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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0319] 퇴근길 지하철 인사를 했습니다.ㅎ 선거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지하철 퇴근인사 이틀째. 이제 시민들은 반가워도 가까이 다가서기 보다 눈으로 인사하고 손을 흔들어 응원을 보내주십니다. 주먹 악수도 익숙하게 내밀고 계십니다. 서로 조심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일상을 지키고 사회적 연대를 유지하려는 시민들의 에너지가 조금씩 우리 사회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더보기
[21대 국회의원 선거] 일 잘하는 국회의원 박용진 후보를 후원해주십시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북을 후보 박용진입니다. 지난 1월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후보 박용진'으로 뛴 지 벌써 두 달 남짓입니다. '후보'로서 새롭게 출발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4년간 국회의원 박용진로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성과도 많이 만들어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박용진의 소신과 열정을 지켜주는 유일한 힘입니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박용진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소신껏 할 일은 하고 할 말은 하겠습니다. 국민의 편에 서서 상식의 정치를 하는 박용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200318] 봄이 왔네요. ㅎ 봄이..... 왔네요. 송천동 방역봉사활동 하다 골목길 담장 위로 핀 봄을 만났습니다. 하도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이 화사함과 어여쁨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코, 꽃구경 핑계로 봉사 활동 게으름 피우는 거 아닙니다.....ㅎ 더보기
[200317] 근 한 달만에 다시 출근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중단한지 근 한달만에 다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했습니다. 답답하고 조바심 났지만 행여나 싶어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다시 시작한만큼 조심스러웠습니다. 행인들과도 한참 떨어진 곳에서 눈빛으로 목례만 나눴습니다. 그래도 알아보고 화이팅 해주시고, 손 흔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꼭 승리해서 대한민국과 강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두 배로 뛰겠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차가워서 세탁소 보내려고 싸뒀던 롱패딩을 다시 입도 나갔는데, 봄 날씨라고 얕잡아 봤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더보기
[200316]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가게에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우리동네에서 2주전 발생한 확진자가 다녀갔던 가게로 알려진 곳입니다. 일부러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체 밖에서는 오래 못 버팁니다. 그리고 방역당국이 동선 파악 후 관련 가게와 장소는 완벽하게 방역조치를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왔습니다. 개인위생에 최선을 다하면서 이번 위기 이겨낼 수 있는 사회적 연대의 힘을 키워가면 좋겠네요. 어려운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고 활짝 웃으실 수 있게 함께 하겠습니다!! 더보기
[200310]■ 박용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북을 출마 선언문 ■ 박용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북을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강북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재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그리고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확정된 박용진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가 크신 지금 같은 때에 출마선언을 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대규모 집회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은 온라인 출정식을 통해서 강북 주민 여러분께, 그리고 저 박용진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출사의 표를 올리고자 합니다. 돌이켜보건대, 지난 4년간 국회에서 그리고 강북에서 그 누구보다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만들었다고 감히 자부해봅니다. 먼저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일했고 많은 성과.. 더보기
[200307] 지나가던 길 약국마다 줄을 선 주민들을 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지역 사무실로 걸어 가던 중 약국마다 줄을 선 주민들을 뵈었습니다. 그저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함이 여전합니다. 그 상황이 저렇게 표현되고 있는 것이어서 더 안타깝습니다.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더 송구합니다. 길을 가다 마주친 주민 한 분께서 자신이 만든 면 마스크를 홍보해달라 하십니다. 옷, 가방과 색깔을 맞춘 멋있는 패션이었습니다. 저도 당에서 지급한 파란색 면 마스크를 하나 갖고 다닙니다. 선거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재개할지 모르겠습니다. 대신 강북구에도 확진자가 나와 불안해 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상황을 공유하는 일과 주민 의견을 구청 및 관계당국에 전달하는 일을 잘 챙겨가겠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더보기
[200305]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 표결에 반대하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 표결에 반대하겠습니다. 제가 정무위 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이 추진됐습니다. 저는 이 법이 은산분리 원칙을 훼손할 가능성, 사업자본의 사금고화 우려가 있기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은행법 등 금융관련법보다 더 강한 규제를 특례법에 두어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으로 정리가 됐고 2018년 9월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많은 의원님들의 반대와 우려로 당론 채택은 하지 못했고 저는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그 규제가 불과 약 1년 반 만에 완화됐습니다. 오늘 본회의에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에서 공정거래법과 조세처벌법 위반 유무를 요건에서 빼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된 겁니다. 저는 이런 상식을 거스르는.. 더보기
[200304] 한유총의 반성 없는 태도가 또 다시 드러났습니다. 한유총의 반성 없는 태도가 또 다시 드러났습니다. 지금 올린 사진은 한유총이 발간한 회보입니다. 교육자라고 자처하는 집단이 정치선동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황당합니다. 유치원 3법이 통과됐지만 한유총이 계속 저항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셈입니다. 우리도 이와 관련해 단단히 대응하겠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악의적으로 저를 정치선동꾼으로 낙인찍으려 하는 한유총의 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제가 유치원 3법 원안을 발의하며 지원금을 보조조금으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 했었으나 논의 과정에서 양보한바 있습니다. 한유총이 바라는 대로 해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하는 유아교육법을 발의하겠습니다. 더보기
[200303]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희한한 광경을 봤습니다. 희한한 광경이다. 미래한국당이라는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이 국회에서 진행되었다. 어제도 오늘도 한선교 의원이 대표로 있는 이 당의 존재에 대해 누군가 비판하면 황교안 대표의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발끈 화를 낸다. 희한한 일이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