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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0124] 신일고 졸업사진 입니다.ㅎ 요즘 내가 졸업한 신일고 21회 동기회는 반창회 결성이 한창이다. 근데 서로 같은 반이었은지 기억이 안나는 몹쓸 세월이 문제! 결국 한 친구가 졸업앨범의 사진으로 인증을 진행 중. 나도 확인. ㅎ 고딩 때 나름 잘 생긴...? ㅋ 더보기
[200121] 이재용 파기환송심 관련 사법정의 실현을 희망하는 국회의원, 노동단체, 시민단체의 공동성명 오늘 이재용 파기환송심 관련 사법정의 실현을 희망하는 국회의원, 노동단체, 시민단체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 참여한 의원들은 당 차원의 논의와 판단이 아닌 개별적인 판단을 원칙으로 참여했고, 1월 20일~21일 이틀 동안 연락이 닿는 의원들 중심으로 연서명을 받아 모든 국회의원 전체에게 의사를 확인하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다는 점도 밝혀드립니다. 다만 국회는 국민이 부여한 입법권을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니 만큼 성명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이번 성명에 담겨 있는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주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법적 제도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재판부는 이재용 부회장이 범한 죄의 실체를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판결로 사법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이재용 부회.. 더보기
[200119]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조용히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토요일인 어제 아침 일찍 더불어민주당 강북을지역위 당원 동지들과 함께 4.19 민주묘역 참배 일정을 통해 21대 총선 출정식을 마친 뒤, 후보로서 어깨띠 매고 명함을 들고 거리로, 식당으로, 배드민턴장으로 주민들 만나러 어제 오늘 다녔습니다. 지난 4년 내내 해왔던 주민들 만나고 악수하고 쓴소리 듣는 일을 “선거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할 뿐인데 느낌은 참 많이 다릅니다. 묵묵하게 뚜벅뚜벅 한 걸음씩 승리를 향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보기
[200118] 이게 무슨 재판인가? 이게 무슨 재판인가? 아예 작심하고 이재용을 봐주기 위해 노골적으로 움직이는 봐주기 재판부 아닌가! 삼성 이건희 회장은 2008년 4조 5천억원 대 비자금이 드러나자 “밀린세금 납부”, “남은 비자금 사회환원 “응 약속했지만 여론의 관심이 사그라지자 하나도 지키지 않았다. 그때도 재판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고, 금융당국과 국세청은 세금을 거두지 않고 봐주기 했다. 그러다 2017년 국정감사에서 내가 이문제를 지적하며 금융실명법 5조에 근거한 과세를 주장하자 10년이 다 된 시점에 뒤늦게 세금을 거뒀다. 이때 이건희 등 차명계좌에서 거둔 세금만 1191억이다. 사법부도, 금융관료도, 세무당국도 다 한통속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하다고 본다. 알량한 준법감시기구라는 장식용 모임 하나 만들었.. 더보기
[200117] 유치원3법이 통과되고 난 후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입니다. 유치원 3법 통과되고 나서 몸살이 왔습니다. 다음 날 미리 잡혀 있던 부산강연 마치고 새벽에 돌아 온 무리한 일정 탓도 있었겠지만 아마도 긴장 끝에 맥이 풀렸던 모양입니다. ㅎ 어제는 그래서 2개 동주민 신년인사회 등 최소한 일정만 소화하고 병원 가서 링거도 맞고 약도 타 왔습니다. 하루종일 쉬었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그 와중에 전화 인터뷰가 두 차례나 와서 병원 복도에서 응했는데 그 중 한 곳의 인터뷰가 올라 왔네요. ———- [피플] 466일 만에 유치원 3법 이끈 통과 박용진 "영구미제로 끝날 수 있었는데…국민의 힘” “국가가 할 일 이제야…‘사립 유치원=비리 유치원’ 절대 아냐” “이제 ‘사립 교사 처우 개선ㆍ국공립 질 높이기’ 함께 이뤄내야” “‘이게 쉬운 것은 아니구나’는 중간중간에 알긴 .. 더보기
[200116] 법관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예단을 하는 걸까요? 법관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예단을 하는 걸까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사기는 언론이나 검찰이 예단한 것이 아니라 국가기구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 증권. 회계 관련 권위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증권산물위원회의 판단입니다. 아예 이재용 풀어주고, 삼성 면죄부 주기로 작정하고 재판하는 게 아니길 바랍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6113245347?fbclid=IwAR28yq1fc-OEvkvsBIBB_KuKAe4qlyJNrxvlHon_GNOdQQAQeB70CysHy_4 더보기
[200116] 검찰개혁 와중에 삼성 기득권 세력이 엉뚱한 기대를 하면서 ‘버티기’에 들어 선 모양입니다. 검찰개혁 와중에 삼성 기득권 세력이 엉뚱한 기대를 하면서 ‘버티기’에 들어 선 모양입니다. 적폐 중 최대 적폐인 재벌총수의 기업의 사유화 시장질서 유린 투자자 이익 침해 등의 태도는 반드시 처벌되어야 합니다. 검찰이 이 문제을 마지막까지 제대로 수사하고 결과를 내놓기 바랍니다. 법 위에 군림하는 삼성이 처벌받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 공정과 정의는 실현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6070247708 더보기
[200114]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 안입니다. 부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강연일정 때문입니다. 오늘 강북구 지역 행사장에서 만난 동네 주민들께서 입을 모아 축하해주셨습니다. 국회의원이 자기 할 일을 했는데 국민들에게 인사를 듣는 상황이 송구할 뿐입니다. 부산에서 청년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오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응원, 비판 아낌없이 해주셔서 박용진이 바른 정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더보기
[200114] 어제 통과한 유치원 3법의 효과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 통과한 유치원 3법의 효과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행정법원이 ‘에듀파인 의무화 위법’ 청구 소송을 각하한 것입니다. ​ 이 소송은 사실상 한유총 회원으로 구성된 200인 이상 대형사립 유치원 원장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규칙 무효확인 소송입니다. ​ 이번 법원의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올해 3월 사립유치원에 전면도입 될 에듀파인 막바지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길 교육부에 당부 드립니다. ​ 한편 아직 작년 여름, 헌법재판소에 제기된 ‘에듀파인 의무화 교육부령 위헌 헌법소원’도 남아 있습니다. 이 역시 ‘유치원 3법’에 근거해 합당한 결론이 도출되길 기대합니다. ​ 저도 의정활동 속에서 향후 ‘유치원 3법’에 근거해 사립유치원 공공성과 회계투명성을 강화시키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 더보기
[200111] 길거리 의정보고회 중입니다 요즘 이른바 길거리 의정보고회 중입니다. 지하철이나 건널목, 버스정류장 근처 등 주민들 자주 다니시는 곳곳에서 인사드립니다. 선거 앞둔 요즘에만 하는 일은 아니고 당선되고 나서 일년이면 3~4차례씩 의정보고서 만들고 총 300여 차례 진행해온 일입니다. 늘 반겨주시고 꼼꼼하게 읽어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어제 미아역 근처에서 유치원 다녀오는 아이가 제 의정보고서를 신기한 듯 들여다 보고 있더군요. 미래의 유권자께서 이렇게 관심을 보이시니 어찌나 황송하던지...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