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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청와대가 감추려 한 채동욱 사생활 털어내기와 찍어내기 몸통 / ‘장성택’ 팔아 ‘국정원’ 개혁 망치려는 새누리당의 무책임한 태도 / 4차 투자활성화 계..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2월 15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와대가 감추려 한 채동욱 사생활 털어내기와 찍어내기 몸통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과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행정지원국장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로 분명해진 것은 청와대가 조 행정관의 거짓말을 근거로 불법행위를 ‘감싸기’했고 몸통을 ‘감추기’하려 했다는 사실이다. 청와대와 조 행정관의 거짓말과 은폐시도는 경악할 만한 수준이다. 범죄의혹이 제기되면 진상규명과 일벌백계의 의지를 먼저 밝혔어야 할 청와대가 오히려 조 행정관을 감싸기 하고 나선 것이 범죄의 최종 몸통이 청.. 더보기
[논평] 세 번째 자살시도,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으로 계속되는 불행을 만들려는가? 세 번째 자살시도,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으로 계속되는 불행을 만들려는가? 밀양 송전탑 공사강행 현장 지역 주민이 또다시 자살을 시도했다. 두 명의 지역주민이 송전탑 공사 반대를 요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이 있고, 두 번째 희생자의 장례절차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자살 시도가 벌어진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다. 불량원전부품 문제로 원전건설 자체가 지연된 상황에서 송전할 전기도 없는 송전탑 공사를 지금 강행해야 한다는 한전 측의 논리는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게다가 두 번째 희생자의 장례기간 만이라도 공사강행을 멈춰달라는 유족과 대책위 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사를 강행하는 한전 측의 태도가 또 다른 불행한 사태를 가져오게 될까 우려스럽다. 지금 밀양에서 벌어지.. 더보기
밀양, 세번째 자살시도... 대책위의 호소문 1.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오고 가슴이 용두질칩니다. 세 번째,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술만 마셨고, 약은 먹지 않았다는 경찰의 이야기를 믿고 안심했다가, 그때 구급대를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산으로 올려보내지 않았다면, 밀양병원에서 억지로라도 위세척을 시키지 않았더라면, 권아무개님이 어찌되었을까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합니다. 2. 지난 주 화요일 고 유한숙 어르신이 음독하시고, 어르신이 운명하신 이후, 시민분향소를 차리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천막이 찢기고 다 부서지고, 웃통을 벗어 항의하는 할머니가 발길질을 당하고, 찬바람 속에서 펄럭이는 비닐 아래서 노숙이 시작되었고, 7일이 지났습니다. 경찰의 사과 한 마디 없었습니다. 경찰과 밀양시청 공무원들은 비가 내려 습기가 올라오는 분향소에 반..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장성택 처형 관련 / 국정원 셀프개혁이 왜 안되는지 보여준 자체안 / 이정현 수석과 조오영 행정관, 청와대가 거짓말과 정쟁의 근원지가 되고 있다 / YMCA, 성..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2월 13일 오전 11시 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29명 선임 당무위원 구성 의결 오늘 최고위원회의는 당헌 21조에 의거 선임 당무위원 29인을 의결하였다. 이로써 당무위원회 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연직 당무위원 56인을 포함 총 85명이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 ■ 장성택 처형 관련 북한의 급격한 변화를 맞아서 우리정부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주길 바란다.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민감한 영향을 미칠 북한 권력내부의 변화에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면밀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이 최근 북한 상황을 이유로 국정원 개혁을 좌절시키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근시안적이고 매우 어리석은 태도다. 개혁의 .. 더보기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사생토론' 2013년 12월 11일 더보기
[긴급토론] 이어도, 방공식별구역. 미중군사패권충돌시대, 진보는 과연 안보무능인가? 2013년 12월 11일 이어도 안보 관련 긴급 토론회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복지국가진보정치연대 주최로 열린 '이어도, 방공식별구역, 미중군사패권충돌시대, 진보는 과연 안보무능인가?'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대변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홍익표 의원. 2013.12.11. fufus@newsis.com 기사등록 일시 : [2013-12-11 11:45:10] 더보기
[연합뉴스TV] 뉴스 1번지 사생토론 2013년 12월 5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정부의 방공구역 확대 선포에 대해 / 장하나 의원 개인성명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3년 12월 8일 오후 3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정부의 방공구역 확대 선포에 대해 정부가 마라도, 이어도, 홍도를 포함하는 방공식별구역 확대를 선포했다. 점증하는 안보위기와 관련하여 한반도와 그 주변해역 및 상공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은 뒤늦게나마 다행이지만,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아닌 땜질 처방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무엇보다도 이번 일의 도화선이 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관련 양국정상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전혀 귀 뜸조차 받지 못했다는 사실은 우리 정부의 부실한 외교안보 능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 외교도 안보도 요란하고 화려한 겉치레가..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발표에 대해/ 대한민국은 단호히 대한민국의 국익에 베팅해야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2월 8일 오전 11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발표에 대해 안철수 의원의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민주당은 경쟁적 동지관계로서 안 의원과 공동위원장단이 국민과 함께 새정치를 하겠다는 뜻을 야권분열 없이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지켜보겠다. 우리 국민 누구도 지난 대선에서의 국가권력기관의 불법개입에 대한 야권과 시민사회의 비판연대가 흔들리기 원하지 않고 야권의 분열이 여당 좋은 일만 시킬 결과를 가져오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 새정치와 정치혁신은 지난 대선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선언의 핵심과제이고 앞으로 민주당이 가야할 길이다. 그 길에서 민주당과 안철..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대북정보 엇박자와 혼선 드러내는 정부를 믿을 수 있나 불안하다/ 청와대 불법사찰의 배후와 윗선이 누구인지 밝히고, 대통령은 김기춘 실장을 문책하라!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2월 4일 오후 5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북정보 엇박자와 혼선 드러내는 정부를 믿을 수 있나 불안하다 우리나라의 중대한 안보 상황이 될 수 있는 북한 2인자의 실각과 관련된 정부의 메시지가 하루사이에 오락가락 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국정원은 어제 하루 종일 ‘장성택 실각설’로 나라를 들썩이게 했는데, 오늘 김관진 국방장관은 “장성택 실각설 판단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놓고, 통일부장관은 “장성택 신병 이상 없다”라는 이야기를 국민들 앞에 내놨다. 국정원과 장관들의 메시지가 각각 다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정부의 대북정보 혼선과 정책기조의 엇박자를 보이는 것이라면 크게 우려스럽다. 어제 국정원의 발표와 두 장관의 메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