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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2년, 7년 전 영상 속 박용진입니다. 이 영상,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한 7년이나 된 영상. 혹시 아시나요? 저, 2012년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갔더랬습니다. 작은 진보정당 출신 박용진이 돈도, 빽도, 조직도 없이 혈혈단신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주장을 하면서...... 뜻밖으로 민주당 중앙위원들이 컷오프에서 저를 통과시켜주셔서 유명한 정치인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유세를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운동원도, 차량도 없어 전철과 기차로 움직이면서도 기죽지 않았고, 민주당에서, 당원들과 더불어, 국민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정으로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최창민, 박동현 두 후배가 든든하게 곁을 지켜줬던 영상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이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제대로 밥값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더보기
[181212] <김현정 뉴스쇼> 전화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입니까? 어느 공화국이 이 모양으로 나라를 운영합니까? 그리고 진짜 공화국이라고 한다면 제대로 된 견제와 비판이 있어야 됩니다.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는 삼성을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기업 삼성이 더 잘 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 유지는 분명 우리 경제에 더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문제로 CBS 와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많이 들어주시고! 함께 분노해주세요! 그리고 응원해주세요! 더보기
[181212] 오늘은 대구에 와있습니다! 잠시 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초청 특강을 시작합니다. 유치원 문제가 뭐가 문제인지, 그리고 우리 대구시민들이 뭘 해주셔야 하는지 말씀 드리고 가겠습니다.또 많은 말씀 경청하고 가겠습니다. 강연 마치고 대구MBC 대담 녹화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또 서울 도착하자마자 KBS 유튜브 방송 출연도 있습니다. 바쁜만큼 유치원 문제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보기
[181211] 오늘 2개의 상을 연달아 받아 2배로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오늘 2개의 상을 연달아 받아 2배로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아침에는 '백봉신사상'을 받았고, 오후에는 '투명사회상'을 받았습니다. 백봉신사상은 가장 날카로운 눈으로 국회를 감시하고 견제, 비판하는 정치부 기자들이 뽑아주는 상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로 선정돼 무척 기뻤습니다. 또 한국투명성기구가 준 투명사회상은 지난 7일 본회의 때문에 시상식에 가지 못했는데 감사하게도 이선희 대표님께서 직접 의원실을 방문해 상을 주셨습니다. 재벌개혁과 교육개혁을 위해 발로 뛰고 고뇌한 지난 시간들이 의미 없진 않았구나, 언론이 국민이 박용진의 노력을 알아 주는구나라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했다는 응원이자 더 잘하라는 질책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보기
[181210] 자유한국당 유치원 비리 방조법의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한겨레>기사입니다. 서영지 기자가 자유한국당이 유치원비리 방조법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어떻게 법안처리 발목을 잡고 있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자유한국당이 유치원 비리방지를 위한 박용진3법의 최대 걸림돌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유한국당의 심각한 태도를 제대로 알고 비판할 수 있도록 이 기사를 널리 알리고 공유, 배포해 주십시오. 국회가 무능하다고 뭉뚱그려 비판하실 게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책임을 분명히 물어주셔야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209162601338?fbclid=IwAR2t4mtPvDAUAAHLIO1LHMKJoaWj11YbbwvlGrQhbhdNtOjM4RsExDo-uzY 더보기
[181206] 8일 동탄으로 갑니다! 8일 오후3시 동탄 유치원사태 비대위 학부모를 만납니다. 의 50번째 걸음입니다.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시작한 전국 강연의 반환점을 도는, 50번째 강연을 동탄 비대위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특히 의미가 남다른 강연이 될 것 같습니다.일시 : 12월 8일(토) 오후 3시 장소 :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경기도 화성시 여울로2길 35)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많이 오셔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181205] 내일 교육위 법안소위가 열립니다. 내일 오전 10시, 단 두 시간 동안 교육위 법안소위가 열립니다. 사실상 7일 본회의를 앞두고, '박용진3법' 통과 논의를 위한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습니다. 이대로 눈앞에서 골든타임을 놓쳐 버릴까봐 애가 탑니다.하지만 실망하고, 좌절하고 있지는 않겠습니다. 언론을 통해 국민들께 직접 호소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보려고 합니다.오늘 아침 tbs 에 출연했고, 박용진3법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방금은 SBS 출연을 마치고 나왔습니다.또 5시부터 tbs , KBS 유튜브 방송, 팟캐스트 에 연달아 출연합니다. 내일 법안소위 이후에도 언론 인터뷰가 잡혀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3시 동탄 비리유치원사태 비대위 학부모와도 만납니다.모든 것이 국민들께 지금 상황.. 더보기
[181204]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박용진3법'은 어제도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묻고 싶습니다. 학부모 돈이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입니까? 정부가 지원한 돈도, 학부모가 낸 돈도 결국은 교비입니다. 교비는 교육용으로 써야지 명품백을 사는 데 쓰여서는 안 되는 돈입니다. 어제 한국당의 주장은 결국 학부모의 돈을 마음대로 써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그런 법을 만들자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똑같은 교비인데 어떤 교비는 처벌받고, 어떤 교비는 처벌받지 않는 것은 오히려 교육현장을 혼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제 법안심사 소위는 아이들을 위해서 유치원 회계 투명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한국당은 '유치원은 사유재산'이라는 주장만 반복하더니, 급기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 더보기
<2018.11> 11월호 의정보고서 입니다. 첫 눈이 내렸던 11월의 의정보고서 입니다. 12월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더보기
[181130] 박용진 3법 처리 관련 자유한국당의 입장에 대한 기자회견문 자유한국당이 오늘 '유치원3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회계 분리' 부분이 의문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정쟁 없이 오직 아이들만 생각하면서 12월 3일 법안소위에서 잘 논의하겠습니다. 조금 전 기자회견을 갖고 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용진3법' 통과...끝까지 잘 챙기겠습니다. ■박용진 3법 처리 관련 자유한국당의 입장에 대해 오늘 자유한국당이 김성태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용진 3법의 법안심사와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늦었습니다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한국당이 아직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안 원문을 조목조목 따져봐야겠지만, 일단 나온 내용만을 놓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사립유치원 회계투명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라는 큰 방향에 박용진3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