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6호 2011. 3. 7. 민주주의 복지사회연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진보신당은 지금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두고 치열한 당내 논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논의의 핵심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의 대상과 범위를 어디까지 보느냐 하는 것이다. 이제 논의는 통합이냐 독자냐 하는 이분법적인 구도를 넘어서 새로운 진보정치의 주체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를 놓고 다투는 노선 투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복지사회연대(준)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새로운 진보정치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환영하면서 동시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은 가치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은 본질적으로 .. 더보기 박진감 5호 2011. 2. 28. 당 진로에 대한 몇가지 고민과 메모 '진보신당 중앙당 게시판에 올렸던 요즘의 고민을 나누고 풀고자 이렇게 글을 옮깁니다.' 0. 당 진로 논의와 관련한 몇가지 고민과 메모. 전북을 시작으로, 경북 포항에서 3월 17일 마무리 되는 ‘당대회안건설명회’ 순회 일정이 진행중이다. 가는 곳마다 당원들이 모여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에 임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모습은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빼곡한 일정으로 피곤하기는 해도 당원들의 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 큰 다행이다. 설명회에 온 당원들은 당의 진로 문제를 놓고 “박용진 부대표 개인적 의견과 고민은 무엇인지 듣고 싶다.”고 한다. 나는 당대회준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에서 정리된 안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런 .. 더보기 박진감 4호 2011. 2. 21 총선승리없이 대선승리 없다 범민주진보개혁진영 집권을 위한 대토론회 지난 2월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총선승리 없이 대선 없다'는 주제로 범민주진보개혁진영 집권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시민주권에서 주최한 토론회로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과 민주노동당 장원섭 사무총장,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 국민참여당 천호선 최고위원 등이 참석하여 총선에서의 야당 연대 연합에 대한 인식차를 보이며 각 당의 생각들을 표하는 자리였다. 오마이뉴스 [진보정당] "비현실적인 통합론, 진정성 의심돼" 박용진 진보신당 부대표도 "진보진영이 (민주당 등을 향해)더 많이 열려 있어야 한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의 '진정성'에 대해선 의문을 표했다. 진보신당이.. 더보기 이전 1 ··· 1147 1148 1149 1150 1151 1152 1153 ··· 1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