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월 17일 박용진입니다.

업뎃이 많이 늦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에는 우리 동네 미투산악회 산행이 있어 인사드리러 나갔습니다.

십여년전 별 마음의 준비 없이 따라 나섰다가, 산행을 정말 열심히 하시는 산악회란 

이런것이구나!를 제대로 느끼게 해준 산악회이기도 하죠.^^


사실, 야유회 분위기로 재미진 산행을 가시는 산악회들도 종종 있거든요.




미투산악회에서 촬영을 담당하고 계신 박행길 선배님이랑 한 컷^^

미투산악회 산행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만나면 늘 제 활동 모습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는 형님 이십니다.

"내가 용진이랑 찍은 사진이 없더만" 하셔서,

출발전에 얼른 찰칵!



출발하시기전 차에 올라타 무사히 잘 다녀오시라 인사말씀 올렸습니다.


일요일은 종교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부지런히 인사드릴 수 있는 날입니다.

미아동 성당에선 제 반쪽이 열심히 명함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번동성당에서 인사를 드렸구요.


제 반쪽인 조형숙은 미아동 성당에서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노인대학 어르신들껜 저보다 더 인기가 많더군요.^^




성당 인사를 마치고 번동중학교로 이동하여 번중축구회와 하나축구회 시무식에 참석했습니다.


축구회 회원들의 무탈과 발전을 기원하고, 올 해 제 소망도 살짝 보태서 큰절을 올렸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제가 행사의 주최자처럼 나왔군요.

저는 강북구 축구 연합회 소속 신일축구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분주한 이번 선거 일정이 끝나면 축구회 동료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뜀박질하며 만날날을 기원해 봅니다.



오후에는 강을 산악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 곳은 제 어머니께서 여러번 함께 산행을 가시기도 해서, 어머니 안부를 물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새삼 감사가 몰려오는 하루입니다.




'박용진의 하루 > 박용진의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20일 박용진입니다.  (4) 2016.01.20
1월 19일 박용진입니다.  (0) 2016.01.20
1월 13일 박용진입니다.  (0) 2016.01.13
1월 9일 박용진입니다.  (2) 2016.01.09
1월 8일 박용진입니다.  (1)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