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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7호 2011. 3. 14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토론회 복지국가단일정당 실현을 위해 당내외적 모든 노력과 실천 경주할 것 1. ‘복지국가건설’은 시대적 과제이다. 나는 이미 작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후원행사에서도 “개혁과 진보 양측 모두의 반성을 기초로 한 역사적 연대”에 대해 이야기 한 바가 있다. 자유주의 정치세력은 역사적 과제에 대해 무지했고, 진보정치세력은 역사적 책임에 대해 오만했다. 이러한 무지와 오만, 개혁과 진보의 불화와 퇴보가 가져온 무거운 결과를 온통 노동자와 국민들이 다 뒤집어 쓰고 있다. 노동자들은 다시 분신과 파업으로 내몰리고 있고, 민주주의는 20년 전으로 되돌려져 유린당하고 있으며, 절망의 끝에 선 서민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식으로 사회적 항거에 나서고 있는 지경이다. 이.. 더보기
“복지국가단일정당 실현을 위해 당내외적 모든 노력과 실천 경주할 것” 1. ‘복지국가건설’은 시대적 과제이다. 나는 이미 작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후원행사에서도 “개혁과 진보 양측 모두의 반성을 기초로 한 역사적 연대”에 대해 이야기 한 바가 있다. 자유주의 정치세력은 역사적 과제에 대해 무지했고, 진보정치세력은 역사적 책임에 대해 오만했다. 이러한 무지와 오만, 개혁과 진보의 불화와 퇴보가 가져온 무거운 결과를 온통 노동자와 국민들이 다 뒤집어 쓰고 있다. 노동자들은 다시 분신과 파업으로 내몰리고 있고, 민주주의는 20년 전으로 되돌려져 유린당하고 있으며, 절망의 끝에 선 서민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식으로 사회적 항거에 나서고 있는 지경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진보가 보다 사회연대 성격이 분명한 복지국가 건설에 온 힘을 다해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진보.. 더보기
민주당의 변화! 진보정치의 변화? 오늘 낮,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쌍용차, 한진중공업, 삼성전자 백혈병 희생자, 현대차비정규직, 전북버스노조, 대우자판노조 등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 열렸습니다. 진보신당의 대표로 저는 그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의 의미는 두가지이다. 먼저 4대강, 예산 날치기 등의 문제로 야권연대를 이뤄왔던 야당들이 이제 '노동문제'에 까지 그 연대의 틀을 넓혔다는 것이다. 또하나는 민주당의 변화이다. 민주당은 지난 정권시절 '정리해고법안'과 '비정규직양산법안'을 제정하여 오늘날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책임이 큰 정당이다. 이 정당이 오늘 이 집회를 마련하고 준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 그러나 민주당이 여기까지 왔지만, 여기까지 밖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