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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박용진/언론보도

[오마이뉴스]박용진 대변인, 야당과 노조 싸잡아 비난한 MBC광고 비판

[한컷뉴스] 박용진 대변인, 야당과 노조 싸잡아 비난한 MBC광고 비판


권우성 (kws21) 기자





  
ⓒ 권우성
박용진

MBC 파업 집회에 참석한 야당 정치인들의 얼굴사진을 실어 비판하고 김재철 사장의 얼굴 사진을 실은 MBC측의 일간지 전면광고 '상습파업, 정치파업의 고리를 끊겠습니다'가 27일자 7개 신문에 실린 가운데 27일 오전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일간지에 실린 문제의 광고를 들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 대변인은 "'별이 다섯 개 하는 돌침대'와 '남자한테 참 좋은데' 광고에 사장이 출연해 물건을 홍보하고 회사를 위하겠다고 광고에 출연했지만 김재철 사장은 자기 얼굴을 전면광고에 내서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한다는 말인가"라며 "정치적으로 편향된 광고이자 개인비리 방어용 광고로 김재철 사장의 도덕적 해이 수준이 얼마나 심각하고,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본적인 균형 감각이 상실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광고사건으로 규정하겠다"며 김재철 사장 사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