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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91225] 성탄절 아침, 방천시장 근처 길거리에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어제 오전 송중동 방천시장 근처 길거리에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녀오는 어린 민심도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국회 상황을 안타까워 하고 유치원3법이 여전히 처리되지 않고 있는 사실에 분개하셨습니다. 뭐가 이렇게 어렵나 싶으면서도 길거리에서 아이들 데리고 가면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신 주민분들에게 힘 받아 마무리까지 잘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성탄절 아침인 만큼, 모두에게 기쁘고 축복 가득한 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더보기
[2019.12 의정보고서 17호] 제 20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서입니다. 시시때때로 만들고 배포하다 보니 어느새 17호 째 의정보고서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무려 24페이지 짜리입니다. 의정활동 4년 훌륭한 보좌진들과 만들어 온 자랑스러운 성과를 총망라해 봤습니다. 오늘도 이 의정보고서를 골목과 상가, 집집마다 배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강북구에서도 제일 열심히 하는 의원으로 평가받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평가를 내년 총선에서 후하게 받을 수 있겠죠? ㅎ 더보기
[191223] 도로공사와 국토부. 기재부가 법원판결 의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바랍니다! 톨게이트 노조 조합원들께서 제 지역구 사무실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11일째입니다.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공사측에서 직접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보다는 자꾸만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국회의원이기는 하지만 이 문제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기 어려운 처지. 그저 제 사무실로 농성 와 주신 분들이 편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배려해드리는 수밖에 응원할 방법이 없네요. 도로공사와 국토부. 기재부가 법원판결 의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바랍니다. 더보기
[191221] 충무로 대한극장 건너편 길을 걷는 분들은 인도 바닥에 놓여 있는 표지석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열사 어머님의 키가 원래 이렇게 작으셨던가 생각이 들던 날이었습니다. 지난 12월 14일 충무로에서는 노태우정권 살인폭력진압에 목숨을 잃은 성균관대학교 학생 김귀정 열사가 희생된 장소의 표지석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조촐하게 치러진 행사였지만 열사의 희생을 기리고 살아 남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 오랜만에 열사 어머님과 동생 종수씨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치열하고 정직하게 잘 살겠습니다. 제가 스물 한 살 그 때 각오했던 착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언제든 충무로 대한극장 건너편 길을 걷는 분들은 인도 바닥에 놓여 있는 표지석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젊은날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김귀정이라는 젊은이를 기리는 작은 표지석이 있습니다. 우리가 건너온 .. 더보기
[191219] 유치원3법 노래. 정말 감동입니다! 참여연대가 유치원비리 퇴출 의지를 담아 유치원3법 노래를 만들었네요. 정말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 꼴찌 법안으로 미뤄지고 정쟁에 치여 속은 너무 상하는데 노래는 경쾌해 더 눈물납니다. 곳곳에 많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sMfbV4GxWIg 더보기
[191218] KBS라디오 <김용민의 라이브> 마지막 방송을 하고 왔습니다. 어제 KBS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하고 왔습니다. 6개월 정도 고정출연을 했는데 재벌개혁, 유치원3법 등 박용진의 의정활동에 많은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 여러 방송 활동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게 과분하고 힘이되는 기회였습니다.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용민씨가 어깨를 너무 꽉 쥐어서 깜놀. ㅋ) (자로 잰듯한 중립... 이라는 말이 역설적으로 느껴지죠? ㅎㅎ) 〈김용민 라이브〉제작진, 애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박용진TV #유치원3법 #박용진3법 #김용민라이브 #국회의원24시 #로텐더홀 #KBS라디오 더보기
[191214] 왜 아이들을 위한 민생법안의 처리가 항상 뒷전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열리려다 무산된 본회의에서도 맨 마지막 순서였습니다. 왜 아이들을 위한 민생법안의 처리가 항상 뒷전인지 누구에게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했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속이 타들어 갑니다. 하루속히 임시회가 열리고, 난항이 거듭되는 선거법에 앞서 유치원3법을 먼저 처리할 것을 다시 촉구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376833 더보기
[191211] 오늘 '백봉신사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백봉신사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백봉신사상을 수상한 건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백봉신사상은 특히 동료 국회의원 여러분과 국회 출입 언론사 기자들이 선정하는 상인만큼 의미가 남다릅니다. 수상소감으로는 "유치원3법 통과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유치원3법이냐? 지겹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패스트트랙 330일을 기다린 법입니다. 유치원 토론회가 있었던 날부터 세어보면 벌써 433일째입니다. 그런데도 유치원3법은 본회의에 매번 꼴찌 법안으로 상정되고, 심지어 통과조차 불투명합니다. 혹시 내가 뭘 잘못한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참 많이 속이 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유치원3법이 올해 꼭 .. 더보기
[후원마감안내] 2019년 후원이 마감되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후원금이 마감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해마다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도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신 덕분에 후원금 모금을 마감했습니다. 국민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응원이자 채찍질로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국민의 편에 서서 할 말은 하는 국회의원 박용진이 되겠습니다. 국회의 자랑! 일 잘하는 박용진! 먹고 사는 민생정치! 일 잘하는 진보정치! 내년에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후원 계좌는 2020년 1월 2일부터 다시 열립니다! 더보기
[2019.11] 월간박용진 11월호! 곳곳에 첫 눈이 흩날렸던 11월 의정보고서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데요.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따뜻한 옷차림으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