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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90711] 삼각산초 진로교육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전 삼각산초 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교육 특강을 했습니다. 제 직업이 국회의원이니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석기시대를 예로 들었습니다. 맘모스 사냥을 나갔습니다. 맘모스를 잡으면 고기를 누구에게 가장 먼저 줄까요? 부족의 추장? 용감한 전사? 아닙니다. 아이와 여성, 그리고 노인을 최우선으로 챙겨야죠. 사회의 약자를 가장 먼저 챙기는 것, 그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입니다. 아이들에게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좋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강연을 마쳤습니다. 아침이라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에 집중해주는 아이들에게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죠. 오늘 특강을 하면서 .. 더보기
[190625] '박용진3법 수정안'이 오늘 법사위로 넘어갔습니다. 오늘 경향신문 만평을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박용진3법 수정안이 오늘 법사위로 넘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비협조로 교육위에서는 단 한 번의 심사조차 못했습니다. 속상합니다. 그리고 국민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물론 아직 교육위에서도 만회할 시간이 남았습니다. 내일 열릴 전체회의에서 박용진3법 후속 법안이 상정됩니다. 사립유치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꼼수를 막을 수 있는 법안입니다. 다만 답답한 건 국회가 멈춰있는 동안 한유총이 다시 힘을 회복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이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까지 제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유총보다 국민의 표가 훨씬 많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법사위로 넘어갔으니 90일이 지나면 국회 본회의에 자동 회부되고 11월말쯤 본회.. 더보기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인생 <사람> 제 세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부끄럽지만 혼자만 보기엔 아까운 내용이라 홍보합니다! 오래 전부터 강북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행동에 옮겼습니다. 강북구와 인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평범한 이웃 10명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사를 들으면서 그 속에서 현대사의 한 자락을 찾았고, 강북구의 역사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인터뷰를 하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책을 읽는 분들도 분명 재미를 느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강북구의 평범한 이웃들의 삶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추가로 저 박용진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은 온/오프라인 서점에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위대한 인생을 담은 이야기, 많은 구매 바랍니다! 책 소.. 더보기
[190617] 사학비리 해결을 위한 '사학혁신법'을 발의합니다. 오늘 오후 3시 사학비리 해결을 위한 '사학혁신법'을 발의합니다.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박용진3법'에 이어 교육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학 혁신을 위한 법안입니다. '사학혁신법'은 사립학교 재단법인의 임원 요건을 강화하고 이사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강화, 회계 부정 시 처벌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쉽지 않을 거라는 것 잘 압니다. 우리는 2004년 이미 사학개혁의 어려움을 한차례 겪었기 때문입니다. "사립대학을 건드리면 파급력이 어마어마할 거다", "사립대학 반발은 한유총의 100배쯤 될 거다" 등의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교육위원회에 온 이상, 눈앞에 뻔히 보이는 과제를 외면하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오후 2시에는 국회도서관 4층에서 도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더보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_왜 재벌개혁이 필요한가?〉 마지막편 〈많은 공유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왜 재벌개혁이 필요할까요? '국민속으로 강연100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마지막편 시작합니다! 재벌개혁은 대기업을 그리고 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메시지를 듣고, 전파하고, 확산시켜 주신다면 분명 대한민국은 달라질 것입니다. 국민속으로 강연100보 유튜브 영상은 오늘 끝이 나지만 국회의원 박용진의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는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더 알찬 내용과 좋은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벌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강연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문의해주세요. - 강연문의 : 박용진 의원실 02-784-9721 더보기
[190607] 한유총은 국민의 기대를 철저하게 배신했습니다. 한유총은 국민의 기대를 철저하게 배신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바라시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에듀파인 도입 또한 회계 투명성 확보로, 교비가 아이들을 위해서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유총은 반성은 커녕 여론의 눈치만 보다가, 국회가 멈춰선 틈을 타 '박용진3법' 수정안의 처리가 지지부진하자 법적 소송에 나섰습니다. 어떻게든 '박용진3법'의 발목을 잡겠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한유총이 어떤 방해를 하더라도 국민만 믿고 가겠습니다. 박용진3법 수정안 통과까지 계속 힘쓰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607060202571 더보기
[190604]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상고심 결과가 상반기를 넘겨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상고심 결과가 상반기를 넘겨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법리적으로 현명한 판단이고 국민상식에 부합하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5월초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을 대법원의 삼바 회계사기 사건 수사결과 발표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새로운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대법원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상고심에 대한 병합심리가 진행 중입니다. 쟁점인 제3자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엇갈린 판단이 내려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삼바 회계사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상고심에 미칠 영향은 지대할 것입.. 더보기
[190604] 현대차가 소비자를 기만하지 않고 '국민차'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현대차가 엔진 결함을 알고도 숨겼다!" "현대차가 한국과 미국 소비자를 차별했다!" 2016년 국감에서 제가 처음 제기한 문제입니다. 현대차는 엔진결함 원인을 알면서도 이물질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2차례에 걸쳐 166만대를 리콜해주고, 한국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다가 울며 겨자 먹기로 17만대를 리콜하는 데 그쳤습니다. 화가 많이 났습니다. 국민차로 불리는 현대차가 국민을 속이고 있다니요! 그래도 이제라도 제 주장이 옳았다는 것이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보나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엔진 결함과 한국소비자 차별 문제를 지적해왔습니다. 그리고 2017년 국감에서는 한국과 미국 소비자 차별을 없애고, 세타2엔진 무제한 보증 약속을 받아냈습니.. 더보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_왜 재벌개혁이 필요한가?〉 15편 〈많은 공유 바랍니다!〉 '박용진의 국민속으로 강연100보' 유투브 강연 공개 15탄입니다. 저번에 예고했던 고위공무원 삼성행 10년간 181건, 어떤 내용일까요? 또 현대자동차는 국내 소비자들을 어떻게 차별했을까요? 재벌개혁은 대기업을 그리고 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메시지를 듣고, 전파하고, 확산시켜 주신다면 분명 대한민국은 달라질 것입니다. 혼자하면 1인 시위지만 함께 하면 촛불 집회가 됩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재벌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강연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문의해주세요. - 강연문의 : 박용진 의원실 02-784-9721 더보기
[190530] '인터넷은행 대주주 적격성 요건 완화 검토'에 대한 입장문 혁신성장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현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했던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이 인가를 신청했던 키움과 토스컨소시움 2곳 모두 탈락이라는 뜻밖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한금융이 토스컨소시움 참여를 철회했을 때 이미 시장이 우려했던 결과였습니다. 이에 오늘 당정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대주주적격성 요건 완화를 검토하고 외부평가운영위원회의 운영 관행도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숱한 논란 끝에 국회를 통과한 인터넷전문은행법은 금융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비금융주력자의 대주주지분율을 34%까지 허용하되 재벌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대주주적격성 심사요건에 은행법에는 없는 공정거래법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여부를 포함시킨 바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