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11

[YTN]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 2013년 11월 29일 YTN라디오(FM 94.5) 파워인터뷰 2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 앵커: 여야의 정쟁이 계속되는 중에 어제 새누리당이 황찬현 감사원장 인준안을 사실상 단독 처리했습니다. 민주당은 분노에 차서 국회일정을 전면 보이콧 했습니다. 냉기류가 돌던 정국이 급속하게 얼어붙었습니다. 답답한 건 지켜보는 국민인데요, 이번에는 민주당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박용진 대변인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 대변인님.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이하 박용진): 예. 안녕하세요? 앵커: 예. 날씨 추운데 건강 괜찮으시죠? 박용진: 건강은 그런대로 괜찮은데요, 정신적으로 아주 힘듭니다. 앵커: 안 그래도 tv화면에 아주 수척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박용진: 전체적으로 그렇네요. 뭐 사실 어제 지금 말씀 나누려고 하는 게 어.. 더보기
[연합뉴스TV] 뉴스 1번지 사생토론 2013년 11월 27일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특검의 특자도 못 꺼낸다는 여당, 여야합의 강조한 대통령 무시하나? / 해법 없는 정부여당, 졸고 있는 정무라인 / 시실리에 갇힌 문형표, 문형표에 발 묶인 ..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27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특검의 특자도 못 꺼낸다는 여당, 여야합의 강조한 대통령 무시하나? 김한길 황우여 양당 대표회담이 있었고, 김한길 대표의 여야협의체 제안에 대해 황우여 대표께서 3~4일 말미를 달라는 말씀이 있었다. 여야간의 대화가 진행되고, 꽁꽁 얼어붙은 정국의 해법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는 국민들이 많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제 새누리당의 최고위원회가 있었는데, “부글부글”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 부글부글 소리가 뚜껑 열리고 냄비 엎어지는 소리가 아니라 음식이 잘 익어가는 소리이기를 기대한다. 설마하니 정국을 풀어나가야 하는 여당이 ‘특검’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논의를 해보자’는 제안조차..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김기춘 실장의 애매한 “본인해명” 발언 “자진사퇴” 기대발언으로 보인다.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3년 11월 26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김기춘 실장의 애매한 “본인해명” 발언 “자진사퇴” 기대발언으로 보인다. 문형표 장관 후보자의 임명 문제와 관련된 김기춘 비서실장의 독특한 어법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4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과 관련해서 "카드의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검증할 때 충분히 확인하지는 못했다"며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밝혀진 사항이어서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고, "검증이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했었다. 그러면서 오늘 유흥업소에서의 법인카드 사용 의혹에 대해서 "그 문제는 본인이 해명할 것으로 생각하고 아직 ..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여당과 국방부, 총리와 대통령까지 나서는 과민반응 박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 25일 오후 3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여당과 국방부, 총리와 대통령까지 나서는 과민반응 여당과 국방부, 총리와 대통령까지 나서서 침소봉대하는 이유가 국기문란 사건에 대해 특검을 도입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맞서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청와대의 이런 태도로는 보수지지층을 결집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이 약속했던 국민대통합과 100% 국민행복시대는 기대하기 어렵다. 참여정부 때인 2003년 인권위에서 이라크전 파병 반대 의견을 제시했을 때 당시 정치권에서는 ‘국론 분열행위’에 국가기관이 나선다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정작 파병을 결정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권위는 바로 이런 일을 하라고 만들어진.. 더보기
[채널A] 뉴스10 2013년 11월 25일 더보기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 2013년 11월 25일 ▷ 한수진/사회자:꽁꽁 얼어붙은 정치권.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주말을 거치면서 시국미사 논란까지 더해져서 여야 대립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요. 내년도 예산안 등 처리해야 할 일들이 참 많죠. 과연 국회가 제대로 돌아갈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간에는 여야 대변인 차례로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서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용진 대변인 / 민주당:안녕하십니까. ▷ 한수진/사회자:대통령 사퇴 발언까지 나온 천주교 시국미사. 종교가 정치 개입해도 되느냐. 여러 논란이 있네요. 민주당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용진 대변인 / 민주당:시국미사가 정치 개입이냐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가 있습니다. 제일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것은 그 동안 국정..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유흥주점 법인카드 사용, 문형표 후보자 이래도 버틸 텐가! / “양특수용” 없이 비판에 귀 막고 여론에 등 돌리는 정권은 의지할 곳이 없다. / 윤상현과 이.. 박용진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3년 11월24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정론관 ■ 유흥주점 법인카드 사용, 문형표 후보자 이래도 버틸 텐가! 문형표 복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미성년자를 고용해 행정처분을 당한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사적유용이 밝혀지면 자진사퇴하겠다고 입장을 밝혀놓고 지금껏 버티고 있는 문 후보자가 사퇴해야 할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다. ‘일이 점점 커진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문제가 되면 자진사퇴하겠다고 큰소리 친 장관 후보자가 미성년자 접대부 고용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썼으니 후안무치(厚顔無恥)도 이 정도면 유구무언(有口無言) 수준이다. ‘청문회는 요식행위로, 야당의 반대는 잔소리’로 치부하고 임명강행하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서면 브리핑 - 여권은 종교계와 싸우기보다 국기문란 사건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박용진 대변인, 서면 브리핑 여권은 종교계와 싸우기보다 국기문란 사건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종교계의 언행을 정치권의 논란으로 옮겨오려는 새누리당 행동은 이해되지 않는다. 각계 연석회의의 요구 사항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원 개혁,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일 뿐이다. 사제단의 일부 발언을 빌미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종교계와 싸우려하기 보다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주기 바란다 2013년 11월 23일 민주당 공보실 더보기
박용진 대변인, 서면 브리핑 -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말씀에 겸허히 귀 기울이라 박용진 대변인, 서면 브리핑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말씀에 겸허히 귀 기울이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입장은 박근혜 정권의 국민불통과 엄중한 정국에 대한 무책임함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다. 종교인은 마땅히 정의로워야 할 세상에 대한 기도와 질타를 해야할 의무가 있고, 정치인은 종교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목소리에 반성적 자세로 임하는게 아니라 반목과 대립의 주범으로 몰아세우려 하고 있다. 비판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정부와 여당이 어떻게 국민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오히려 국기문란의 주범 국정원과 국선변호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회피하는 청와대가 헌법불복과 국정혼란과 삼각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