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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박용진 대변인, 서면 브리핑 -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말씀에 겸허히 귀 기울이라 박용진 대변인, 서면 브리핑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말씀에 겸허히 귀 기울이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입장은 박근혜 정권의 국민불통과 엄중한 정국에 대한 무책임함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다. 종교인은 마땅히 정의로워야 할 세상에 대한 기도와 질타를 해야할 의무가 있고, 정치인은 종교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목소리에 반성적 자세로 임하는게 아니라 반목과 대립의 주범으로 몰아세우려 하고 있다. 비판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정부와 여당이 어떻게 국민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오히려 국기문란의 주범 국정원과 국선변호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회피하는 청와대가 헌법불복과 국정혼란과 삼각축이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다시 확인된 일제의 우리민족 침략만행과 오늘의 재무장에 대한 확고한 반대가 필요하다/국회존중, 여야합의는 말 뿐이고 부적격자 임명강행하는 청와대/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1월 20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다시 확인된 일제의 우리민족 침략만행과 오늘의 재무장에 대한 확고한 반대가 필요하다 3,1운동 당시 학살피해를 입은 새로운 피해자들 명단과 일본 대지진 당시 우리 동포들의 피해상황 및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명단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일본의 침략만행이 얼마나 잔혹했고, 그 피해가 얼마나 우리 민족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는지 새삼 확인되는 일이다. 정부는 이번에 확인된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배상에 대한 협상에 나설 것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또한 피해자 유족들의 보상 요구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한다.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로 부르는 일본정부가 군사재무장을 시도하고 있고, 우리..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정문헌 의원은 의원직 사퇴하고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 /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 정국 파행 발언 비판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19일 오후 5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정문헌 의원은 의원직 사퇴하고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반칙으로 권력연장을 하려고 하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명예를 짓밟았던 정문헌 의원이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국가기밀로 다뤄져야 할 정상회담 대화록을 제멋대로 유출하고 짜깁기하여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고, 국민을 기만한 정문헌 의원이 늦어도 너무 늦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이다. 걱정은 이른바 대화록 실종사건에 대한 검찰수사 발표가 억측과 짜맞추기로 일관되어 있어서 검찰의 이번 대화록 유출과 관련된 수사태도를 신뢰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다. 정문헌 의원의 검찰조사가 국익훼손과 국민기만의 죄를 묻는 게 아니라 면죄부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NLL 포기논란 거짓 선동한 대선캠프와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다!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17일 오후 3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NLL 포기논란 거짓 선동한 대선캠프와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방금 전 끝난 기자회견 내용 잘 들었다. 새누리당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저지른 끔찍한 국민기만, 악행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엉뚱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거 같다. 새누리당에서 그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대한 엉뚱한 책임을 요구 하셨으니 만큼 저 역시 그 당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이셨던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지적해보고자 한다. 검찰의 수사발표로 새누리당과 여권이 저질러온 대화록 관련 국민기만과 거짓선동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국민들은 정권연장을 위해 대화록을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박 대통령 시정연설이 정국의 갈림길이다. / ‘포기발언’은 김정일이 했다! – 정치공작 주범인 새누리당의 책임을 묻는다. / 새누리당과 황우여 대표에게..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17일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 대통령 시정연설이 정국의 갈림길이다. 내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꼬여있는 정국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많다. 해외순방길에는 화려하고 부드러운 한복과 유창한 외국어로 극진한 대접을 받아온 대통령이 국내정치에서는 무겁고 두꺼운 투구갑옷으로 갈아입고 공안통치와 침묵정치로 비난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 민주당은 대선이 끝난지 일 년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이라는 헌법유린과 헌법불복의 상황을 극복하려는 일체의 노력이 없는 현 정부를 강력히 비판한다. 또한 국정운영의 책임자인 대통령이 이 문제를 회피하려고만 하는 무책임한 태도..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기초공천폐지’ 대선공약의 당론확정이 왜 이리 더딘가! / 죄없는 선진화법과 황우여 대표를 그만 괴롭히라 / 허참~ 이참도? 혹시 논공행상용 자리재..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기초공천폐지’ 대선공약의 당론확정이 왜 이리 더딘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약속뒤집기, 공약발뺌하기는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입이 아플 지경이다. 기초노령연금,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민생공약 뿐 아니라 검찰중립 등 주요공약이 다 떠내려 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대선에서 정치개혁의 중요 공약이었던 “기초의원 및 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약속마저 없었던 일로 만들려 하는 모양이다. 민주당은 이미 전당원 총투표를 통해 대선당시 공약을 지키겠다는 당론을 확정하고 새누리당의 당론결정과 국회차원의 법 개정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안철수 의원의 신당이..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현행범 체포 조력이 감금”이라는 검찰의 아주 정치적인 억지 잣대의 모순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1월 13일 오후 4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현행범 체포 조력이 감금”이라는 검찰의 아주 정치적인 억지 잣대의 모순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의 조직적 선거개입의 현장을 신고하고,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를 고발한 민주당 당직자들에 대해 ‘감금죄’로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행위를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하고, 이를 조력한 사람에게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처벌하겠다는 검찰의 억지잣대는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 형사소송법 212조는 “현행범은 누구든지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 만큼 국정원의 대선 불법개입 행위라는 중대범죄 현장범에 대한 체포시도 및 조력행위는 정당한 행동이다. 게다가 당..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필리핀 태풍피해 희생자들과 필리핀 정부에게 위로의 말씀/ 인사청문회 – 도덕 기준은 엄중하게 정책 기준은 혹독하게 / 윤석열 징계 – 정의는 물구나무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11일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필리핀 태풍피해 희생자들과 필리핀 정부에게 위로의 말씀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재난에 충격과 실의에 빠져 있을 희생자 유족들과 필리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정부는 인도적 지원을 즉각 검토하고 발빠른 지원에 나서기 바란다. 시급한 지원으로 양국 간 연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사태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교민들도 있다는 보도가 있다. 정부와 현지공관이 이들의 생사여부를 시급히 확인하고 교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 ■ 인사청문회 – 도덕 기준은 엄중하게 정책 기준은 혹독하게 민주당의 인사청문회 원칙 간단하게 말씀드리..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온 적도 없는 문재인 서면조사 통보, 김무성 의원에게 알려준 사람은 누구?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8일 오후 4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온 적도 없는 문재인 서면조사 통보, 김무성 의원에게 알려준 사람은 누구?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문재인 의원에게도 우편진술서를 보냈는데 자신이 자진출두해서 진술을 받겠다고 해서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다. 야당과 문재인 의원이 제기하는 수사의 형평성 문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만일의 김무성 의원이 말씀이 사실이라면 이것을 저희가 문제제기하는 게 우스울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보도된 기사에 대해 문재인 의원실에 확인한 결과, 우편이든, 전화든, 이메일이든 검찰의 통보가 접수된 바가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문제는 김무성 의원의 발언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전공노 압수수색은 권력 주문 호응한 ‘맞춤형 기획수사’이다.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8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전공노 압수수색은 권력 주문 호응한 ‘맞춤형 기획수사’이다. 검찰이 전공노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근혜 정권 출범 8개월 만에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은 완전 행방불명 상태가 되었다. 검찰이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지금 이 타이밍에 허겁지겁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정치적 의도는 명확하다. 국정원 대선개입 행위를 물타기 하기 위해 대통령과 청와대가 자락을 깔고 장관들과 새누리당이 앞다퉈 목소리를 높이니 그 장단을 맞추기 위해 정치검찰이 나섰다. 어쩜 정치검찰은 우리 국민의 예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정권 요구에 따라 단순하게 이렇게 움직인단 말인가. 지난 대선에서 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