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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 TV

[201125} 들썩들썩! 두근두근! 코스피 2600 돌파! <김현정의 뉴스쇼> CBS 에서 오랜만에 들썩들썩 두근두근한 소재를 상한가로 뽑았습니다. 바로 '코스피 2600 돌파'입니다. 공매도는 개미 투자자들에게 원성이 자자한 제도입니다. 그래서인지 국회에도 많은 공매도 제한법들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무위원회에 상정되어서 법안소위에서 본격 논의도 시작됐습니다. 꼭 통과시켜서 선량한 개미 투자자들의 이익을 지키겠습니다. 절대 뒤통수 맞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스피 2600 돌파는 축하할 일이지만 여전히 한국 주식시장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지배구조만 바꾸면 코스피 3000은 무난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저는 21대 국회 들어서자마자 '코스피 3000! 박용진3법'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안으로는 공정경제3법이 있습니다. 정기국회 통과가 .. 더보기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 가장 신나고 보람있는 것! – 박용진, 나의 삶과 정치 오늘부터 제가 살아온 길과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한 일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일은 유치원3법 통과 일 겁니다. 그 전부터 유치원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있었지만 우리 정치가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 것을 보고 용기 냈을 때 가장 큰 힘이 됐던 건 학부모님들의 응원이었습니다. 또, 2016년 부산 해운대 산타페 급발진 의심 사고로 자동차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때도 보배드림 이라고 하는 자동차 커뮤니티 회원들의 제보와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국회 담장 안에 갇힌 정치를 넘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강연100보’ 역시 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변화를 요구.. 더보기
20년째 하는 지하철역 인사 -언제나 박용진을 반겨주고 응원해 주는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주부터 아침에 21대 국회 첫 의정 보고서를 배포하며 지하철역에서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20년째 해오고 있는 일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늦었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인사드리는 겁니다. 사실 걱정을 좀 했는데 여전히 우리 강북구 주민 여러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그리고, 18일 인사드린 미아역은 냉난방 공사와 함께 문화공간도 만드는 환경개선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데요 제 총선 공약이었는데 잘 진행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힘들어하시는데 하루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역의 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겨주고 응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미아역 #의.. 더보기
[201120] 세대교체를 통한 시대교체로! <전용우의 뉴스ON> 17일 화요일에 JTBC〈전용우의 뉴스ON〉에 출연했습니다. '세대교체를 통한 시대교체로!' 요즘 제가 인터뷰, 방송할 때마다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내년 예산이 555조나 되는 큰 나라입니다. 앞으로 더 커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재벌과 대기업 중심의 세습을 벗어나 혁신적인 창업의 시대로, 정치는 상식과 통합의 전통을 위해 균형잡힌 인식을 갖고 여야를 어우르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더십'이라는 주제에 맞춰 제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은 "정치인에게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있다. 반대하는 입장이 많아도 정치인은 소신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예시로 두 명만 언급한 게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 워싱턴, 만델라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정치인.. 더보기
미국 대선 이후 국제정세 변화, 우리 국익을 위한 주도권 가지도록 노력해야!〈예결위 질의〉 지난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이슈별·시나리오별 대응을 요청했었습니다. 외교부도 발 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제 예결위 질의에서 바이든 당선 이후 우리 정부의 대응 전략에 대해 질의를 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이 되면서 한미관계뿐 아니라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온 미국과 중국의 갈등관계의 변화도 우리에게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특히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미국 정부와 대화하고 협력을 구축해나가면서 중국 정부와 협력관계에서도 국익을 중심으로 우리 정부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교부가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드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외교부 #미국대선 #바이든 #미중갈등 #한반도평화 더보기
내년 3월 공매도 재개, 금융위 연말까지공매도 감시시스템 구축 답변〈예결위 질의〉 우리 주식시장이 ‘외국인 놀이터’라는 비아냥을 듣게 만든 공매도 문제. 결국 한시적인 공매도 금지 조치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장에게 무차입 공매도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지적했었습니다. 내년 3월에 공매도가 재개되는데 어제 예결위에서 대책에 대해 다시 질의했습니다. 논의가 시작된 지 2년이 넘도록 미뤄져 왔었는데 어제 제 질의에 대해 금융위원장이 사전에 실무자들과 방안을 논의하고 연내에 공매도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감시시스템 뿐 아니라 무차입 공매도 처벌강화법을 제출하고 개인 투자자들 참여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미 투자자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던 우리 주식시장이 조금 더 공정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 약속이 잘 이.. 더보기
우리 경제 공정과 혁신을 만들 ‘공정경제3법’ 반드시 원안 통과돼야!〈예결위 질의〉 오늘 예결위에서 공정경제3법 통과를 위한 공정위와 경제부총리의 의지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공정경제3법은 정부안이 만들어질 때 경제계의 의견도 듣고, 여러 관련 부처의 참여와 심사, 그리고 대통령의 결재까지 거쳐서 국회에 제출되었는데도 경제계와 일부 야당 의원들이 ‘기업 옥죄기다’, ‘사회주의 법안이다’라며 반발하는 것은 지나친 엄살입니다. 독점기업이 처음에는 시장에서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시장에서 경쟁이 고갈되고 나면 혁신이 사라지고 소비자 선택도 사라져 결국은 국가 경제의 경쟁력도 사라지게 할 뿐입니다. 미국에서 거대 IT 기업들의 독점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조치들을 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우리 경제의 공정과 혁신을 위한 공정경제3법의 원안 통과를 위해서 경제부총리, 공정거래위원장, .. 더보기
4년째 외치는 ‘자동차 제작결함, 범정부 TF’ 구성〈예결위 정책질의〉 자동차 제작결함 문제는 사실 제작회사가 협조 안 해 주면 국토부 혼자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자동차 제작결함 범정부 차원 TF’ 구성이 필요합니다. 제가 이걸 4년 전부터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국무조정실에서 ‘건설 현장 화재 안전 범정부 TF’를 구성하겠다고 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심각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기업이 비용 절감만 우선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뒤로 미루는 문제에 대해 범정부적으로 관계부처 간 종합적 조치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입니다. 자동차 제작결함 역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고 그래서 제가 지난 정권 때부터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데 그러는 사이에 자동차 사고 피해자들만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도 국조실장은 ‘내년 2월까지 지켜보겠다. 관계부처끼리 잘 알아서 해보.. 더보기
리콜 받았는데 또 고장! 소비자 분노는 하늘을 찌르는데 국토부는 아직도 조사 중?〈예결위 정책질의〉 지난 5일 예결위 정책질의에서 자동차 결함 문제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내년 2월부터 자동차 결함조사 체계를 강화하는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되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8년 세타2 엔진이 주행 중 엔진이 꺼져서 리콜을 받았는데 또 고장이 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사고가 없었기 때문에 서비스 센타로 가게 되고 자칫 정부 조사 없이 현대차에서 이 문제를 은폐할 수 있습니다. 이런 허점뿐 아니라 리콜 조치가 근본적 문제 해결 없이 경고 기능 소프트웨어만 업그래이드 하고, 오일 게이지만 바꿔주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엉터리 조치만 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데도 국토부는 몇 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조사 중이라는 답답한 답변만 하고 있.. 더보기
박용진이 50년 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것? _조선일보 창간100년 타임캡슐 봉인식 지난 5일 조선일보 창간100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과 시민, 최불암 선생님, 요즘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인 임영웅, 정동원 군 등 각계각층에 많은 사람이 초청 받았는데 국회의원 3명 중에 제가 선정되었습니다. 각자 상징적인 물건을 담고 50년 후에 개봉하는 건데 요청을 받았을 때 뭘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유치원3법이 통과된 직후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셀카를 찍던 사진이 실린 1월14일자 조선일보 1면을 담았습니다. 만약 아들과 함께 다시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영광이겠지만 그렇게 못되더라도 지금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50년 후에 열어볼 때 국회의원이었던 아빠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3법통과에 노력했다는 것과 대한민국이 이런 노력 때문에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