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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4·13 총선 뛰는 사람들> 박용진 더민주 전 대변인 박용진 더민주 전 대변인 야당서 먹히는 인물로 '우뚝' 기사승인 2016.01.19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총선이 다가올수록 예비후보자들의 호흡도 가빠지고 있다. 4년의 노력이 그 결실을 맺게 될지 아니면 공염불에 그칠지, 모든 것을 판가름 지을 날이 가까워지기 때문. 는 지역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는 후보들을 직접 찾아가는 코너를 기획했다. 그 두 번째로 서울 강북구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대변인의 얘기를 들어봤다. ▲ 와 인터뷰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 대중정치인으로서의 박용진, 얼굴과 목소리로 알려진 그가 화면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뛰고 있다. “근접전 해야죠.” 지역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유대운 의원의 선거사무소 옆에 진을 친 모습에서 결사(決死)마저 느껴졌다. 1.. 더보기
"강북주민 만나느라 바쁘다고 전해라~!" 고소고발 남발로 유명한 강용석 전의원이 저를 포함한 몇 분을 선관위에 고발하고 보도자료까지 뿌렸다죠. 연합뉴스티비 진행자가 이번 고발건에대해 묻길래 그랬습니다. "이게 언제적일인데.. 고발하려면 진즉에 하지. 지금은 강북주민들 만나 선거운동하기도 바빠 놀아드릴 시간이 없다"고 더보기
1월 13일 박용진입니다. 오늘부터 강북구에서는 동별 신년인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동 주민센터에 주민들을 모셔서, 1년간 강북구가 어떻게 살게될지 말씀드리고주민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이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부르지 않아도 가는게 정치인들이죠.서로 소속한 정당은 달라도 동네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다보면, 정이 담뿍듭니다. 포즈를 취하는데 브이는 2번이라며, 손가락 한개를 딱! 새누리당 구의원이세요^^애당심이 대단하시죠?손가락 포즈도 디테일하게...덕분에 행사장입구에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더니, 소개를 시켜주시는 군요. 삼양동적십자부녀회 회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옆지기가 오시는 손님들께 맛있는 한방차를 대접하느라 나와있었습니다. 수십년간 동네 궂은일 도맡아 하시고 계시는 적십자 봉사회 김용순 회장님과 함께~다른 봉.. 더보기
1월 9일 박용진입니다. 강북구가 살기 좋은 동네인 몇가지 이유중 으뜸은 북한산국립공원이 바로 뒷산이라는 겁니다. 북한산 둘레길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 바로 강북구 코스이기도 하고요. 코스 근처에 미양클럽이라는 배드민턴 클럽이 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배드민턴 클럽을 지키시는분들입니다. 새해인사드리러 찾아뵈었습니다.마침 아침식사 중이셨네요;;; 운좋게 아침까지 대접받고, 막걸리는 보너스~늘 격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는 고마운 동네 선배님들이십니다. 미양클럽에 이어 삼양 체육공원에 들렀습니다.각 종 운동기구와 배드민턴 코트가 멋지게 정비되어 있는 공원인데요.많은분들께서 이미 운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셨는데요."국회의원 좀 만들어주세요""내 이미 선거운동 중이여~""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당.. 더보기
1월 8일 박용진입니다. 더 추워진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새로운 긴장이 시작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육군병장으로 제대한 저로서는 우리 젊은 군인들 고생 많겠구나 생각도 듭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전쟁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9시 10분 에 출연합니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입니다. 지난 1년 넘는 동안 새벽에 일어나 방송준비하면서 많은 정이 쌓였는데, 아쉽지만 선거준비 박차를 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죠. 오후 3:30 부터 시작하는 연합뉴스TV 와 저녁 6시 30분 MBN 에도 출연합니다. 방송출연 일정은 미리 잡혀 있는 것들만 잘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다행히 검찰과 선관위가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 되지 않더라도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단속하지 않겠다고 합니.. 더보기
정대협 1212차 수요집회 참석 오늘 아침 돌직구쇼 방송을 마치고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아내를 만나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기온을 보니 -3도,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주셨습니다. 엄마 손을 꼬옥 잡은 어린 학생들부터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 젊은 대학생들과 수녀님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1992 년 1월 8일 처음 시작된 집회가 어느새 1212번째를 맞았고, 햇수로는 24년에 접어들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진전이 없고 오히려 퇴행해버린 한일관계와 국제사회의 응원과 연대에도 불구하고 굴욕적인 합의가 이뤄진데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더보기
2016년 1월 6일 박용진은~ 어제 저녁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앞입니다. (함께 명함을 나눠주던 사무원이 찍었는데, 영 뻘쭘하게 나왔네요 ^^;;지난 16년 전부터 익숙한 일이긴 한데, 요즘 당상황이 하도 어수선해서 송구한 마음도한가득 이었던게 사실입니다.) 어제 저녁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에서 예비후보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 배부와 함께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되긴 했지만 알아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주민들을 만나니 기운이 났습니다. 명함에 메시지를 주시면 소식을 전하겠다고 제 핸드폰 번호를 적어 넣었습니다.제가 직접 받지 못할수도 있지만, "이 번호로 메시지 남겨주시거나 연락주시면 제 소식도 문자로 보내드리고 연락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하고 말이죠. 오늘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 24주년이 되는 날입니.. 더보기
어깨띠 두르고, 선거운동 나섭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마다 돌직구 출연을 한지 1년이 넘어가네요.9시 10분에 방송되지만, 방송준비는 7시부터 시작됩니다.주요 일간지와 밤새 사건 사고등을 살펴보고, 회의까지 진행하려면 준비하는 두 시간이 빠듯할때도 많습니다. 요즘처럼 해가 짧을때면 깜깜한 어둠을 뚫고 광화문으로 향합니다.해뜨기 전이 제일 춥다고 하니, 제일 추운시간에 출근인 셈입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로부터"박용진님은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우리당의 예비후보자로서의 적격 판정을 받았음을 통보드립니다.축하드립니다."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이미 지난 12월 16일 강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긴 했지만,당의 예비후보로 적격하다는 판정 통보를 받으니 다짐이 새롭습니다... 더보기
어깨띠가 나왔습니다. 오늘 저녁 미아사거리역에서 시작합니다. 더보기
강북구의 발전 양朴이 책임집니다. 업뎃이 늦었습니다. 지난 12월 17일에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님과 만나 환담하였습니다.시장실을 방문할때마다 느끼지만, 책상위의 저 많은 자료들과 책꽂이에 빼곡한 책들이 일욕심 진짜 많으신박원순 시장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서울지도 앞에서 시장님과 찰칵!"강북을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면, 강북구 쪽을 가리키고 찍어야지"10년 가까이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는 저에게 박원순 시장이 포즈 코치를 해주십니다. 박원순 시장과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에 대해 방송에서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 공보팀을 통해보셨다고 하시네요. 종편 출연하는것 만으로도 비난하시는 분들 많으시지만, 야당 패널로서 당 대변인 시절만큼 야당과 야당 인사들에 대한 대변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정장 상의를 벗으니 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