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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진보정치세력이 복지국가 만들기에 앞장설 것!


박용진 진보신당 부대표, ‘복지국가 위한 제2의 6월항쟁 호소’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강북을 위원장)는 6월항쟁 기념일을 맞아 6월 9일 오전 10시에 명동성당 앞에서 열린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2012인 선언대회’에 참석 하였다.

이 날 대회는 87년 6월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아가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있어서 복지국가 건설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민주화로 가는 길임을 천명하는 자리였다.

박용진 부대표는 이 날 정치연설을 통해 “명동성당에서 수많은 기자회견과 농성이 있었지만, 오늘 이 자리야말로 87년 6월 항쟁이후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새로운 체제를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선언의 자리”라고 운을 뗐다.


박 부대표는 “87년 6월 항쟁은 ‘민주국가’를 만들자는 외침으로, 오늘의 자리는 ‘복지국가’를 만들자는 외침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향을 이야기 하고 있다.”면서 “등록금반값 운동에 대학생들도 나서고 24년 전 6월 항쟁의 주역이었던 그들의 부모들이 함께하고 있는 것은 6월항쟁이 미처 이루지 못한 시대의 과제를 함께 이루겠다는 다짐”이라고 했다. 그는 연설 말미에 “진보정치세력이 앞장설테니 2012명의 선언을 넘어 2012만표의 참여로 제2의 항쟁에 함께해달라고 ”고 호소했다.

대회를 주최한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5월 12일 국회에서 정식 출범했으며, 박 부대표 뿐만 아니라,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 민주당 신기남 전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어 야권정계개편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