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ISA, 적금보다도 낮은 수익률로 서민재산 잠식>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임종룡 위원장이 서민재산 증식에 도움이 된다는 명분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상품이지만,
최근에는 불완전판매, 엉터리 수익률 때문에 이런저런 논란이 많습니다.
7월 말까지 은행에 ISA 계좌를 개설했다가 해지한 고객은 7만5천명,
반환된 투자금은 1천17억원에 달했다고 하는데,
이는 기대만큼 수익률이 시원찮기 때문이겠죠.
서민재산 증식에 도움을 주겠다던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약속과는 다른 결과를 내고 있는 ISA와 이러한 금융당국의 실책은,
안 그래도 살기 팍팍하고 피곤한 국민들을 더 힘들게 하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사 링크 공유합니다.
[기사링크]
"ISA 출시 얼마나 됐다고…" 은행권 해지금액 1천억원 넘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7/0200000000AKR20160927187400008.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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