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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

잘 먹었습니다~ 어제 김부겸. 노회찬 초청 공개방송 마치고 한 참석자 분이 주신 선물. 도리야끼~ 잘 먹었습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대학로의 깍두기들? mbn방송 가는 길. 대학로 길 가로수인 플라타너스를 몽땅 깍두기처럼 각을 맞춰 네모 모양으로 가지치기 해놨다. 이게 무슨짓이지? 대학로에 조폭들 도열한 것같은 느낌이다.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방패노릇하기 어렵네… 그제 kbs,연합tv, 어제 mbn에서,오늘은 채널a. 정치현안 대담 코너에 나서는데 새정치를 방어하기 쉽지 않다. 득의양양해 하는 새누리당 측 인사들의 모습을 쉽게 볼수있다. 어제 저녁 한 강북구 주민모임에서 공개적으로 야당 각성 촉구하는 발언을 들었다. 지지층의 실망은 마이크소리를 타고 저녁 밥상 위에 자욱하게 번져 나갔다. 고민은 깊어지고 고개는 숙여졌다.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세월호법 파도에 민생악화법안 파묻힐까 걱정이네... 여야간 대립이 격화되니 이곳저곳 방송출연이 많아진다. 새정치의 장외투쟁을 두고 여당이 큰소리 칠 자리가 많아진다는이야기. 그동안 약간 중립적인 스탠스였다면 오늘 내일은 좀 적극방어해줘야겠다. 제1야당이 안쓰럽다. 오늘 연합tv,kbs1, 내일은mbn. 근데, 이번에 세월호법 여당이 받아주면 최경환 부총리가 민생법안이라고 큰소리치고 있는 민생악법들... 의료민영화 관련 법안, 부동산투기활성화 법안, 경복궁 옆에 관광호텔 짓겠다는 법안, 크루즈 도박진흥법안 등은 그냥 통과시켜 줄 건가...? 왜 이런 법안들에 대해서는 야당이 아무런 이슈를 못 만들고 있는 걸까? 이런 법안이 민생법안, 경제활성화 법안이라고 말하는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왜 아무 반박을 하지 못하는 걸까? 더보기
<세월호특별법> 이해당사자의 참여가 민주주의 출발이고 문제해결의 시작이다. 불신을 만든건 새누리당이다. 지난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하여 "오늘이라도 새누리당이 유가족 대표를 만나 진심으로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지금껏 단 한차례도 진심으로 유가족을 대한 적이 없다" 며 여야, 유가족 3자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세월호특별법 해법을 위해 제기된 3자협의체에 대해 이해당사자가 입법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반대중입니다. 이해당사자가 입법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왜 문제입니까? 그리고 이해당사자를 배제하고 뱃지 단 사람들끼리 이해관계를 “대신”하는 게 대의 민주주의인가요? 대의민주주의 체계 자체에 대한 몰상식에 가까운 태도입니다. 이런 소리를 한 게 다름아닌 여당의 이완구 원내대표였다니 더 .. 더보기
청년이여, 강북구를 뒤집어라! 강북구를 뒤집을 (가칭) "강북청년정치스쿨" 같이 만들어갈 동네 청년들과 의기투합! 9월말부터 시작합니다. 관심있는 강북구 20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해요~^^*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강북구 장애인들의 국회 방문 두 주 전. 강북구 장애인단체 분들이 국회방문을 하셨죠. 원래 당직을 맡고 있을 때 약속한 일이었는데, 당직 그만둔 뒤에라도 약속은 지켜야죠. 국회방문 한 번 하는 일도 쉽지 않은 분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저도 기분 좋더군요. 강북구 장애인 분들이 원하시면 또 추진해 볼 생각입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토요일 아침. 이 한마디. 나 자신부터 엄밀하게 거울에 비춰봐야지. 나부터 시작해야한다.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느냐 하는 걸 기준으로 삼지마라. 내가 어제보다 얼마나 더 좋아졌느냐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 - 2014. 8. 23. "한겨레"김성순 인터뷰 중. 스스로 충실하고 자기혁신에 게을러서는 안된다.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저 의원 아닌데요.... 어젯밤 뵌 대리운전기사분께서 고맙게도 얼굴 알아보시고 오는 내내 "의원님"이라신다. 민망해서 내릴때 '저 의원 아니예요'했더니, 이러신다. "지금 의원 아니신거 압니다. 그래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 한번 의원은 영원한 의원이죠!" 더 민망해서 한번도 의원인적 없었단 말씀을 미처 못드렸다.ㅠㅠ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노동조합 창립 기념식장에서 옛 스승을 뵙다. SKT노조 창립 26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아 와 있습니다. 제 옆자리엔 제 신일고 2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님이 앉아 계십니다…ㅋ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