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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16호 - 박용진 명동성당 앞에 서다 진보정치세력이 복지국가 만들기에 앞장설 것! 박용진 진보신당 부대표, ‘복지국가 위한 제2의 6월항쟁 호소’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강북을 위원장)는 6월항쟁 기념일을 맞아 6월 9일 오전 10시에 명동성당 앞에서 열린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2012인 선언대회’에 참석 하였다. 이 날 대회는 87년 6월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아가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있어서 복지국가 건설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민주화로 가는 길임을 천명하는 자리였다. 박용진 부대표는 이 날 정치연설을 통해 “명동성당에서 수많은 기자회견과 농성이 있었지만, 오늘 이 자리야말로 87년 6월 항쟁이후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새로운 체제를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선언의 자리”라고 운을 뗐다. 박 부대표는 “87년 6월 항쟁은 ‘.. 더보기
박진감 15호 - 곽노현교육감과 대담 “혁신학교 성공은 교사·학부모·학생 하나돼야” 곽노현 교육감, 강북마을학교 명사초청 월례특강서 강조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강북마을학교(이사장 박용진)가 주최하는 ‘명사초청 월례특강’에서 제3회 주자로 나서 서울 교육의 현주소와 전망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지난 25일 저녁 7시30분 강북구 삼각산동에 소재한 삼각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3회 명사초청특강에서 곽노현 교육감은 ‘서울혁신교육’과 관련해 그동안의 교육현실을 진단하고 혁신과 변화의 교육을 향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 교육감은 강연에서 단순 서열화된 교육의 한계를 넘어서서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학생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동시에 이런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선 교사들의 노.. 더보기
박진감 14호 - 진정한 사랑과 진보정치의 길 복지국가만들기 국민운동본부 박용진 공동본부장 정치연설 中 “10년을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듯, 10년을 더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진보정치의 길이 아닙니다." 진보정치가 계속해서 원칙적 주장만 외치고, 국민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있어 실천하는데에는 무능하거나 무관심한 것이라는 국민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길은 진보정치 포기의 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장기집권, 온 국민이 한조각 희망도 없이 절망속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국민들 삶의 변화보다 진보운동 내부논리에 더 충실하려는 태도가 혹시 진보정치의 길이라면, 우리의 길은 진보정치를 포기하는 길이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또한 단호하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길은 진보정치를 더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