찰 소환, 이것이 대통합정치의 본 모습인가! 문재인 의원이 검찰소환에 응해서 오늘 출석한다. 문재인 의원은 당당하게 검찰에 나가지만 민주당은 이 정권의 태도에 입술을 깨물고 있고 국민들은 검찰의 편파수사에 분노하고 있다. 동전의 양면이라고 할 수 있는 정상회담대화록 유출 및 대선 불법활용사건에 대해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고 있지 않는 검찰의 편파수사에 어느 국민이 수긍할..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우근민 제주지사 입당, 새누리당 청와대에 대드는 건가? 청와대가 허락한 건가?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1월 5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우근민 제주지사 입당, 새누리당 청와대에 대드는 건가? 청와대가 허락한 건가? 우근민 제주지사가 오늘 오전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그가 무소속의 현직 제주지사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새누리당 행보에 비판적 눈길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당을 옮기고 처신을 달리한 그의 행태가 도민들을 부끄럽게 하고 우리정치의 수준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 새누리당에 의해 포항에 이어 제주가 정치철새 도래지가 된 것에 대해 국민들은 개탄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황당해 하고 있는 것은 성범죄를 4대악으로 규정하고 척결하겠다고 공약했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이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오늘 하루, 실망스런 대통령의 말씀과 소란스런 새누리당의 아전인수 / 까마귀 날자 배 따고, 채동욱 흔들자 김진태 움직였나?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0월 31일 오후 4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오늘 하루, 실망스런 대통령의 말씀과 소란스런 새누리당의 아전인수 대통령의 수석비서관회의에서의 말씀은 국민요구에 미치지 못한 오래되고 부실한 대통령의 입장을 다시 반복한 것으로 몹시 실망스럽다. 한마디로 책임회피와 시간끌기용 발언이라는 비판도 부족하지 않아 보인다. 연이은 찍어내기와 감찰로 수사팀의 손발을 묶고 엄정한 수사를 말해본들 누가 믿을 것이며 재판결과를 기다리자고 한들 어느 국민이 공감하겠는가. 윤석열 팀장에게 수사와 재판 마무리의 역할을 보장해야 하고, 수사팀에 대한 신분보장이 약속되지 않는다면 엄정한 수사가 보장된다고 하기 어렵다. 재판결과를 기다려 보자는 말씀이 장기간의 국정..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또다시 드러난 국민기만, ‘사과담화’가 필요해 보이는 총리의 “뻥튀기 담화” / 국감성과를 이어 “기춘대원군”의 인사개입 논란과 자질검증 인사청문..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0월 30일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또다시 드러난 국민기만, ‘사과담화’가 필요해 보이는 총리의 “뻥튀기 담화” 허겁지겁 가져다 준 대로 읽기만 한 국무총리의 대독담화 내용이 허위과장 광고수준임이 다시 드러났다. 50명에 불과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무려 1만4천명으로 뻥튀기 한 것이 드러나서 망신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정홍원 총리가 ‘크루즈산업 육성·지원법’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면서 언급한 경제효과 부분도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의 목표치에 최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정 총리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크루즈산업 지원법은 2년내 100만명의 관광객 추가 방문과 함께 1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집단적 자위권 용인하는 새누리당정부의 제2의 한일군사정보협정 날치기 사태 예고 / 새누리당의 국민참여재판 시비, 신종 지역주의정치의 등장 /검찰 길들..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0월 29일 오후 3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집단적 자위권 용인하는 새누리당정부의 제2의 한일군사정보협정 날치기 사태 예고 정부가 최근 행보를 보면 미국에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해 사실상 용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지만 이 사안은 우리가 동의 운운할 이유가 없는 주권과 관련된 일이다. 도대체 이 정부의 주권의식은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개탄스러울 뿐이다. 일본은 우리민족에게 강도짓을 했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런 일본이 지금은 우경화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역사적 반성도 없이 끊임없이 군사대국화의 길을 가려고 하고 있다. 우리집에 들어와 강도짓을 했던 이웃주민을 다시 집에 들이겠다고 하면서..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기춘대원군의 친정체제에 감히 아뢴다. / 정총리 대독담화, 청와대 기획담화이자 뻥튀기담화 / 박승춘 보훈처장의 기고만장과 호위총국으로 전락한 새누리당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0월 29일 오전 10시 2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기춘대원군의 친정체제에 감히 아뢴다. 왕이 아니면서 왕보다 더한 권력을 지녔던 흥선대원군 이하응 이후 최대 권력자가 대한민국에 나타났다. 대한민국 정부 직제표에도 없는 부통령으로 불리기도 하고, 실세실장, 왕실장으로도 불리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제 있었던 정홍원 총리의 이른바 ‘기획담화’의 지휘자도 김기춘 실장이라는 항간의 소문이 있다. 이쯤되면 ‘1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라던 국무총리도 그의 고향후배, 검찰후배인 관계로 어쩔 수 없이 “2인지하 만인지상”의 이름으로 바뀌어 할지 모르겠다. 대원군이라는 칭호가 왕의 아버지에게 붙이는 것이기는 하나 흥선대원군 이래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 <10.26 사건 34주년을 맞아> 박용진 대변인, 서면브리핑 10.26 사건 34주년을 맞아 – 헌법불복세력에 맞서 민주주의 불침번 민생의 파수꾼 역할을 다짐한다- 내일은 대통령의 시해라는 현대사의 비극이 벌어진 10.26 사건 34년이 되는 날이다. 10.26은 유신독재의 종말을 고하는 사건이자 새로운 군부독재의 태동이 시작된 날이다. 국민을 억압하고 헌법체제를 유린한 영구집권체제는 안팎으로 많은 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낸 가운데 안으로부터 붕괴되기 시작했다. 국민을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정치체제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긴 것이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의 심각한 훼손을 목격하고 있다. 민주주의 기본 질서인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하고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국가기관이 방해하는가 하면 진실을 감추려는 움직임이 권력내부에서 횡.. 더보기
[논평] 중앙당이 시켜서 법도, 포항 시민도 무시하는 박명재 후보 중앙당이 시켜서 법도, 포항 시민도 무시하는 박명재 후보 박명재 후보가 내일 예정된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우리는 박명재 후보의 방송토론 거부를 용납하기 어렵다. 핑계는 통합진보당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지만 사실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의도적으로 유권자의 검증을 회피하려는 것이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선거법의 취지도 무시하는 행위이다. 선거기간에도 중앙당이 시켜서 선거법도 포항시민도 무시한다면, 당선되고 나면 포항시민은 안중에도 없이 중앙당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의원이 되고 말 것이다. 박명재 후보는 중앙당이 시키면 법도 포항시민도 무시하는 태도를 버리고 정정당당하게 유권자의 검증대에 오르기 바란다. 방송토론을 통해 어떤 후보가 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