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을이 깃든 국회에 신일고등학교 은사님들께서 다녀가셨습니다.
국사 선생님 앞에서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
국회 역사를 말씀드리는 것이 송구했고,
사회 선생님 앞에서 민주헌정체제를 망가뜨린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게 어색했지만,
내 10대 시절 6년을 보낸 신일 중,고 시절 은사님들을 뵙는 일은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어제 국회에 가을과 함께 백발 성성하신 은사님들이 오셔서 어린 제자의 분투를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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