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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10419] 지난주 겪은 박용진의 굴욕 ㅠㅠ~ #역사는최태성 [죄송한데 사진 좀 찍어주시겠어요?] "역사는 최태성~!!!" 역사 교육계 스타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동문입니다. 재학시절에는 몰랐지만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된 후 말이 꽤 잘 통하는 친구더라고요^^ 역(사)덕(후)끼리 같이 촬영이나 해볼까? 싶어서 도 촬영했습니다. 솔직히 전 최태성 선생님이 이렇게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저번주 모교에서 촬영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어? 혹시?" 하더라고요. 속으로 흐뭇하게 바라보는데 이럴수가... 저는 못 알아보고 최태성 선생님한테 가서 사진 좀 찍어달라고... 심지어 어떤 학생은 저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건네면서 좀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ㅎㅎ;; 첫번째 사진이 큰별쌤이 같이 찍자고 해서 어색하게 찍은 겁니다.ㅎ 그 다음은 제가 어색해 하는 장면... (.. 더보기
[210419] 오늘은 4.19혁명 61주년입니다. 오늘은 4.19혁명 61주년입니다. 학생과 시민들이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은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독재를 무너뜨린 4월, 그날의 함성과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겠습니다. 더보기
[210418] '남녀평등복무제', 많은 의견을 주십시오! 내일 출간되는 이 관한 기사가 나오면서 “모병제-정예강군-남녀평등복무제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논란을 각오한 제안이고, 군사안보 차원의 고민에서 나온 제안인만큼 기사의 내용만 아니라 책의 구체적 제안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공개합니다. 짧지 않지만 읽어보시고 의견들 주십시오.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논의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 휴전협정이 정전협정으로, 항구적인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 남북 간의 긴장 관계가 완화되고 정상적인 ‘사이좋은 이웃’이 되고 나면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지금보다 축소해도 될까? 그렇지 않다. 강력한 군사대국인 주변 국가들과 다양한 외교·안보 갈등 사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군사력의 일정한 유지는 외교 안보상의 중요한 축이 될 수밖에 없다. 중국, 러시아, 일본과 국경을.. 더보기
[210418] 대한민국을 바꾸려는 도전과 용기, <박용진의 정치혁명> 내일 출간됩니다! 이 내일(19일) 드디어 나옵니다. 이 책은 박용진의 도전장입니다.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매력에 반해 처음 정치를 시작했고 정치인의 용기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는 믿음으로 정치를 해왔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상황은 ‘혁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합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은 더 심해졌고, 갈등과 균열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라는 제목에는 정치 스스로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와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어야 한다는 정치의 본질이 담겼습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말로만 혁명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정치가 대한민국 희망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지금이 불평등과 불공정에 맞설 용기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입니다. 박용진이라는 젊은 정치인이 새로운 정치세대의 .. 더보기
[210416] 재집권을 위해 민심을 따르겠습니다!_한겨레 인터뷰 와 며칠 전 했던 인터뷰가 오늘 나왔습니다. 민심이 참으로 매섭게 변했습니다. 꼭 하고 싶었던 말을 시원하게 털어놨습니다. 한번씩 시간내서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중심 정당입니다. 재집권하려면 무조건 민심을 따라야 합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회초리도 아니고 몽둥이로 맞았는데 똑같이 얘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민주당이 변화와 각오를 보여드려야 합니다.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책임지려고 해야 합니다. 저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터뷰]박용진 "여당, 몽둥이로 맞은 것…재집권하려면 무조건 민심 따라야" bit.ly/3wZjXf5 더보기
[210415] 어느덧 일곱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어느덧 일곱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내일은 세월호 7주기입니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같은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되고 난 후, 2016년 6월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고 왔습니다. 그 미안함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 더보기
[210413] 대선 시대정신은 '행복국가'…혁신은 뻔하지 않은 새 노선서 시작_ 경향신문 인터뷰 인터뷰 기사입니다. 박용진이 대선출마라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 나선 이유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은지 생각이 잘 정리된 인터뷰입니다. 시간 내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재보선 결과를 보고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민주당이 변화하려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노선을 통해 정권재창출의 자신감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는 국민의 행복을 보장할 의무가 있습니다. 정치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박용진의 정치노선은 '먹고사니즘', .. 더보기
[210413] 홍콩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합리적 해결을 기대합니다. □ 홍콩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합리적 해결을 기대합니다. 어제 오후 홍콩 민주당 측 요청으로 홍콩 민주당 에밀리 라우 국제위원장과 온라인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저는 홍콩 민주화 투쟁에 대해 연대의 뜻을 밝혀왔습니다. 최근 홍콩 민주화 투쟁을 이끌어온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사무총장 또한 제 연대에 화답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 홍콩의 상황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홍콩의 주요 인사들이 홍콩보안법으로 수감되고 있습니다. 일부 인사들은 서방국가로 망명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언론표현의 자유, 스스로 대표를 선출할 권리의 보장이 국제사회가 합의한 보편적 인권을 위해 매우 중요한 가치라는 점은 중국도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강력한 의지로 이루어낸 것이지만 동시에 국제사회의 연대도 .. 더보기
[210412] 오늘밤 11시 10분!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합니다! 오늘밤 11시 10분 KBS1 에 출연합니다. 주제는 '더불어민주당, 쇄신 가능할까?'입니다. 재보선 결과를 보고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민주당이 변화하려고 치열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새로운 인물, 새로운 노선을 통해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과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진중하게 말씀드리고 오겠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이지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210411] 혁신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 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혁신과 변화 - 초선의원님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재보선 선거 패배 이후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의 패배 원인이 민생무능, 내로남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생문제에 더 집중하고 오만한 태도, 위선적인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패배의 이유를 밖에서 찾고 남탓으로 돌리면 속은 편할 지 몰라도 더 큰 패배가 불가피합니다. 넘어진 자리에서 땅을 짚고 일어서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문제를 제대로 인정하고 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땅을 짚고 일어나야 할 손으로 남탓하는 손가락질을 한다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겠습니까? 초선 의원님들께서 우리에게 실망한 국민들 앞에 솔직한 반성과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20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