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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61126] 박용진 의원, 탄핵의 방법은 국민의 요구에 따르면 된다

<탄핵의 방법은 국민의 요구에 따르면 된다>



탄핵의 방법은 국민들의 요구에 따르면 된다고 봅니다.
하야? 안 한다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은 하야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거부했어요.
그래서 그나마 있던 5%에서 1%빠져서 4%에요.


 지금 야당에게 요구하는 건 뭐냐면

 


대통령 안 물러나면 탄핵하라
헌법절차에 따르라


고 하는 게 국민의 요구입니다.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29석이 더 필요합니다.


지금 선거 다시해서 야당이 표를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절차적민주주의가 완수되어있는 적어도
그 정도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이 절차에 필요한 29석을 어디서 끌어와요?
해외에서 수입해요? 못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반성하고 불타는 수레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이든 뭐든 간에 그 표를 가져와야 되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그 29석을 가져오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을 고해성사를 해라 아니면 탈탈 털어보자 검문검색 받아라 등
어떻게 하든 200석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고
200석을 만들어내는 것이 야당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거고
200석을 만들어내는 것이 민심을 따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걸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