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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박용진,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출마!


민주당 박지원, 이종걸, 이인영 등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자리 놓고 한판 예정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합당 하면서 치러지게 되는 이번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전 진보신당 부대표인 박용진 위원장이 출마했다. 현재 등록한 후보는 박위원장 이외에도 박지원, 이종걸, 이인영, 김부겸 등 전 민주당 인사들과 문성근, 이학영 등 시민통합당 인사들이 후보 등록을 하였다.



박 위원장은 12월 21일 중 당대표 후보 등록을 하고 이틑날인 22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하여 안유택 전 진보신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진보진영 대표 인사들이 함께 하였다. 박 위원장은 기자회견장에서 “민주진보의 젊고 패기 있는 후보로 이번 선거에 큰 파란을 일으키겠다.”며 혁신과 젊은 정치를 펼쳐 보일 것을 강조했다. "나의 지도부 진출은 진보정당들에게 보내는 통합의 신호탄이고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민주통합당의 연대와 우정의 상징이 될 수 있다, 박용진이라는 카드를 빼들어 혁신과 진보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기자회견 후 궁전회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강북을 지역위 당원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당원들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당대표 경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하였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은 12월 26일 예비경선이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내년 1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최종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