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뵌 대리운전기사분께서 고맙게도 얼굴 알아보시고 오는 내내 "의원님"이라신다.
민망해서 내릴때 '저 의원 아니예요'했더니, 이러신다.
"지금 의원 아니신거 압니다. 그래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 한번 의원은 영원한 의원이죠!"
더 민망해서 한번도 의원인적 없었단 말씀을 미처 못드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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