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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6년 1월 6일 박용진은~




어제 저녁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앞입니다.

(함께 명함을 나눠주던 사무원이 찍었는데, 영 뻘쭘하게 나왔네요 ^^;;

지난 16년 전부터 익숙한 일이긴 한데, 요즘 당상황이 하도 어수선해서 송구한 마음도

한가득 이었던게 사실입니다.)


어제 저녁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에서 예비후보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 배부와 함께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되긴 했지만 알아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주민들을 만나니 기운이 났습니다.


명함에 메시지를 주시면 소식을 전하겠다고 제 핸드폰 번호를 적어 넣었습니다.

제가 직접 받지 못할수도 있지만, "이 번호로 메시지 남겨주시거나 연락주시면 제 소식도 문자로 보내드리고 연락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하고 말이죠.


오늘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 2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민족의 권리이고, 정부의 잘못된 협상을 비판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입니다. 오늘 아내와 함께 12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 다녀 오겠습니다. 


오늘도 방송출연이 있습니다. 아침 9시 10분에 채널A <돌직구쇼>, 오후 3시40분 연합뉴스TV <시사1번지>에 출연합니다.

야당의 상황이 방송 나가서 이야기 하는 게 곤혹스럽지만 제 할일, 할 말은 다 하겠습니다. 


방송 후에는 동네 주민들을 만나기위해 골목골목 다니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퇴근길 인사도 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