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라는 안치환의 노래가 있습니다.
대학 다닐때, 지금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일하고 있는 한 친구가 회의 뒷풀이 자리에서 멋드러지게 불러 처음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때 처음 들었을 때에도 가슴에 와 닿던,
"높은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라는 도입부 가사.
제 이야기가 노래이기 위해 맑은하늘의 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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