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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라오스 항공기 사고 희생자에게 애도의 말씀 / 덮어놓고 비밀주장하는 국방부의 자체감사 신뢰하기 어렵다 /지금 비서실장과 국정원장이 국론분열 대명사..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0월 17일 오전 10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라오스 항공기 사고 희생자에게 애도의 말씀 라오스 항공기 사고와 관련된 애도의 말씀을 드리겠다. 민주당은 라오스 항공기 사고로 인한 모든 희생자들에 애도를 표하고, 이들의 명복을 빈다. 또한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한국인 사망자가 포함된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 정부는 사태파악과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해당지역의 대사관과 영사관은 사태수습과 함께 유가족 지원 등의 활동에도 앞장서서 그들의 슬픔을 위로해 달라. ■ 덮어놓고 비밀주장하는 국방부의 자체감사 신뢰하기 어렵다 이른바 국방부의 불법댓글사건과 관련한 국방부의 태도는 ‘군사비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아무것도 확.. 더보기
[원음방송] 민충기의 세상읽기 2013년 10월 17일 [생생토크]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 □ 원음방송 시사프로그램 [민충기의 세상읽기] □ 10월 17일 (목) 오전 7시 34분 ~ (12분간) □ 주파수 : 서울경기 89.7MHz, 부산경남 104.9MHz, 대구경북 98.3MHz 전북충남 97.9MHz, 광주전남 107.9MHz ☎ 민충기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실감사가 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이슈는 없었던 국정감사인데요. 어제는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그 가운데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국정감사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민주당의 박용진 대변인입니다. 박 대변인, 안녕하십니까. ☏ 박용진 예, 안녕하세요. 박용진입니다. ☎ 민충기 어제 국방위에서 나온 얘긴데요. 국군 사이버사령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새누리당의 국방부 불법행위 감싸기와 낯 뜨거운 안보비밀 타령/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0월 16일 오후 4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의 국방부 불법행위 감싸기와 낯 뜨거운 안보비밀 타령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소속 군인들이 대선 당시 ‘문재인은 안 된다’며 야권 후보를 비난하는 댓글 활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명백한 선거개입이고, 군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이다.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국민들이 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바라보는 이유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훈처에 이어 국방부에서도 불법대선개입 활동이 벌어진 천인공노할 행위가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한길 대표의 말씀처럼 군의 자체 감사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사법기관에서 즉각 수사에 착수해서 진실규명과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서면 브리핑 - 4대강 사업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물을 때이다/ 김용판 전 청장의 법도 국민도 우롱하는 조폭적 행태 박용진 대변인, 오후 서면 브리핑 ■ 4대강 사업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물을 때이다.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결과 4대강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를 감추고 국민 눈을 속이기 위한 위장작전이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이를 총괄지휘하며 국민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책임도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추진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사법처리도 검토했었다고 밝혔다. 이제 와서 이런 사실이 밝혀지는 감사원의 늑장감사와 눈치감사도 문제이지만 이제라도 이 문제가 분명해지는 것은 다행이다. 정부가 국민의 눈을 속인 4대강 사업 악의적 은폐와 총체적 부실에 대한 책임은 이명박 전 대통령..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창조적이지 못한 새누리당의 정권 보초국감, 민생 초보국감 / 군 복무 중 사망 군인 어머니 성희롱 사건에 대해 분노한다./류현진 축하! 민주당도 민생 전력..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0월 15일 오후 3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창조적이지 못한 새누리당의 정권 보초국감, 민생 초보국감 정쟁중단 대국민 선언하자던 새누리당이 국감 이틀째 들어서면서 본색을 드러내고, 막말국감으로 돌입할 작정인 모양이다. 송곳은 주머니에 감춰두어도 옷을 뚫고 나오기 마련이듯 새누리당이 입으로 무슨 이야기를 한들 정쟁본색이 어디 가겠나. 오늘 새누리당의 원내회의에서 민주당을 두고 “입법몽니”니 “거짓말공세”니 하는 말과 함께 난데없이 “까마귀 정당”이라는 막말까지 등장했다. 게다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들먹이면서 민주당 탓도 한없이 늘어놨다. 그리고 오늘 원내대변인도 오셔서 같은 말을 여러분 앞에서 반복하고 갔다. 박근혜 정권 감싸기에 얼마나 급급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서면브리핑 - 포항남 울릉 재선거 허대만 후보, 오늘 공약발표 박용진 대변인, 오전 서면브리핑 ■ 포항남 울릉 재선거 허대만 후보, 오늘 공약발표 포항남,울릉 재선거 허대만 후보의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말씀드린다. 오늘 허대만 후보 공약 발표가 있다. 허대만의 one 프로젝트이다. 관련 자료는 별도 첨부해서 발송하겠다. one프로젝트란, opportunity(기회), nurture(육성), equality(동등)의 첫머리 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총 38개 공약을 대표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즉, opportunity(기회) ; 성공의 요람 포항과 울릉도, nurture(육성) ; 남북교류시대 거점도시 육성, equality(동등) ; 균형과 공존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등 총 3개 분야 38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허대만과 민주당이 바라보는 포항과 울릉의 발전비젼을 담고..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사이버사령부의 댓글활동 사실이면 총 안든 쿠테타 / 클린턴, 고이즈미, 장쩌민이 친북?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사퇴하라. / 카지노 도박 육성이 창조경제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0월 15일 오전 9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사이버사령부의 댓글활동 사실이면 총 안든 쿠테타 북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국방장관 직할 사이버사령부에서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한 대선개입 활동이 드러났다. 제기된 문제가 사실이면 국정원, 국가보훈처에 이어 국방부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관권개입이 지난 총선과 대선을 뒤덮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라를 지키라고 세운 군대가 나라를 지키기는커녕 댓글이나 달고 국내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총칼 없는 쿠데타나 마찬가지이다. 용납할 수 없다. 국방부의 활동이 국정원의 활동과 비슷하기 때문에 국정원-국방부가 연계된 통합적 활동이었다면 이것은 더욱 큰일이다. 국방부는 비밀사.. 더보기
[논평] 노조의 입을 막아 금융부실과 시장불안 키우겠다는 현대증권 노조의 입을 막아 금융부실과 시장불안 키우겠다는 현대증권 현대증권 노동조합에 따르면 현대증권 사측이 황두연의 불법행위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증권 사측이 노조에 대해 부당한 압력과 해고위협을 앞세워 현대그룹을 둘러싼 의혹과 부실경영 문제를 감추려 하는 것은 많은 국민들의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또 한 번의 모럴해저드 사태와 시장불안을 가져온 동양그룹의 2인자 실세경영과 현대그룹의 숨은 실력자인 황두연의 부당경영개입은 너무나 닮은꼴이다. 이 두 사건은 모두 금융감독원 등의 관계당국의 수수방관 속에 자생된 반경제민주화의 산물로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다. 따라서 금융부실과 시장불안의 원인이 되는 금융사의 도덕적 법적 기준은 언제나 높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박근혜 정권과 함께 신(新) 삼정문란(三政紊亂)의 시대가 왔다 / 보훈처의 이념편향교육 대선개입 반드시 처벌해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3년 10월 10일 오전 9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오일룡, 허대만 후보 오늘 후보등록 완료 오늘 10월 30일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이다. 민주당의 오일룡 후보와 허대만 후보는 오늘 후보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일룡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30분에 후보등록할 예정이다. 허대만 후보는 오전 9시 30분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후보가 후보에 등록하면서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를 제가 대신 말씀드린다. 오일룡 후보는 이렇게 밝혔다. “반드시 이긴다. 그것이 민심이고 순리이기 때문이다. 민심을 거스르는 반칙과 특권, 거짓 정치는 화성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 화성시민에게 허탈감과 좌절감만 안겨줄 뿐이다. 지킬 약속, 지킬 수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한글 탄생 567 돌을 축하하고 감사한다./ 새누리당의 전병헌 원내대표 줄비난 논평에 대해-한글날 하루 앞두고 ‘찌라시’가 웬말이냐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3년 10월 8일 오후 4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한글 탄생 567 돌을 축하하고 감사한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이 축하 논평을 냈기 때문에 거기에 간단하게 한줄만 덧붙이고자 한다. 한글날을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념하고 축하드린다. 임금이 곧 나라이고, 왕이 곧 천하였던 전제군주체제에서 백성을 위해 글을 만들고 선민정치를 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고, 그것이 바로 우리 역사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 한글이 백성을 위해 널리 쓰이길 바랐던 세종대왕의 아름다운 바람과 달리 우리 정치권에서 한글을 통해 오고가는 말이 가히 곱지 않아 송구스럽다. 특히 대변인들을 포함해 정치인들이 한글날을 맞아 새삼 스스로를 돌아보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