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로 한통의 서신이 왔습니다.
부천 소명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5반 학생들이 국회의원 300명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역사수업을 통해서 하시마섬에 대해서 배웠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과정에 대한 부당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무언가를 느껴서 편지라는 행동으로 보여준 용기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답장을 써서 오늘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제 회신의 내용은 당사자에게만 전하는 걸로~ ㅎㅎ
제 회신에 편지를 보낸 친구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네요.
'박용진의 하루 > 박용진의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004] 국감장으로 가는 길 (0) | 2016.11.04 |
---|---|
[20161004] 다시 시작된 국정감사 (0) | 2016.11.04 |
[20160928] <애물단지 ISA, 적금보다도 낮은 수익률로 서민재산 잠식> (0) | 2016.11.04 |
[20160928] <고정금리 확대했다더니, 착시현상에 불과> (0) | 2016.11.04 |
[20160928] "증권업계 건전성, 주가에 좌우된다?" (0) | 2016.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