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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70106]박용진 의원, 삼각산중학교 교장과 면담가져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1월 6일(금) 삼각산중학교를 방문하여 이재경 교장과 면담을 가졌다.

삼각산동 중입배정 문제 해결을 위해 강북성북교육지원청 안성철 교육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면담을 진행한데 이어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는 삼각산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교무부장, 행정실장,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사무차장이 배석하였다.

박 의원은 삼각산동 중입대상자 전원을 삼각산중학교에 배정할 것을 간곡하게 요청하였고, 2018학년도 중입배정부터는 지역 내 제 구성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중입배정 기준을 마련하자는 제안도 전했다.

이재경 교장은 올 해 353명이 졸업했는데, 450명을 전원수용하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도 시설대비 학생 수가 초과되어 급식을 2부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습실 등 공간도 협소하여 교육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입배정에 대한 원칙이 해마다 바뀌는 바람에 일선학교에서는 교사, 학생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삼각산중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신축 등이 시급하다며 시설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박 의원이 나서줄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박 의원은 학교 측과 함께 삼각산중학교의 운동장 등을 둘러봤으며, 삼각산중학교의 시설투자를 위해 학교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그 내용을 중앙정부와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하여 현실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학년도 중입대상자 전원배정을 학교 측이 최대한 수용해 줄 것을 재차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