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의 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운형 묘소에서 김혜경 고문님과 함께 더보기 절친 안길수와 함께 더보기 작은 아들 박준영 더보기 아내 조형숙과 큰 아들 박수영 더보기 민주노동다 대변인 시절, 그 때는 젊었죠^^ 더보기 부산에서 군 동료들과 함께 더보기 성균관대에서 총학생회장 할 때 더보기 청소년 시절 더보기 아주 어렸을 때 더보기 고향 전북에서, 4대가 모여 사진을 찍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지난 6월 말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전북 장수군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할머님 모시고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4대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복이 흔치 않은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고향 다녀오는 좁은 길가에서 뭔가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걸 보고 차를 멈췄습니다. 앵두같기도 하고 산수유같기도 한 열매를 보고, 부모님께서는 "보리똥"이라고 일러주셨습니다. 원래는 보리쌀 모양으로 작은 열매인데, 품종개량을 한 모양이라고 하십니다. 큰 아들 수영이가 그 열매를 들고 신나합니다. 지방선거 끝나고 여러달이 지났습니다. 잘 쉬었고, 짧지만 여러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지쳐하는 무더운 때가 어쩌면 다시 출발선에 서서 길 떠나기에 좋은 시절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