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8] 여름, 책을 읽고 드는 단상.- 상식이 이겨야 성장이 가능하고, 고름을 짜내야 새살이 돋습니다.
여름, 책을 읽고 드는 단상. - 상식이 이겨야 성장이 가능하고, 고름을 짜내야 새살이 돋습니다. 최근 연달아 읽은 책이 이렇습니다. 제러드 다이아몬드 , 조정래 , 대런 애쓰모글루 등입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제가 든 화두는 하나였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외부적 시련과 내부적 위기를 어떻게 견디고 극복해 성장과 번영의 길로 갈 것인가?” 였습니다. 세 책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그것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 하는데, 제 눈에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어떤 정치체제인가, 즉 어떻게 해법을 둘러싸고 사회적 합의에 이르는 통합적 정치시스템을 만드는가 였습니다. 결국 정치의 역할이고, 그 역할을 감당하는 정치인의 선택과 책임감이 몹시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핀란드, 독일, 일본, 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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