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님과 ‘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 상임위가 교육위인것은 다들 아시겠지만 ‘4차 산업혁명 특위’도 겸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어떻게 하면 노동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독일의 경우 [인더스트리4.0]과 함께 [노동4.0]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해서 소장님에게 자세한 독일의 상황을 듣고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산업 현장의 변화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변화가 노동과 함께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프르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2017년 촛불시민을 ‘에버트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는데 소장님에게 그 상장을 직접 받았습니다. 주제 관련 다양한 자료들도 챙겨주시고, 긴 시간 적극적으로 대화해 주신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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