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5] 어느덧 일곱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어느덧 일곱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내일은 세월호 7주기입니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같은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되고 난 후, 2016년 6월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고 왔습니다. 그 미안함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 더보기 [210413] 대선 시대정신은 '행복국가'…혁신은 뻔하지 않은 새 노선서 시작_ 경향신문 인터뷰 인터뷰 기사입니다. 박용진이 대선출마라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 나선 이유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은지 생각이 잘 정리된 인터뷰입니다. 시간 내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재보선 결과를 보고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민주당이 변화하려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노선을 통해 정권재창출의 자신감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는 국민의 행복을 보장할 의무가 있습니다. 정치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박용진의 정치노선은 '먹고사니즘', .. 더보기 [210413] 홍콩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합리적 해결을 기대합니다. □ 홍콩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합리적 해결을 기대합니다. 어제 오후 홍콩 민주당 측 요청으로 홍콩 민주당 에밀리 라우 국제위원장과 온라인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저는 홍콩 민주화 투쟁에 대해 연대의 뜻을 밝혀왔습니다. 최근 홍콩 민주화 투쟁을 이끌어온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사무총장 또한 제 연대에 화답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 홍콩의 상황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홍콩의 주요 인사들이 홍콩보안법으로 수감되고 있습니다. 일부 인사들은 서방국가로 망명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언론표현의 자유, 스스로 대표를 선출할 권리의 보장이 국제사회가 합의한 보편적 인권을 위해 매우 중요한 가치라는 점은 중국도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강력한 의지로 이루어낸 것이지만 동시에 국제사회의 연대도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