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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90424] 출근길에 미아사거리역에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미아사거리역에서 아침 인사를 드렸습니다. 바쁜 출근길이지만 환하게 웃으면서 먼저 다가와 손 잡아주신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방송과 국회 일정으로 매일은 힘들겠지만, 앞으로 아침마다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 솔샘역에 출몰할 계획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도 미아사거리역으로 갑니다! 출근길에 혹시 저를 보신다면 반가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190423] 한유총의 설립 허가 취소, 제게 주어진 다음 과제는 '사학 개혁' 입니다. 한유총의 설립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한유총 회원들이 몰려와서 난장판을 만들었던 토론회가 지난해 10월 5일이었으니, 사립유치원 사태가 시작된 지도 벌써 7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국감에서 공개한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에 온 국민이 분노했고,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박용진3법'을 발의했습니다. 한유총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했고, 개학을 연기한다고 했다가 학부모들의 반발로 하루 만에 철회하는 촌극도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국민과 학부모의 분노가 결국 한유총 설립 취소를 이끌어냈습니다. 설립 취소는 너무나도 당연한, 최소한의 행정조치입니다. 그런데 한유총은 벌써부터 국가권력의 부당한 횡포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행정소송까지 제기한다고 합니다. 사립유치원 개혁은 끝.. 더보기
[190419]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겁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겁습니다. 아들인 조원태 사장이 한진그룹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최소 1700억 원이 넘는 상속세를 내야 하는데, 자금 마련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경영권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부분입니다. 기업은 사적 소유물이니 경영권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벌 대기업들은 박정희 정권 당시 온갖 특혜와 편의 속에서 급성장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삼성과 현대 같은 재벌 대기업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재벌들은 혜택만 누리고 기업을 사유화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속세를 내지 않기 위해 차명계좌 등의 온갖 꼼수와 편법을 동원했습니다. 지금은 상속세율 인하를 얘기할 때가 아니라 능력이 검증된 경영자를 임명해 국민의 .. 더보기
[190408]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습니다. 국회의원 박용진입니다. 오늘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283,200원을 기부했습니다. 제가 요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선거연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위원회 순회 강연을 다니고 있는데요. 당원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 시작한 교육인데 얼마전 생각지도 못했던 강연료가 들어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시당에 특별당비로 낼까하다가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실 이재민들을 위해서 제가 받았고, 앞으로 받게될 12회 강연료 전액인 3,283,200원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훨씬 의미있는 일이라 당원분들도 좋아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제게도 적지 않은 돈이지만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합니다. 강원도는 제게도 아이들과의 추억이.. 더보기
<시사IN>의 팟캐스트 '시사인싸'에 출연했습니다. 시사주간지 의 팟캐스트 '시사인싸'에 출연했습니다. 제가 왜 한유총과 싸우게 되었는지, 그리고 또 왜 삼성 재벌과 싸우게 되었는지를 속 시원하게 말하고 왔습니다. 제가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공공의 적이지만 맘카페에서는 아이돌급 인기라고 하더군요. ㅎㅎ 유튜브 채널에 내일(4일) 오전 9시에 최초 공개된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 팟빵에는 오늘 밤 0시 10분에 올라갑니다. 많이들 들어주세요! 더보기
[190401] <청년들의 가난, 86세대 책임이다>라는 논문을 오늘 읽어 볼 생각입니다. 이 기사에 나오는 이철승 교수의 논문을 오늘 읽어 볼 생각입니다. 어느새 “진보꼰대” 소리를 듣는 586세대나 그 밑 세대인 저도 지금의 청년 세대에게 가져야 할 책임감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저부터 성찰하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330030024848?fbclid=IwAR1FW6GaC1C0DfP3Ho5WOcLeAOMPxDknq-dmCpUP2Mc466bhrPhe1Uu_FPM 더보기
[190331] <월간 박용진> 3월 의정보고서 매서웠던 추위가 가고 어느새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하루의 일교차가 큽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십시오^^ 더보기
[190328] 내일부터 4.3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내일부터 4.3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통영·고성을 바꿉니다. 통영·고성에 사시는 유권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양문석 후보에게 한 표를 던져주십시오.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통영·고성의 지인들에게 사전투표 독려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가 지역경제를 살립니다. 지역 일꾼 양문석이 통영·고성을 발전시킵니다. 일시 : 3월 29일(금)~30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 한가지 더! 저도 내일 통영으로 갑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들과의 통영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일시 : 3월 29일 오전 10시 20분 장소 : 통영 죽림장애인복지관 통영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190326] 한국당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합니다. 어제 국회 교육위에서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의 국정감사 위증 고발 건을 논의했습니다. 그런데 이 위증 고발 건은 여야 모두 이견이 없다는데도 논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무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당은 다른 고발 건까지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며, 끝까지 이덕선 증인 위증 고발 건의 처리를 반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모두 이덕선 증인 고발 건은 합의가 됐으니, 합의된 것 먼저 처리하자고 해도 귀를 닫고 듣지 않았습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덕선 전 이사장은 무려 8차례에 걸쳐 위증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립유치원 사태가 터지고 나서 지금까지 가짜뉴스로 여론을 호도하고 국감장에서까지 위증을 한 것은 국민을 속이고 국회를 기만했다는 점에.. 더보기
[190326] 오늘은 천안함 9주기입니다. 오늘은 천안함 폭침 9주기입니다.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천안함 46용사를 깊이 추모합니다.한반도의 평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 자랑스러운 영웅들의 희생을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