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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박용진 위원장, 민주당과 통합정당 창당 시 당권도전




박용진 위원장, 민주당과 통합정당 창당 시 당권도전

- 시민통합당 창당, 15일 전후 민주당과 통합 예정



박용진 혁신과통합 강북추진위원장은 야권통합정당 창당시 당권에 도전하겠다며 12월 7일 서울 논현동 문화휴식 복합공간인 <플래툰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시민통합당 창당식에 참여했다. 시민통합당과 ‘혁신과통합’이 주축세력이 되어 야권통합을 위한 비민주당 진영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임시적인 당이다. 시민통합당의 당대표는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해 온 이용선 전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대표가 맡았으며, 창당식에서는 민주당과의 통합을 위한 수임기관을 곧바로 발족시켰다.

민주당이 예정대로 12월 11일 전당대회를 통해 순조롭게 야권통합정당에의 결합을 결정하게 될 경우 양당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새로운 통합정당의 출현은 12월 15일을 전후해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통합당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박용진 위원장은 “야권통합정당의 출발을 통해 진보정당과의 연대와 협력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전국적인 차원에서 반한나라당 전선을 강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총선국면에서 진보정당과의야권통합과 선거연대를 위해 통합정당의 지도부 선거에 도전할 것이며, 새 정당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며 당권도전 의사를 밝혔다. 박용진 위원장은 진보신당의 부대표 활동을 해 왔으며 서울시당, 경기도당, 강원도당, 충북도당, 울산시당 전직 위원장단이 함께 ‘혁신과통합’에 결합해 시민통합당 창당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어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박용진 위원장은 민주당과의 통합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당권도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