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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61121]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님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님. 

 

 

함양에서 요양하시다 서울 오신 김에 "잘하고 있나 불시검문"(?) 이라며 국회에 오셨다.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등 역사의 굵직한 흐름 만들어 오신 걸음을 책으로 내실 것을 권유드렸더니

 내년에 시작할까 생각중이시란다. 

 


마침 국회에서 전태일재단 후원금 마련 행사가 있어 찾아가 이수호 선생님과도 반갑게 만났다.

 재단 이사장을 맡아 애쓰고 계신다. 


전태일재단 후원에 대한 감사패도 주셔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수호 선생님께서 권영길 대표님께 두툼한 점퍼 하나를 입혀 드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인생의 두 스승을 함께 뵙는 일은 늘 조심스럽고 고마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