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콘서트>와 tvN <알쓸신잡>을 통해 뇌 과학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만났습니다.
정재승 교수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총괄기획인 마스터플래너로도 활동 중입니다. 저희 의원실에서 만나 스마트시티의 구축과 방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뇌 공학을 전공하는 뇌 과학자가 도시의 기획을 맡는다는 것이 처음 들으면 의아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벌어지는 모든 활동을 데이터로 포착해 혁신기술을 적용하고 창조적 기회를 확대하는 스마트시티에는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를 가진 기획자가 필수입니다.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혁신기술이 도시라는 거대한 플랫폼에 접목된다니 상상 속에만 있던 '미래도시'가 정말 먼 미래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에 설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스마트시티의 핵심 가치는 '주민들의 삶 향상'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이 넘치는 따뜻한 과학자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살피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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