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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90625] '박용진3법 수정안'이 오늘 법사위로 넘어갔습니다.

오늘 경향신문 만평을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박용진3법 수정안이 오늘 법사위로 넘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비협조로 교육위에서는 단 한 번의 심사조차 못했습니다. 속상합니다.
그리고 국민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물론 아직 교육위에서도 만회할 시간이 남았습니다. 내일 열릴 전체회의에서 박용진3법 후속 법안이 상정됩니다.
사립유치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꼼수를 막을 수 있는 법안입니다.

다만 답답한 건 국회가 멈춰있는 동안 한유총이 다시 힘을 회복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이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까지 제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유총보다 국민의 표가 훨씬 많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법사위로 넘어갔으니 90일이 지나면 국회 본회의에 자동 회부되고
11월말쯤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결코 지치지 않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